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류지민 기자] 봄꽃 구경을 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6월에 접어들었다. 올해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이 본격화되면서 지난 1일부터는 확진자에 대한 7일 격리 의무도 사라졌다. 또한 주말에 이어 오는 6일 현충일도 휴무여서 여행을 향한 사람들의 발걸음도 바빠지고 있다.이에 본지는 녹음으로 물들기 시작한 지역 곳곳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한다.◆자연 보며 캠핑·차박 가능한 수도권경기도에는 캠크닉과 팜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팜크닉은 농장(Farm)과 소풍(Picn
영업시간 제한 생계 끊는 행위백신패스, 타인 증명서 내기도소상공인 위한 저금리 대출 제안“낮에도 사람들 안 다녀 큰일”[천지일보 익산=류보영 기자] “조금만 버텨보자고 한 게 벌써 2년입니다. 매출이 80% 이상 떨어졌어요.”전북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두 번째 크리스마스를 맞은 지난 25일 전북 익산시 영등동 백제단길의 자영업자들이 한목소리로 이같이 하소연했다.주로 밤에 영업하는 이곳 자영업자들은 “제발 좀 살려달라”며 “모두가 다 너무 힘들다”고
과천 지역“신천지로 인해 피해 본적 없어”“교회 폐쇄 후 매출 절반이하로”“신천지 신도라도 많이 왔으면” 대전 지역“몰려나오는 신도 보고 싶어”“가게 매출 80~90% 올려줘”“다 무죄던데 왜 죄인 취급” 대구 지역“주변 상권 도움 준 것 사실”“지금은 배달에만 의지해”“정말 이전으로 돌아갔으면” 광주 지역“수년간 봤지만 바른 사람들”“코로나가 이상한 사람 만들어”“봉사 많이해 주변 깨끗했다” 인천 지역“신천지 교인들 도움이 컸다”“발길 끊겨 생동감 잃은 거리”“예의 바르고 친절한 사람들”[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아무런 경고음조차
“일시적… 근본 대책 시급”“빠른 코로나 종식만이 답”[천지일보=전국 특별취재팀] 재난지원금을 받는 시민들은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반기는 모습이다.경기도 과천시 문원동에서 피부관리실을 운영하는 이지영(30, 여)씨는 “재난기본소득으로 관리하러 오는 분들도 있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비판하는 시민들도 있었다. 전남 목포에 사는 이효일(50대, 남)씨는 “정말 어려운 사람들에게 조금 더 지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지난해에도 지원받은 돈으로 소고기나 술 먹는 모습을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