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급 감염병서 제외4주간 이행기 이후 안착기포스트 오미크론 본격시동[천지일보=홍보영 기자] 5월 하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되더라도 격리 의무가 면제되고 동네 병의원 의료체계에서 대면 진료를 통해 치료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정부가 지원하는 치료비·생활지원금이 없어지고, 확진자가 치료제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중앙사고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15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1급에서 2급으로 하향하고, 기존 3T(진단·검사·치료) 전 분야에서 일반의료체계 전환으로 지속가능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포스트
중증소아환자 74명 분석결과“부모, 심각한 수면부족호소”[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인공호흡기 등이 필요한 중증 소아·청소년 환자의 부모가 하루 14시간 이상을 돌봄에 쏟으면서 심각한 수면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하루 24시간 중 부모가 개인적으로 쓸 수 있는 시간은 2시간 반이 안 됐다.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유현, 김민선 교수팀은 중증 소아청소년환자 중 가정용 인공호흡기, 기관 절개관, 산소 치료, 흡인 기구, 경장영양관, 정맥영양 등 의료기기를 유지하면서 가정 내 돌봄을 지속하는 74명의 중증 소아청소년 환
감염 경로 ‘미궁’ 대구만 7명등교수업 등 위협 요인 존재정부 “일상으로 복귀 아니다”“국민 개개인 모두 방역주체”[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45일 만에 종료되고, 오는 6일부터 ‘생활 속에서 거리두기’가 시작된다. 신규 확진자 감소 추세로 국립문화시설이 재개관하고 등교 수업도 진행될 예정이지만, 코로나19가 확산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대구에서만 최근 7명이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휴관했던 국립문화시설 24곳이 오는 6일부터 재개관한다.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연휴가 끝나는 6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도서관 등 24개의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의 서비스를 제한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는 “박물관과 미술관의 관람서비스는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개인관람만 허용한다”며 “시간당 이용하는 인원을 제한하기 위해 예약제로 운영한다”고 했다. 이어 관람정보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속보] “박물관·미술관 등 24개 국립문화시설, 6일부터 제한적 재개관”
만 4세~만 12세 어린이를 위한치과의사, 치과위생사의 직업 체험 공간[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유디는 지난 1일 오전 11시 30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국잡월드에서 고광욱 ㈜유디 대표이사와 진세식 유디치과협회 협회장, 김종명 ㈜유디 사장을 비롯해 노경란 한국잡월드 이사장, 신현구 한국잡월드 본부장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를 위한 ‘유디 치과 체험실’ 개관식을 진행했다.한국잡월드는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천 여개의 직업을 배우고, 체험관 125개, 직업세계관 8개 등 133개의 직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유디치과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이 운영하는 중증 장애 아동들을 위한 특수 학교인 ‘한사랑학교(교장 송태희)’를 후원하기 위해 SNS 이벤트를 오는 27일까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948년 설립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8개 아동보호전문기관, 10개 가정위탁지원센터 및 실종아동전문기관을 개관하는 등 소외된 아동과 가정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1997년에 설립한 ‘한사랑학교’는 중도ㆍ중복장애(장애의 정도가 매우 심하고 두 가지 또는 그 이상 중복해 있는 경우)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대한적십자사가 서울 중구 본사 6층에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구축하고 3일 개소식을 개최한다.대한적십자사는 이번 종합상황실 구축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기반의 선진 재난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한 효율적 재난구호활동 전개와 각종 재난, 재해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모니터링과 훈련된 적십자 봉사원을 통해 적극적인 구호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재난안전종합상황실은 재난위기를 상시 모니터링해 실시간 상황판단과 신속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내년 3월부터 패치형(붙이는 형태의 약) 어린이용 키미테(멀미약), 우루사(간기능 개선제) 등은 반드시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야만 살 수 있다.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9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열어 504개 품목에 대한 의약품 분류 변경(재분류)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키미테 패치, 우루사정 200㎎, 클린다마이신외용제 등 여드름 치료를 위해 피부에 바르는 항생제류 등 262개 품목은 현재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됐으나 앞으로는 처방전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변경된다. 어린이 키미테 패치는 착란
긴급피임약 응급실·보건소에서도 제공 사전피임약 약국 판매 그대로…히알루론산 안약은 '동시분류' (서울=연합뉴스) 내년 3월부터 패치형(붙이는 형태의 약) 어린이용 키미테(멀미약)와 함량이 큰 우루사(간기능 개선제), 항생제 성분의 여드름 치료제 등은 반드시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야만 구입할 수 있다. 또 일반(사전) 피임약은 약국에서 곧바로 살 수 있고 긴급(사후) 피임약은 처방전이 필요한 현행 분류 체계가 그대로 유지된다. 하지만 긴급피임약은 경우에 따라 응급실과 보건소에서도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9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