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손학규 상임고문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민주당 손학규 상임고문이 김한길 대표에게 경기 화성갑 보궐선거 불출마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5일 전해졌다.

정치권에 따르면 손 고문은 전날 오후 성남시 분당구의 한 일식당에서 김 대표를 만나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김 대표와 당 지도부가 손 고문의 화성갑 출마를 재차 요구할 것으로 알려져 있어 손 고문의 입장이 바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대전 충남지역 순회유세 중인 김 대표는 이날 중으로 손 고문을 만나 재차 출마의사를 타진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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