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대연 3·5·6동 주민센터를 찾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면서 1500만 원을 기부했다. 남구 대연동 못골성당에도 500만 원을 전달했다.
그는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으로 출마하며 당선될 경우 의정활동비 전액을 불우한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 의원은 “어린 시절 시골에서 어렵게 생활했기 때문에 20년 전부터 성당에 다니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불쌍한 사람을 돕고 주민을 생각하면서 의정활동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해 11월에 부산 남구 학교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자신이 약속한 공약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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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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