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삼 “주의 기울였으면 방지 가능”서울시, 실태 조사 한 차례도 안 해[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지난 7월 서울 관악구에서 발생한 탈북 모자 사망사건이 지자체의 관심과 법률로 막을 수 있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관악구 탈북 모자 사망 사건은 지난 7월 31일 한모(42)씨와 그의 아들 김모(6)군이 사망한 지 두 달이 지나 발견된 사건이다.당시 임대아파트의 관리비는 16개월 연체되어 있었고, 수도·전기·가스는 모두 끊어졌을 뿐 아니라 냉장고도 텅 비어 있어 아사로 추정하고 있다.17일 국회 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의원에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양적팽창·보편적복지 한계 노출”복지시책 예타제·일몰제 제안국민연금, 독립성·투명성 강화[천지일보=박정렬 기자] 총 470조 5000억원에 달하는 2019년 정부 예산안이 발표됐다. 일자리 예산을 포함한 복지 예산은 162조 2000억원으로, 올해보다 17조 6000억원 증가했다. 복지 분야 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34.5%로 역대 최고치다.회계연도와 환율 등이 달라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얼마 전 아시안게임을 치른 인도네시아의 2017년 정부 예산이 1548억 달러(출처: CIA World Factbook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부산 남구의회 박기홍 의원이 최근 불우이웃을 위해 의정활동비 2천만 원을 기부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박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대연 3·5·6동 주민센터를 찾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면서 1500만 원을 기부했다. 남구 대연동 못골성당에도 500만 원을 전달했다. 그는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으로 출마하며 당선될 경우 의정활동비 전액을 불우한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 의원은 “어린 시절 시골에서 어렵게 생활했기 때문에 20년 전부터 성당에 다니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