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재빈·김민철 기자] 추석 연휴를 앞둔 가운데 여야는 내홍과 검경 수사권 쟁탈, 경제 위기 등으로 인한 격랑 속에 있다. 천지일보는 지난 24일 김성수 한양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만나 현 정치의 미래를 전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김 교수와의 일문일답. -추석 연휴 이후 정국 관전 포인트를 짚는다면. 여야 모두 권력구조 개편이 중요하다. 국민의힘 같은 경우는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관계자)’과 이준석 전 대표 사이의 갈등 구조가 확대되고 있고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이재명 체제로 전환됐다. 여당은 원내대표를 새로
포스트 대선 첫 가늠자인 지선여야, 대선 소홀할까 집안 단속4.7 재보선 ‘리턴 매치’ 가능성공석인 경기·제주, 각축전 예상하마평 오르내리는 정치 인사들대선 결과에 변동 여부도 남아[천지일보=원민음 기자] 6월 1일 열리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00일 안으로 들어왔다. 여야가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전력을 쏟으면서 지선은 자연스레 묻히는 분위기지만 포스트 대선의 첫 가늠자라는 점에서 그 의미는 작지 않다. 또 지방권력의 향배가 차기 정부의 국정운영에서도 큰 변수가 될 수 있기에 물밑 접전이 시작되는 모양새다.이번 지선은 8기 광
박상병의 이슈펀치 56회차 돋보기 박상병 인하대 초빙교수‧정치학 박사이상휘 세명대 교수‧언론학 박사안철수, 국민당 창당 작업공식화4년전 국민의당 때와 같은 기조통합신당에는 바로 합류 않을듯막판에 통합신당과 지분싸움하나[천지일보=명승일, 이대경 기자] 9일 국민당이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안철수 전 대표를 선출하고 창당 작업을 공식화했다. 국민당 기조를 보면 작은 정당, 공유 정당, 혁신 정당이다. 4년 전 국민의당 창당할 때와 같은 이야기다. 또 지향하는 바가 지금의 바른미래당과 다르지 않다. 그러면 안철수는 굳이 신당을 왜 만드는 걸까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가 물러설 수 없는 일전을 치를 태세다. 이번 총선은 임기 반환점을 돈 문재인 정부의 중간 평가라는 점에서 여야는 ‘문재인 정부 심판론’과 ‘야당 심판론’을 앞세워 정면으로 충돌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본지는 현 시점에서 총선 지지 정당을 비롯한 정치권의 주요현안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진영별 대권주자 적합도 1위李·黃, 각당 지지층서 ‘압도’보수층선 황교안·안철수 순[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차기 대선의 전초전이 될 4.15총선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제21대 총선이 5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는 문재인 정부 ‘중간평가’ 성격이 짙은 이번 총선에서 승리를 거머쥐기 위한 일전을 치른다. 이른바 ‘조국 사태’ 이후 핵심 지지층은 결집하는 양상이었다. 그러나 중도층이 늘어난 상황이어서 여야는 모두 외연 확대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이번 총선은 2022년 대선의 바로미터로 작용할 것으로도 예상되면서 여야 정치권이 사활을 건 총력전에 나섰다.황교안 “시대적 과제” 통합론 띄워탄핵 책임론 등 풀어가야 할 과제제3지대 신당 창당 현실화도 촉각[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내년 총선을 5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