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고기동 제6대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22일 취임했다. 고기동 행정부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 을지연습 상황 등을 고려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을지연습 비상소집 훈련에 참여한 후 시의회, 부서를 방문하며 첫 업무를 시작했다. 고 부시장은 경기도 수원시 출신으로 수원고, 연세대 행정학과, 미국 위스콘신대 메디슨 대학원 석사, 연세대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행정고시 38회를 통해 1995년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안전행정부 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세종시 기획조정실장, 행
‘자전적 에세이 박영순의 길’ 저서[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박영순 전 대전시 부시장이 21대 총선에 출마를 선언하고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 4일 한남대 서의필홀에서 북콘서트를 열었다. 그의 저서는 ‘자전적 에세이 박영순의 길’이다. 북콘서트에는 송영길 의원(전 인천광역시장),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교육감, 복기왕 전 아산시장(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박정현 대덕구청장, 장종태 서구청장, 황인호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대전시의원들, 각 구의회 의원, 대덕구 자생단체 회장, 중소기
거점형 청소년 자유공간 운영 현황 및 효과 벤치마킹[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서금택) 청소년정책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 손현옥 의원)이 14일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청개구리 연못을 방문했다.이날 현장방문은 청개구리 연못의 청소년 자유공간 운영 현황 및 효과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청개구리 연못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과 휴식 및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 지원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며 수원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고 있다.이날 현장방문에는 손현옥․
국회서 ‘신형 노면전차(TRAM) 도입 활성화’ 위한 토론회[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트램(노면전차)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7일 국회에서 토론회를 열고 도입을 앞당기면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찾는 계기를 삼았다.이에 앞서 권선택 대전시장은 지난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2025년으로 예정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완공과 개통을 앞당길 것을 주문한 바 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곽재호 팀장은 ‘트램 활성화를 위한 선결과제’로 타당성 평가체계의 개선과 국고지원의 차별화와 확대, 관계법령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7일 오전 국회 제1소회의실에서 ‘신형 노면전차(TRAM) 도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는 조정식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수원시, 화성시, 시흥시와 공동주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주관으로 개최됐다. 권선택 대전시장과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조정식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대전시 관계자, 트램추진 자치단체, 관련 업체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친환경 노면전차(트램) 건설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필요사항과 합리적 실증노선 건설 추진방안 토론과 대안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올해는 권선택 대전시장이 취임한 지 3년째 되는 해다. 그동안 시정 운영의 뿌린 씨가 열매로서 나타나야 시민으로부터 신뢰와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시기로서 그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지는 때라고도 볼 수 있다. 이에 대해 권선택 시장은 최근 “올해 가장 많은 일을 해야 할 시기이고 구체적인 성과로 답을 해야 하는 때인 만큼 ‘행복드림’을 넘어 ‘행복키움’의 시정운영을 할 것”이라며 “특히 청년 취업과 창업, 도시재생, 안전한 도시, 그리고 ‘대중교통 혁신’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권 시장이 여러가
대전시 국회의원 선거구 증설 위한 토론 한마당6월 16일 ‘국회의원 선거구 증설 대전 범시민협의회’ 출범[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시 ‘선거구 증설을 위한 토론 한마당’이 28일 오후 2시 대전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사회를 맡은 육동일 교수가 “이번 기회가 지역의 정서를 가감 없이 전달하고 잘못된 정치를 바로 잡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 선거구 증설 6자 협의회는 오는 6월 16일 지역사회 기관과 단체 대표들을 중심으로 ‘국회의원 선거구 증설 대전 범시민협의회’를 출범하기에 앞서 대전발전연구원과 함께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시 ‘선거구 증설을 위한 토론 한마당’이 28일 오후 2시 대전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선거구증설 6자협의회 주최, 대전발전연구원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권선택 대전시장과 이영규 새누리당대전시당위원장, 박범계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당위원장 등을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지역경제인, 학생, 유성구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희원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등의 선거구 증설을 위한 경제인 공동 선언에 이어, 윤기석 대전발전연구원 기획조정실장의 대전선거구 관련 현황 발표 후 선거구 획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시 ‘선거구 증설을 위한 토론 한마당’이 28일 오후 2시 대전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선거구증설 6자협의회 주최, 대전발전연구원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권선택 대전시장과 이영규 새누리당대전시당위원장, 박범계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당위원장 등을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지역경제인, 학생, 유성구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의 선거구 증설을 위한 경제인 공동 선언에 이어, 윤기석 대전발전연구원 기획조정실장의 대전선거구 관련 현황 발표 후 선거구 획정 관련 전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시 ‘선거구 증설을 위한 토론 한마당’이 28일 오후 2시 대전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선거구증설 6자협의회 주최, 대전발전연구원 주관, 육동일 충남대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는 권선택 대전시장과 이영규 새누리당대전시당위원장, 박범계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당위원장 등을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지역경제인, 학생, 유성구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의 선거구 증설을 위한 경제인 공동 선언에 이어, 윤기석 대전발전연구원 기획조정실장의 대전선거구 관련 현황 발표
21일 개소식 열고 본격적인 세종 시대 시작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에 각 지방자치단체 사무소가 속속 입주하고 있다. 세종시에 따르면, 강원도와 도내 11개 지자체가 21일 오전 세종시 도담동(보듬4로 68)에서 합동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중앙부처와의 업무협력에 박차를 가한다. 광역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강원도가 11개 기초자치단체와 함께 합동사무소를 마련함에 따라, 5급 사무소장을 비롯해 춘천시와 강릉시, 원주시 등 10개 시·군 공무원 14명이 함께 세종사무소에서 근무하게 된다. 강원도는 지난해 12월
변평섭 정무부시장, 뒤웅박고을서 애로사항 청취[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세종시가 세종사무소 직원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권한대행 이재관)는 9일 낮 12시 전동면에 있는 뒤웅박고을에서 세종사무소를 개소해 운영 중인 타 지자체 4곳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변평섭 정무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 간담회는 세종사무소 근무 직원의 불편ㆍ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세종시와 세종사무소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변평섭 부시장은 “중앙부처의 세종시 이전에 따라 각 자치단체에서 세종사무소 개소의
자영업 환경 개선·생활 안정 관심, 국비 지원 의정활동[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박병석 국회 부의장이 14일 대전시 내 도마시장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대전 도마시장상인회(회장 이형국)는 이날 음력 정월 대보름을 맞아 ‘대보름큰잔치’를 열고 아케이드(아치형 지붕덮개), 주차장 등 시설 현대화에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온 박 부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박 부의장은 영세 자영업의 환경 개선과 생활 안정이 서민경제 회복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관심을 가져왔다.이에 따라 도마시장, 한민시장, 가수원시장 등의
대전 노은·오정 도매시장에서 ‘거상대학(巨商大學)’ 운영 전통 제례 시장상인들이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함께 지식까지 갖출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대전의 대표적인 도매시장 오정동 농수산물도매시장과 노은동 도매시장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거상대학(巨商大學)’이 운영된다. 거상대학의 주요 과목은 영업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배우는 유통관리 학습과 선진유통 전문교육과정이다. 도매시장에는 임직원 등 705명(중도매인 570, 경매사 49, 임직원 86)의 상인이 종사하고 있지만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이 없어 전문교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