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동초등학교 학생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모습.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20.7.3
대전시 동구 천동초등학교 학생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모습.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20.7.3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3일 오전 9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명(128)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28번 확진자는 발열 등 증상이 발현되어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고 7. 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에 따르면 128번 확진자는 동구 자양동에 거주하며 지난 6월 30일 발열 증상이 나타났다.

이로써 7월 3일(금) 대전시의 확진자 수는 총 128명(해외입국자 16명 포함)이 되었다.

128번 확진자는 126번 확진자의 동료로 알려져 있으나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며 동선이 파악되면 홈페이지를 통해 이동경로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어제 실시한 천동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862명과 엘지유플러스 대전오류사옥 2층 근무자 77명에 대한 코로나19 전수조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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