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지난 2022년 발표한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서울 지역의 학교급별 교육과정을 18일 고시했다.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교육 교육과정’에는 학교에서 설계‧운영하는 학교 교육과정의 일반적 기준과 교육청의 지원 사항이 제시됐다. 앞서 개정 교육과정이 올해 3월부터 초1, 2학년에 적용됨에 따라 ‘초등학교 교육과정’은 지난 1월 30일 고시 후 학교에 안내됐다.이번에 고시된 교육과정은 포용‧공존‧주도성에 핵심 가치를 두고 학습자 주도성 신장, 협력‧소통, 기초학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15일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아산캠퍼스 원화관 아트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학위수여식에는 박사 14명, 석사 34명, 학사 1623명 등 총 1671명이 학위를 받았다.이날 행사는 졸업생을 비롯해 학부모 등 축하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배 학사팀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명수 국회의원, 박경귀 아산시장이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또한 강훈식 국회의원,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상돈 천안시장 등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시상에는 이사장상에 김은미(외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총장 유길상) LINC 3.0사업단이 지난 1일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개최한 ‘2023년 전국 대학(원)생 충남술 TOP10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공모전은 한기대와 ㈔충남벤처협회와의 상생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에 따른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원)생의 창의적인 홍보아이디어를 충남술 TOP10에 접목해 특성화된 홍보 방안을 도출, 충청남도 전통주 활성화 홍보전략으로 활용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모 분야는 홍보전략과 디자인 전략 두 가지였다.지난 10월 16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내 최대 경찰·복지 특성화 학교인 재단법인 서강전문학교(이사장 김준엽)가 오는 9일 사회복지학과에 재학 중인 북한이탈주민 학생들이 참여하는 영어경시대회를 실시한다.사회복지학과 북한이탈주민 100여명이 참여 예정인 이번 영어경시대회는 학생들이 대한민국 사회에 좀 더 원활하게 적응하고 사회적, 경제적 경쟁력을 갖추는 데 필수적인 기초영어 능력 함양을 위해 서강전문학교 영어집중지원센터 주관 하에 진행될 예정이다.김준엽 이사장은 영국 WPP그룹 직속 아시아 총괄회장 직속의 재무 임원을 역임한 바 있다. 김 이사장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글로벌인문학부대학 독일어권지역학전공은 한국독일인교사협의회와 공동 주최로 2일 천안캠퍼스 학술정보관에서 한독수교 140주년과 한독근로자채용협정 60주년을 맞아 ‘140+ in Cheonan’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천안에서 내딛는 한국과 독일의 미래을 위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40년 이후 한독관계는 천안에서 시작한다’는 뜻으로 천안이 독일과 한국의 대학 및 산업체 간 협력의 중심이 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이번 행사는 독일대사관, 한독상공회의소, 주한독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아이들과 함께한다는 기쁨으로 견뎠지만 최소한의 인권도 보장받지 못한 채 교직을 떠나야만 했습니다. 누군가는 현장을 떠나고 누군가는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이제는 국가가 제대로 된 답을 내놓고 행동을 취해야 할 때입니다.”2일 30도를 넘는 무더운 오후 서울 국회의사당 앞에서 전국 교사들의 ‘50만 교원 총궐기 추모 집회’가 열린 가운데, 지난해 세종시 모 고등학교 교원평가 성희롱 사건 피해자라고 밝힌 한 교사가 떨리는 목소리로 이같이 울부짖었다.그는 “대부분의 학부모와 학생들은 교사들을 괴롭게 하지 않는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교사들이 다음달 4일 월요일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하고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교육부는 이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강력한 제재를 예고하고 있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해 일부 지역 교육감들은 ‘추모에 함께 하겠다’고 밝혀 양측의 갈등이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교권 보호 입법을 촉구하는 전국 교사들이 지난 26일 여섯 번째 주말 도심 집회를 진행했다.27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이초 교사 사망 후 매주 토요일 대규모 도심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 교사들은 교권 보호 법안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9월 4일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교사가 전문가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라. 서이초 교사의 49재가 되는 9월 4일까지 국회는 아동학대 관련 법을 입법해 달라.”서이초 초등학교 교사의 죽음을 계기로 일어선 교사들이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사당 앞 대로에서 6번째 외침을 이어갔다. 전국교사모임은 30도가 넘은 무더운 날씨에도 개의치 않고 서이초 교사 죽음에 대한 진상 규명과 아동학대 관련 법 개정 등을 요구했다. 복장은 서이초 교사를 추모하기 위해 검은색으로 통일하고 ‘교사 죽음 진상 규명’ ‘현장 요구 즉각 반영’이라고 적힌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다자녀 가구가 받는 혜택 기준이 기존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된다.교육부는 16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제7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다자녀 가구 지원 정책 추진 현황 및 개선 방향’을 발표했다.정부는 공공분양주택 다자녀 특공 기준(국토부)을 올해 말까지 2자녀로 완화하고, 민영주택의 특공 기준 완화도 검토할 예정이다. 자녀수가 많은 가구가 넓은 면적의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할 수 있도록 세대원 수를 고려한 적정 공급면적 기준이 마련될 예정이다. 예를 들면 1인 가구 최대 35㎡, 2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학교는 충남통일교육센터가 25일 충남교육청과 충남권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충남권 통일교육체제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지역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 구축 ▲충남권 통일교육 활성화 사업 공동개발 및 제공 ▲기관 간 인적 및 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김수복 충남통일교육센터장(단국대 총장)은 “통일교육은 남북문제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갈등과 편견을 극복하고 나아가 공동체와의 연대와 협력의 길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가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해 올해의 스승으로 경기 상면초등학교 조연옥 교사를 선정했다.인추협은 고 이사장과 임동윤 운영위원이 상면초로 찾아가 참스승 선정패를 전달하고 축하했다고 밝혔다.조 교사는 상면초가 있는 가평군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서울 등지에서 27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했다. 인추협은 “학도병으로 6.25전쟁에 참전했던 고 조원흥 가편재향군인회 회장의 따님으로, 남을 위한 봉사와 희생, 나라를 위해 평생을 사셨던 아버지의 모습을 기억하면서 투철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16일 선문대 아산캠퍼스 아트홀에서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박사 25명, 석사 34명, 학사 1516명 등 총 1575명이 학위를 받았다. 행사에는 송용천 선학학원 이사장, 황선조 총장, 학장 등을 비롯해 이명수 국회의원이 참석해 졸업생을 축하했다. 또 강훈식 국회의원,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경귀 아산시장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이사장상은 국제레저관광학과 황성은, 총장상은 외국어자율전공학부 정예진 외 5명, 공로상은 일반대학원 응용생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2022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공주대 홈페이지가 대학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아이어워즈위원회의 주관으로 ‘웹어워드 코리아’는 현재 운영 중인 모바일 앱을 대상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 전문가 3800명으로 구성된 스마트앱어워드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모바일앱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모바일앱 평가다. 공주대 홈페이지 컨셉은 Usability(쉬운 사용성), Accessibility(콘텐츠 접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연세대학교 국가관리연구원(원장 이정욱)은 오는 8일 오전 10시 30분에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황태희 교수를 초빙해 ‘핵안보 특별 강연’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 강연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진단과 과제’를 주제로 열린다. 황태희 교수는 먼저 북한이 왜 핵을 보유하려 하고 어떤 과정을 통해 핵보유국에 이르렀는지 북한 핵개발의 현주소를 언급할 예정이다. 이어 북한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대북 경제제재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마지막으로 북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필요한 이론적 접근으로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가 ‘2022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 수상자들의 과제물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인추협은 19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인추협 사무실에서 작품을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시된 작품들은 사랑의 일기 큰잔치 수상자들이 가족과 함께 제작한 작품으로 우리 가족 자랑, 가족 간의 의사 소통, 가족의 안전, 가족들의 환경보호, 남북통일에 대한 가족들의 생각 등을 주제로 제작됐다. 안전은 코로나19와 교통 안전, 화제 예방 등 각종 생활 안전 분야에 대한 내용을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가 ‘2022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를 열고 1916명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16일 인추협에 따르면 인추협은 12일 유튜브와 줌을 통한 비대면 행사를 열고 1916명의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보냈다. 윤석열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제31회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학생들이 보낸 편지도 감사히 잘 받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고 재능을 키워 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와 11일 선문대 국제회의실에서 ‘국제 정세와 한반도 평화’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가 주최하고 선문대가 주관하는 ‘국제통일 심포지엄’은 대학생과 유학생 간의 평화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고 국제적 통일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의 안제노 책임연구원이 ‘국제 정세와 한반도 평화 – 이상과 현실’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방민소(선문대 스마트자동차공학부, 한국), 오리카사 아야카(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26일 오후 2시에 아산캠퍼스 원화관 아트홀에서 ‘선문 50년, 세계와 미래를 향한 도약’이라는 주제로 건학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선문대의 역사는 1972년부터 시작한다. 현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에서 애천(愛天)·애인(愛人)·애국(愛國)의 건학이념을 기반으로 114명의 입학생을 받고 통일신학교의 문을 열었다. 1986년 성화신학교를 거쳐 1992년 성화대학교 종합대학으로 승격했다. 1993년부터 아산캠퍼스에 자리 잡으면서 1994년 지금의 선문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 후보가 호남에서도 이틀 연속 압승을 거두며 대세론을 이어갔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저 강화조치를 두고 여당은 21일 “협치의 결정”이라고 주장했고 야당은 “합당한 조치”라는 입장을 밝혔다. 탈북어민 강제북송 의혹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서호 전 통일부 차관을 재소환했다. 윤석열 정부를 겨냥해 연일 맹공을 퍼붓고 있는 북한이 21일에는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사망한 사실을 동원해가며 거칠게 비난했다. ◆이재명, 호남 대회전도 압승… 최고위원 경선 정청래 1위 ☞(원문보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