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1일 오후 쌀쌀한 겨울날씨 가운데 대전시청 남문 앞 광장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앞에서 검사 받으러 온 시민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남성 시민들도 대부분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관계자들이 시민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하는 모습도 보였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인해 대전지역에 지난달 30일 하루에만 총 8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대전시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1일 오후 쌀쌀한 겨울날씨 가운데 대전시청 남문 앞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앞에서 검사 받으러 온 시민들이 긴 줄을 서고 있다. 줄 앞 쪽에서 관계자가 시민들에게 거리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대전시는 2일 오전 11시 보건복지국장 주재로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최근 코로나 발생현황
정수원, 추모공원, 서구 선별진료소 현장점검[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설 명절 연휴에도 시민생활 및 안전과 관련된 민생현장 행보를 이어갔다.허태정 시장은 설 연휴 첫날인 11일 오전 코로나19 중대본영상회의를 마친 후, 서구 정림동 정수원과 대전추모공원,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등을 찾아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연휴 기간 상황근무자를 격려했다.먼저 정수원을 찾은 허태정 시장은 연휴 기간 직원들의 비상근무 상황을 살펴본 후, 명절 기간에도 시설 운영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유가족들이
작년 3월 12일 이후 일일 확진자 최다지역사회 전파 차단 총력… 이동검체팀 파견, 신속검사가벼운 증상도 적극 검사, 코로나 확산 차단에 협조를[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에서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추가 발생했다.세종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 3월 12일(14명 발생) 이후 가장 많은 일일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세종시는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이동경로와 접촉자를 파악하고 검체검사를 실시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다.세종 174번 확진자(13일 증상 발현)는 병원으로부터 진단검사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2일 대전에서 수능 감독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방역·교육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대전시에 따르면 유성구 관평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대전 512번 확진자)과 그 아들(513번 확진자)이 각각 코로나19에 감염됐다. 512번 확진자는 지역의 한 고교 교사로 3일 치러지는 수능 시험의 감독관인 것으로 조사됐다.방역 당국은 512번 확진자가 근무하면서 접촉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고교 교사들을 수능 시험 업무에서 배제해 줄 것을 교육 당국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15일 오후 10시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명(414~415번)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414번 확진자는 394번의 접촉자(가족)로서 서구 괴정동에 거주하는 30대이다. 11일부터 자가격리 중 15일 발열증세가 나타나 이날 확진을 받았다. 394번은 최근 추석연휴 가족모임의 연결고리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어린이집의 원아이다. 유성구 상대동에 거주하는 일가족 385번~391번, 7명이 지난 추석연휴에 가족 모임을 하는 가운데 코로나19에 모두 감염됐으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13일 오전 9시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로써 대전시 누적 확진자는 총 410명이 됐다. 이 가운데 해외입국자는 총 36명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들 409번과 410번 확진자는 388번의 접촉자이다.이들은 유성구 봉명동에 거주하는 20대로서 지난 8일~10일 도고연수원에서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388은 385번의 가족으로서 추석연휴기간 식사 등 모임을 통한 가족간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들 385번~391번까지 7명의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392~398번) 추가 발생했다고 12일 오전 9시경 밝혔다.대전시에 따르면 이들 7명은 어린이집 원아와 교사로서 389번 접촉으로 인한 집단감염이다. 389번은 385번 확진자의 가족인 영아로서 심각한 감염원이 됐다. 385번은 역학조사 중이다.대전시는 추석연휴기간 식사 등 모임을 통해 386번~391번까지 가족간 감염이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1일 확진된 7명 가운데 392번과 393번은 유성구 상대동에 거주하는 미취학 아동(어
날씨 쌀쌀, 환절기 더욱 감염 ‘주의’[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지역에 5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 가운데 366번 확진자는 유성구 장대동에 거주하는 70대이며, 367번 확진자는 유성구 반석동에 거주하는 10대이다. 이들 2명은 365번 접촉자(가족)로 알려졌다. 365번은 현재 역학조사 중이며 서구 둔산동에 거주하는 40대이다. 366번은 지난 9월 30일부터 어지럼증이 나타났고 367번은 지난 9월 26일부터 인후통 증세가 있었다. 이들은 정확
해외입국자, 확진자 접촉자 각 1명… 현재 격리 중[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에서 1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 1명으로, 검체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이번 확진자는 우리시에서 지난 6월 29일 50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49일에 발생한 것이다.이춘희 세종시장은 이날 오전 긴급브리핑을 열고 수도권 교회‧집회 방문자 코로나19 검사 명령을 내리면서 이같이 밝혔다.세종시에 따르면, 51번 확진자는 지난 16일 해외에서 입국한 10대로(도담동 거주), 입국
허태정 대전시장, 브리핑서 방역 강화방안 발표‘접촉 최소화’ 추가 확산 차단 총력[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최근 수도권 집회와 종교시설을 통해 전국으로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과 관련된 시민들에게 의무적으로 코로나19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내렸다.허태정 시장은 17일 오후 브리핑을 갖고 “8월 8일 경복궁 인근 집회 및 8월 15일 광화문 광복절 집회에 참석한 시민 중 증상이 있는 분과 8월 7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 방문한 분은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18일부터 21일까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코로나19 청정지역 대전에 11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167번)이 발생됐다. 대전시는 11일 오전 8시경 “167번 확진자는 유성구 전민동에 거주하는 30대 해외입국자로서 자가격리 중 확진되어 이동 동선은 없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167번 확진자는 10일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했으며 KTX 전용칸으로 대전역에 도착했다. 수송버스로 자택 귀가 후 자차를 이용하여 유성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이날 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확진되었으며 현재 입원 예정이다. 지난 6일 기침 증상
치료환자 전원 일상복귀, 방역수칙 준수, 방심은 금물서울 케네디상가 방문시민 무료 전수검사 시행[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10일 마지막으로 두 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135, #161)가 퇴원함에 따라,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가 모두 완치됐다고 밝혔다.이로써 지난 2월 21일 이후 대전에서 발생한 총 166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 중에서 사망자 2명을 제외한 전원이 모두 일상생활로 복귀했다.대전시는 지난 6월 15일 이후 다단계 방문판매시설을 중심으로 시작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역확산으로 연결됨에 따라 6월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13일 오후 8시경 코로나19 확진자 1명(160번)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로써 대전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누적 160명(해외입국자 17명) 가운데 완치 87명이 됐다. 지난 11일 1명(159번), 10일 2명(157-158번)이 추가로 확진된 뒤 12일 하루 확진자가 발생되지 않았다.대전시에 따르면 160번 확진자는 동구 자양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으로서 해외입국자이다.대전 160번 확진자는 지난 7월 11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우송대학교 유학생으로서 자가격리 중에 13일 무증상
검사역량 일 100건에서 최대 1000건, 10배 강화[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보건환경연구원은 집단 감염병 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부서 기능 전환이 가능한 통합형 코로나19 비상검사체계를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부서 기능 전환·통합형 검사체계는 평상시는 부서별 법정 감염병 검사와 예방을 위한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하고, 코로나19 발생과 같은 비상시에는 부서기능을 전환해 감염병에 집중 대응하는 검사 체계를 말한다.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대전지역은 학교, 다단계 방문판매 및 의료기관 등의 확진 판정으로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3일 오전 9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명(128)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28번 확진자는 발열 등 증상이 발현되어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고 7. 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대전시에 따르면 128번 확진자는 동구 자양동에 거주하며 지난 6월 30일 발열 증상이 나타났다.이로써 7월 3일(금) 대전시의 확진자 수는 총 128명(해외입국자 16명 포함)이 되었다.128번 확진자는 126번 확진자의 동료로 알려져 있으나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며 동선이 파악되면 홈페이지를 통해 이동경로가 공개될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29일 오전 1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 2명(112, 113)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112번 확진자와 113번 확진자는 인후통, 근육통, 오한 등 증상이 발현되어 각각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8일,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29일(일) 대전시의 코로나19 검사 건수는 총 532건으로 이중 2명의 확진자가 추가되어 확진자 수는 총 113명(해외입국자 15명 포함)이 되었다.이번 112번 확진자는 111번 환자의 접촉자(배우자)이고 113번 확진자는 판암장로교회 교인으로 이전 10
적극적인 시민 협조 재차 강조, 병상확보 등 비상대책 만전[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26일 시민들에게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와 다중의 모임 자제를 재차 당부하고 나섰다.허태정 시장은 이날 오전 확진자 발생 관련 브리핑에서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코로나19와 관련한 유의미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하지만 이번 주말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을 위한 가장 중요하고 엄중한 시기인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오늘부터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서 대한민국 동행세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27일 오전 1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105번)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105번 확진자(판암동, 30대 남)는 25일 부터 발열, 기침, 근육통 등 증상이 발현돼 26일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고 27일 확진 판정됐다.확진자는 23일부터 26일까지 교회, 병원, 회사 등을 방문한 이력이 있으며 자세한 감염경로는 심층역학조사 중이다.대전시는 우선 판암장로교회 24일(수) 저녁 예배에 참석한 교인 130명의 명단을 확보하여 27일(토) 12시부터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에서 전수검사할
코로나19 상황 속 선거, 분산투표 및 마스크 착용·발열 체크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10일 사전투표를 하면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허태정 시장은 이날 오전 9시 대전시청 1층 전시실에 마련된 둔산1동 사전투표소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를 했다.허태정 시장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실시되는 만큼 투표참여 시민들께서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고 위생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며 “분산투표 차원에서라도 사전투표에 많이 참여하셔서 소중한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