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는 지난 2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24 WATER KOREA(국제물산업박람회)의 부대행사로 21일 물산업 일자리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대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물산업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환경인적자원개발위원회(위원장 진광현 한국상하수도협회 상근부회장)와 대한상하수도학회 대전세종충청지회(지회장 국립한밭대학교 주진철 교수)가 공동 주관했고, 대전 소재 대학의 환경 관련 학과 전공 대학생 180명이 참석했다.세미나에서는 대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오늘 영하 10도라고 해서 몇 겹을 껴입었는지 몰라요”영하 5도를 가리킨 25일 오전, 서울역 인근 카페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찾은 강모(43세,남)씨가 이같이 말했다.토요일인 이날 전국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뚝 떨어지며 올해 가장 낮은 최저기온을 기록했다. 이른 아침에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은 패딩에 달린 모자를 깊게 눌러쓰고, 목도리를 착용하는 등 옷차림이 두터웠다. 장갑을 끼지 않아 빨개진 손으로 핸드폰을 들고 빠르게 걷는 사람들도 있었다. 또 소매를 길게 빼 맨손을 감추고 걷기도 했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지난달 26~31일 산림청장 주재로 ‘2023년 산림·임업 단체장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민간과 정부가 함께 올해를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총 40개 단체에서 7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경제임업·환경임업·사회임업·산림재난 등 산림의 기능별로 총 6회에 걸쳐 진행해 저성장 극복과 기후변화 대응 등을 위한 산림의 역할과 민관협력 확대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경제임업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 결과 전년도 보다 25% 증가한 연 매출 666억원을 달성해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견인해 산촌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사업을 시작해 올해까지 287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했다. 발굴 단계에서는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기업가 육성 아카데미 ▲산림분야 청년 사회문제 연구회(포레스트 청년 소셜챌린저)를 추진해 일반인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상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환경보전협회는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서 ‘탄소중립 청년 서포터즈 2’기의 성과를 공유하고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단식에서는 지난 4월 22일부터 8개월간 국민 체감형 홍보 캠페인을 우수하게 수행한 4개팀을 선정해 환경부 장관상 등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됐다. 최우수 1개팀에는 환경부 장관상과 장학금 300원, 우수 1개팀에는 환경부 장관상과 장학금 200만원, 장려 2개팀에는 환경보전협회상과 1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이 제공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기인 탄소중립 청년 서포터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남성현 산림청장이 5일 국민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2022년 산림청장·국민과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이 추진하고 있는 국민참여플랫폼을 소개하고 산림정책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100여명 국민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된 만큼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산림청장의 산림 르네상스 특강으로 시작된 행사는 국민 우수 제안자의 제안 발표와 산림청장과 국민의 자유 토론 시간으로 준비됐다. 산림청장의 특강에서는 경제·환경·사회 분야 등 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산림
“15년 참았다, 님비 반대 아냐” 소각로 3개 중 2개 가동 중단 인근 쓰레기 처리 부하 ‘가중’ 쓰레기 대란·처리비 급증 우려 오세훈 “신설, 선택 아닌 필수”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서울시가 현재 쓰레기 소각장이 있는 마포구 상암동에 또다른 소각장을 신설하기로 하면서 이를 반대하는 주민들과 서울시 갈등이 극에 달하고 있다. 주민들이 현재 운영 중인 마포 소각장을 찾아 준법투쟁을 벌여 소각로를 멈춰 세운 데다, 오갈 데 없는 쓰레기가 인근 지역으로 넘어가 ‘쓰레기 대란’이 가중되고 처리비용이 급증하는 등 그 파장이 일파만파로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기후재난 이대로 살 수 없다. 화석연료 체제 종식하자.” “기후 위기 최일선 당사자의 얘기를 들어라.” “기후재난 이대로 살 수 없다. 우리가 대안이다.” 24일 오후 ‘9.24 기후정의행진’에 참가하기 위해 서울 중구 시청역과 숭례문 일대에 모인 400여개 단체와 시민은 이같이 외쳤다. 지난 2019년 이후 약 3년 만에 대규모로 열린 이 행사에는 3만 5000여명이 참가해 도로를 가득 메웠다. 집회에 앞서 오후 1시부터 ‘기후정의’를 주제로 한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기본소득당·권리찾기유니온·환경정의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후원하고 창업지원 전문조직인 ㈜SCG가 주관하는 ‘제3회 산림 분야 청년창업경진대회’가 25일 대전 KW컨벤션에서 ‘숲의 가치실현 도전! 청년 아이디어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공개모집 결과 예비창업가 47개 팀이 참여했으나, 네 번의 캠프를 거쳐 이날 대회에는 최종 13개 팀(29명)이 출전해 제조·서비스 등 숲+기술 융합형 청년 아이디어를 경합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실전 창업프로그램을 통해 정보 및 네트워크를 제공해 창업 부담을 완화하고 성공률을 높여 창업 분위기를 확산키 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어반정글’이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산림일자리발전소 이달(8월)의 우수 그루경영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반정글은 서울에서 도시녹화와 정원을 가꾸는 삶을 고민하는 30대 청년 임업인들이 모여 만든 공동체로 시민정원사 양성과정·공간컨설팅 및 정원조성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9년 5월부터 그루경영체 지원을 받기 시작한 ㈜어반정글은 같은 해 8월 주식회사를 설립하고 이어 11월에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돼 빠른 성장을 보였으며 지난 4월 20일 고용노동부의 인증을 받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지난 30년 동안 수도권매립지에서 일한 직원과 주민들의 이야기를 묶은 책을 발간했다. 공사는 21일 10시 30분, 인천 서구 백석동에 위치한 공사 홍보관에서 ‘서른 살 매립지 이야기’ 출판 기념회를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1992년 2월 매립을 시작한 수도권매립지는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의 자치단체 조합 형태로 관리하다가, 2000년 7월 22일 환경공단 수도권매립사업본부를 공사로 승격시켜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공사가 이번에 발간한 ‘서른 살 매립지 이야기'는 지난 30년 동안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총재 김석훈)와 ㈜꿈소(대표 유윤열)는 환경감시와 각종 방역·방재 등과 관련한 드론 전문교육 기관으로서의 지식을 상호 교류하고 유기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협력식(MOU)을 지난 18일 거행했다고 20일 밝혔다.사단법인 국제청년환경연합회는 공인된 전문 환경단체이다. 2005년 대한민국 군 단체 최초로 특전사전우회로 결성됐으며, 2009년 특전사환경전우회에서 2017년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로 단체명을 변경해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주요 설립목적은 환경감시 및 자연환경 보전이다. 드론을 활용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이 코로나19 사태로 고용시장의 어려움이 장기화하고 있는 위기 속에서도, 주민 스스로 필요한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주민공동체 38개를 선정하고 지원한다.산림일자리발전소가 주민공동체(그루경영체) 발굴을 위해 지난달 17개 지역에서 63건의 사업신청서를 제출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38개를 선정했다.산림일자리발전소는 기초 지자체 단위로 그루매니저를 배치해 지역자원조사, 공동체 발굴·육성, 산림비즈니스 모형 개발·창업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산림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이 올해에도 전문업 육성, 청년 일자리 다양화,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 산림 분야에서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냈다고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산림분야 청년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산림분야 청년들이 다양한 일자리를 찾아낼 수 있도록 했다.총 9개월간 진행된 경진대회에는 9개 팀, 37명이 참여했으며, 창업아이디어 발굴, 창업교육 및 상담, 창업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년창업경진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또한 장애인 일자리를 만들어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박종호 산림청장이 20일 대전 서구 케이더블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 산림분야 청년 창업 경진대회’에서 참가자들과 ‘청년 1 자리’ 손팻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산림청)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8월의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경북 김천시 증산면 일대의 수도산 치유의 숲을 선정했다.가야산과 덕유산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수도산(1317m)은 소백산맥 줄기의 명산 중의 하나로, 사시사철 옥빛의 계곡물과 울창한 숲이 비경을 담고 있다.수도산은 경북 김천시 증산면과 대덕면, 경남 거창군 가북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동쪽에는 가야산국립공원이 서쪽으로는 덕유산국립공원이 위치하며, 마루금의 평균고도가 1,200m로 비교적 높은 산이다.수도산 인근에 있는 무흘구곡, 수도계곡과 장전폭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이 평소 창업교육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산림분야 대학생과 청년 임업인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청년 창업 경진대회(F-Startup On Air)’를 운영한다.이번 청년 창업 경진대회(F-Startup On Air)는 업종별로 팀을 구성해 아이템 구상부터 모의 창업까지 전문 도우미(퍼실리테이터)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이에 참가자는 자신의 다양한 경험과 배경을 살린 ▲창업아이템 개발 ▲사업계획 작성 ▲마케팅 ▲투자 유치 등 모의 창업을 경험해 봄으로써 창업에 대한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이 해외 산림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20년 해외산림 청년 인재’ 14명을 선발하고, 7일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산림교육원에서 해외파견에 앞서 발대식을 했다.해외산림 청년인재 제도는 산림 분야 해외 직장체험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09년 도입됐다.지난해까지 모두 259명을 선발해 15개국 38개 기업과 기관에 파견했으며 이 중 169명이 산림 기업 등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앞서 산림청은 이번에 선발된 청년 인재들을 대상으로 지난 3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이상만)이 전국 14개 대학 산림분야 전공 대학생 29명을 대상으로 19일부터 21일까지 ‘제2기 대학생 진로캠프’를 운영한다.산림교육원이 주관하고 한국산림과학회와 한국목재공학회가 후원하는 대학생 진로캠프는 정부혁신 역점과제인 청년일자리 창출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본 과정은 산림분야 전공 대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정보 제공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참여형 캠프형태로 운영된다.이번 캠프에서는 산림분야 미래 비전에 대한 토크콘서트, 산림청과 산림분야 공공기관의 인사담당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에서 시민들이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이날 전태일기념관은 다음달 정식 개관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사전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