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8일 이커머스 업계 소식을 전한다.◆티몬, 상춘객 ‘실속 나들이’ 지원… “특별전·상품 풍성”티몬이 봄꽃 축제 시즌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펼치며 상춘객들의 ‘실속 나들이’를 지원한다. 남부지역을 시작으로 서울의 벚꽃 개화시기가 4월 3일로 예고된 가운데 급증하는 나들이 수요에 맞춰 ‘설렘가득 봄꽃축제 여행’ 등 특별관을 준비하고 다채로운 특가 상품들을 추천한다는 목표다.상춘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기 위해 티몬이 ‘전국 봄꽃 축제 여행지도’를 공개하고 4월까지 ‘설렘가득 봄꽃축제 여행’ 특별전을 개최한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이마트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4년 만에 신규 매장 ‘몽골 이마트 4호점 바이얀골(Bayangol)점’을 개장한다고 7일 밝혔다.울란바토르는 ‘몽탄(몽골+동탄) 신도시’라고 불릴 만큼 한국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도시다. 이곳에 이마트는 한국 콘텐츠로 가득한 한국 스타일의 대형마트를 열어 ‘한국형 쇼핑 문화’를 원하는 몽골인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한국산 제품의 수출 증대에도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몽골 이마트는 현지 기업인 알타이그룹과 협약을 통해 2016년 1호점이 탄생됐다. 2호점은 2017년, 3호점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아워홈이 지난 10일 열린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현장보고회에서 오는 8월 본 행사에 제공할 메뉴 및 식재료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지난 10일 오전 11시 전북 부안에 위치한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에서 새만금 잼버리 조직위원회 현장보고회가 진행됐다. 김윤덕 공동조직위원장(국회의원∙전주갑),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 김관영 전북도지사 등 조직위원회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새만금 잼버리 시설 및 안전대책 점검, 잼버리 급식 및 식재 소개 등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을 확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최근 강추위로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신선식품을 비롯한 생필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온라인 쇼핑사이트 G마켓과 옥션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1월 18~24일) 홈플러스 당일배송관 판매량은 G마켓에 서비스가 도입됐던 지난해 8월 대비 96%나 증가했다. 옥션은 9월 대비 43% 늘었다. 홈플러스 당일배송관은 오후 4시 이전에 주문한 물건을 당일에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로 G마켓과 옥션이 홈플러스와 제휴를 맺어 선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생필품 위주의 합배송 서비스인 ‘스마트 배송’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롯데마트가 19일부터 롯데렌터카와 손잡고 제주도에서 ‘스마트 픽(Smart Pick)’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스마트 픽’ 서비스는 제주도를 방문하는 고객이 롯데렌터카를 예약한 후 롯데마트몰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제주 오토하우스에서 약속한 날짜와 시간에 렌터카와 함께 주문 상품을 받게 되는 신개념 옴니채널(Omni-Channel,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통합)서비스다.특히 온라인으로 주문한 상품에 대한 사전 보관이 필요한 점 및 관광지 특성 상 이동이 많은 점을 고려, 제주 오토하우스 내 전용 냉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경기불황에도 고급 백화점의 명품 매출이 작년보다 20% 가까이 급증했다. 9일 금융투자업계와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신세계와 현대, 롯데 등 국내 3대 고급백화점의 2011년 명품 매출은 전년보다 19.8% 급증했다. 2010년의 명품 매출 증가율(12.4%)보다 7.4%포인트 높다. 지난해 백화점 상품군별 증가율 1위는 루이뷔통, 구찌, 티파니, 샤넬, 에르메스 등 외국 유명 고가 브랜드가 차지했다. 나머지 상품군의 매출 증가율을 보면 아동ㆍ스포츠 12.4%, 가정용품 10.5%, 여성캐주얼 8.3%, 잡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