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적 에세이 박영순의 길’ 저서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박영순 전 대전시 부시장이 21대 총선에 출마를 선언하고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 4일 한남대 서의필홀에서 북콘서트를 열었다. 그의 저서는 ‘자전적 에세이 박영순의 길’이다.
북콘서트에는 송영길 의원(전 인천광역시장),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교육감, 복기왕 전 아산시장(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박정현 대덕구청장, 장종태 서구청장, 황인호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대전시의원들, 각 구의회 의원, 대덕구 자생단체 회장, 중소기업인, 대덕구지지자 등 그의 저서 출간을 축하해주는 사람들 약 1500여명이 모여 대성황을 이뤘다.
1부 출판기념회, 2부 축하공연, 3부 저자와의 토크 콘서트로 나뉘어 진행된 이 행사에는 박병석 (전 국회부의장, 대전 서구갑 5선 국회의원), 설 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경기 부천시원미구을 4선 국회의원),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 대구 수성구갑 4선 국회의원), 우원식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서울 노원구을 3선 국회의원), 박범계 (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대전 서구을 재선 국회의원),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등이 직접 참석하여 축하를 해주지 못한 아쉬움을 영상 축사로 대신했다,
이해찬 의원(더불어민주당 대표, 전 국무총리)을 비롯하여 정세균 (전 국회의장, 국무총리 후보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서울 구로구갑 3선 국회의원),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경기 수원시정 재선 국회의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서울 구로구을 4선 국회의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경기 구리시 3선 국회의원),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3선), 17, 18대 국회의원), 유승희 (더불어민주당 서울 성북구갑 3선 국회의원),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김해시을 국회의원),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장관, 부산 진구갑 3선 국회의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서울 중랑을 재선 국회의원),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3선)) 등이 축전을 보내와 북콘서트를 축하해 주었다.
인기 MC 노정렬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그간 여러 번의 실패 속에서도 오뚝이처럼 일어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한 길을 가는 불굴의 도전자 박 전 부시장을 응원했으며, 박 전 부시장의 책에 담긴 그의 삶이 이제는 새로운 자양분이 되어 대전과 대덕의 미래를 밝히는 힘으로 우뚝 서 주기를 응원했다.
박 전 부시장은 인사말과 토크 코너를 통해 지나온 삶의 노정을 이야기하면서,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북콘서트를 계기로 박 전 부시장의 새로운 활약이 기대된다”며 덕담을 건네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