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환자 등에 최상의 요양 서비스 제공… 내년 1월 입소 개시[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최초로 설립하는 노인요양시설인 세종시립요양원이 오는 30일 조치원읍 평리(수원지1길 16)에서 개원한다.세종시립요양원은 치매 국가책임제 발표에 따라 치매노인 돌봄을 강화하고 가족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공립 치매전담형 요양시설로 건립이 추진됐다.지난 2021년 8월 착공해 1년 7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올해 3월 준공했으며 지상 4층 규모의 신축 건물과 옛 세종시립의원을 리모델링해 연면적 2169㎡ 규모로 건립
이장우 대전시장, 이틀째 현장 진두지휘“산불 완진 총력... 시민안전 최우선”화재로 대피한 시설 방문하고 귀원 조치[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 서구 산직동에서 발생한 산불이 3일 오후 4시 현재 79% 진화된 가운데 부분적으로 잔불이 살아나 진화대원들이 막바지 사투를 벌이고 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이틀째 산직동 산불 진화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 시장은 산불 첫날인 2일 자정까지 현장을 진두지휘했고 3일 오전 7시 유관기관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대책회의 후 산림당국과 주불 진화 및 시민 안전 등을 지휘하고 있다.이
진화요원 1000여명 투입주민 대피 894명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서구 산직동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대전시와 산림청은 일출과 함께 헬기 17대를 투입하며 총력 진화에 나섰다.대전시는 지난 2일 12시경 서구 산직동에서 발생한 산불로 밤새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18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으며, 5시 기준 진화율은 62%이며 산불 영향 면적은 369ha로 추정된다고 밝혔다.대전시와 산림청은 오전 6시 20분 산림청 헬기 11대, 소방 3대, 군 3대 등 총 17대 헬기와 진화요원 1000여명(소방 220명,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1)이 7일 오전 제26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시정질문에서는 대전광역시립정신병원의 실태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시장에게 질문했는데, 1994년 개원한 이래로 30년이 넘게 운영이 되어오면서 노후한 외관·수용시설·인권사각지대 이미지 등 지역사회 부정적 인식에 대한 시의 해결 의지에 대하여 시장께 질문하고 대책을 촉구 했다. 대전광역시립정신병원은 약150명이 입소해 있는 정신의료기관으로, 시설은 현재 낡고 폐허와 같은 상태로 외벽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6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날 방문은 아동양육시설인 영명보육원, 노인요양시설인 사랑의 마을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설종사자와 입소자의 안부를 살폈다. 이어 시 복지담당 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추석 명절은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사랑의 정성이 더 필요한 때”라고 강조하고 “시에서도
사적모임 민생과 설명절 고려, 6인까지 허용 설명절 백신접종 및 3차 접종 후 소규모로 고향 방문 강력권고[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코로나 확산세 차단을 위해 발령한 특별방역 비상대책을 오는 17일부터 내달 6일까지 3주간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이번 조치는 중대본에서 오미크론 확산 가속화를 감안하고,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지역 간 이동에 따른 유행 재급증을 고려하여 내린 조치”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사적모임은 민생과 설명절을 고려해 6명까지 가능하다. 식당, 카페 이용은
고령층 보호 및 코로나 확산 차단 위한 특별방역대책 발표요양병원·요양시설 종사자, 매일 PCR 검사 의무입소자, 주 1회 PCR 검사 의무다중이용시설 특별점검 강화점검반, 1000명 편성해 방역 패스 등 중점 점검[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따라 요양병원·요양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위중한 상황으로 확산세 차단을 위해 고령층 보호 및 코로나 확산 차단을 위한 특별방역 대책을 2일 발표했다. 대전시는 지난 1일 하루에만 총 166명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최근 확진자 급
대학교 내 유학생 등 기숙사 학생 확진자 증가로 코로나19 확산 차단 노력[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대학교 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코로나 19 확산 차단에 공동 대응하고자 관내 대학교 총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간담회는 황인호 동구청장을 비롯해 박충화 대전대 부총장, 오덕성 우송대 총장, 정상직 우송정보대학 총장, 박봉순 한국폴리텍대 학장, 조슈아 박 솔브릿지국제경영대 학장, 송월수 대전보건대 학생취업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동구는 대학교 기숙사 입소자에 대한
60~74세 어르신 대상 5월 27일부터 접종 시작[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지난 2월 26일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종사자와 입소자 중 65세 미만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첫 예방접종을 시작한지 3개월이 되었다.5월 24일 0시 현재 1차 접종자는 10만 4344명으로 동의자 대비 76.1%, 2차 접종자는 4만 3896명으로 동의자 대비 40%로 당초 계획과 같이 진행되고 있다.아울러 1·2차 접종을 모두 완료한 시민은 3만 8128명이며, 75세 이상 미접종 어르신은 6월 9일까지 1차 접종 후, 6월 30일까지 2차
요양병원·요양시설 65세 미만 백신 예방 접종을 시작으로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지난 2월 26일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중 65세 미만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첫 예방접종을 실시한 지 40여일 지난 현재까지 3만 1832명을 접종했다고 8일 밝혔다.대전시에 따르면, 비교적 보관이 용이한 아스트라제네카를 시작으로 4월 초 현재 요양병원·요양시설 1만 3990명, 코로나19 대응요원·병원급 이상·코로나-19 치료병원 1만 5855명 접종을 완료하여 동의자 대비 90%로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또
65세이상 어르신, 학교·돌봄 공간, 보건의료인, 필수인력 등 대상센터는 아름동에… 위탁의료기관(97개 병의원), 보건소에서도 접종75세 이상은 등록·이동 등 모든 과정 지원, 안전접종 체계 구축[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한다.이춘희 세종시장은 25일 브리핑에서 “4월 1일부터 운영하는 예방접종센터는 아름동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달빛1로 227) 1층으로, 여기서는 화이자 백신(초저온 보관 필요)을 접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센터 내에는 6개의 예진부스와 12개의 접종부스, 접종 후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한 20대가 4일 오전 2시경 사망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 사망자 A씨는 중증장애인으로 간질 기저질환이 있는 요양병원 입소자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2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당국은 현재 사망 원인과 백신 접종과의 관계 여부를 조사 중이다.대전시는 이날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사망신고 1건이 접수되어 백신접종과의 인과성 파악을 위해 현장 역학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사망자 A씨(20대, 여)는 요양병원 입소자로 지난 2일 오전 11시경 코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26일 65세 미만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원, 입소자와 종사자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했다.대전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은 18세 이상 전체 시민으로 약 123만명이다. 접종 장소는 위탁 의료기관과 접종센터, 보건소 등이며 전액 국비로 무료로 접종을 받는다.대전시는 1분기에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와 코로나19 대응요원,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등에 대한 접종을 시행한다.이후 2분기는 집단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65세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등, 3분기는 성인 만성질환자,
코로나19 예방접종 요양병원·요양시설부터 접종 시작[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오는 26일 코로나19 첫 예방접종 대상자를 확정했다.대전시는 정부방침에 따라 당초 계획이었던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가 아니라,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종사자·입소자 중 65세 미만을 대상으로 첫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대전시에 따르면 2월 20일 기준으로 최초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자인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대상자를 확정한 결과, 전체 접종 대상자 9873명 중 9247명(93.7%)가 동의에 응했다.시설별로 살펴보면 요양병원
대전시, 면역체계 확보 계획 밝혀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코로나 백신접종을 이달부터 시작한다고 9일 발표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대전시민 70% 이상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아 도시면역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라며 ‘대전시 코로나19 백신 접종계획’을 밝혔다.대전시의 이번 백신 접종계획은 4단계로 진행된다.이달부터 코로나19와 맞서 싸우는 병원 종사자 500명을 시작으로 고위험 의료기 보건의료인, 요양병원 종사자등에 대해 우선접종을 실시한다.2분기에는 코로나19 감염 시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65세
코로나19 대응 현장직원 격려, 시민 이용 현황과 불편사항 점검[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연휴 첫날인 25일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 유성구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사항과 시민불편 상황 등 현장을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추운 날씨에 휴일도 없이 코로나19 등 시민안전을 위해 비상근무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해외 입국자들이 자가격리 기간 중 머무는 침산동의 임시생활시설을 방문한 허태정 시장은 근무자를 격려하고 애로 사항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허태정 시장은 “세
중구 1명, 서구 2명, 유성구 2명[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25일 오전 1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97-101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97번 확진자(봉명동, 50대 여)는 9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써 22일 부터 증상이 발현됐으며 24일 확진 판정됐다.98번 확진자(구암동, 50대 남)는 6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22일부터 증상이 발현됐으며, 24일 확진 판정됐다.99번 확진자(복수동, 80대 여)는 열매노인요양원 입소자로 65번 요양보호사의 접촉자로 파악돼 6월 21일부터 대전제2시립노인전문병원에
서구 2명, 유성구 1명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21일 오전 1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80번-82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80번 확진자(갈마동, 50대 여)는 47-4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서 6.16일부터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됐으며, 81번 확진자(용문동, 70대 여)는 둔산전자타운(탄방동) 내 사무실에서 7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19일 증상발현으로 검사 후 확진 판정됐다.82번 확진자는(어은동, 80대 남)은 78번의 확진자의 배우자로 6월 20일 보건소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확진자 동선 포함 점포에 100만원 지원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100억 추가지원건설사업 6월 말까지 1860억 조기집행[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가 코로나19 직접 피해자와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이춘희 세종시장은 “중소기업 경영안전자금으로 100억원을 추가지원하고 건설사업 분야에서는 6월 말까지 1860억원을 조기집행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먼저 세종시는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에 포함되어 피해를 본 음식점과 카페 등을 대상으로 점포당 100만원의 피해지원금을 지급하고, 해당 업체에 대해서는 방역을 완료한
노인요양시설, 장애인 취약계층 등에 20만장 이상 무상 지원 시작[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3일 오후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 긴급지원을 시작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마스크 제조현장을 찾아 구별 배분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조치를 당부했다.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정부 공적판매처 외에 지역 업체를 통해 20만 개를 추가 확보해 감염 위험성이 큰 노약자·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무상으로 우선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경제적 부담으로 마스크를 구매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요양시설, 노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