▲ 왼쪽부터 원광학원 원광보건대학교 김인종 총장, 샌프란시스코 한인 상공회의소 이동영 회장 (사진제공: 원광보건대학교)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샌프란시스코 한인 상공회의소 이동영 회장이 지난 8일 학교법인 원광학원(원광보건대학교 총장 김인종)을 방문,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원광보건대가 추진 중인 ‘세계로 프로젝트’를 비롯해 미국 현지 취업처 발굴과 글로벌 현장학습, 해외 인턴십, 글로벌 체험 및 어학 연수 등 다양한 국제화 사업 확장 및 해외 산업체 맞춤형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해외취업(미국) 방안, 재학생의 현지 기업 현장실습 ‧ 인턴십 확대, 학교기업 원광여행사 연계 기업/어학 연수 프로그램 활성화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재학생들의 미국 진출 활성화 및 현지 기업인력수급을 위해 상호 지원하고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원광학원은 글로벌 현장학습 ‧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미국으로 20여 명 이상의 재학생을 파견하고 있으며, 호주 중국 홍콩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태국 몽골 베트남 네팔 등 세계 유수 교육 및 산업기관과 협력, 다양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세계로 프로젝트 사업과 재학생들의 해외 진출 활성화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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