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화된 강릉 서부시장 복합 문화 공간으로 바꿔[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강릉시와 손잡고 노후화된 강릉 서부시장을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 시키는 도시재생사업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지난 8일 강릉시청 청사에서 김한근 강릉시장,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유다희 사회적기업 공공미술프리즘 대표, 양진모 현대차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시장 일원 지역 활성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도시재생사업은 기존 모습을 유지하면서 낙후된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말한다.민-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가 예약판매 하루 만에 733대가 예약됐다고 20일 밝혔다.현대차에 따르면 19일 예약판매를 개시한 넥쏘는 첫날에만 서울 227대, 울산 238대, 광주 156대, 창원 78대, 기타 34대 등 총 733대가 예약됐다. 이는 올해 보조금 지급 대수 240여대의 3배가 넘는 수치다. 예약판매가 시작된 19일 아침에는 1시간 만에 500여대가 몰리기도 했다.첫날부터 폭발적인 예약이 이뤄진 것은 세계에서 가장 앞선 수소전기차의 기술력과 미세먼지를 정화하는 친환경성이 전 국민들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전 국민이 도심에서 함께 응원할 수 있는 응원 명소를 마련한다고 8일 밝혔다.현대차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자동차 공식 파트너사로서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 ‘2018 평창 현대 라이브 사이트 메인 스테이지(2018 평창 현대 라이브 사이트)’를 개관한다.‘2018 평창 현대 라이브 사이트’는 평창의 열기를 도심 속까지 전파하는 올림픽 응원 및 체험 장소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 기간인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
2018자율주행차 기술세미나 열려“테스트벨리·법·제도·인력 등 없어”[천지일보=정다준 기자] “2위는 없다. 자율주행자동차 시장 진입이 늦게 되면 시장을 잃게 된다.”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8 자율주행 자동차 ICT 융합 플랫폼 기술 동향 및 첨단 센서 기술 세미나’에서 이항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발표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이 선임연구위원은 “우리는 지금까지 (만들어진 것을) 모방을 해왔지만 자율주행차 시장은 만들어가는 새로운 시장이기 때문에 빨리 따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발표에 앞서 그는 “정부가 바라보
총 5대 고속도로 190㎞서 시연차량 추월·터널·요금소 등 통과[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2일 차세대 수소전기차와 제네시스 G80 기반 자율주행차로 서울-평창 고속도로 약 190㎞ 자율주행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주행 중 공해 배출이 전혀 없는 친환경차인 수소전기차로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인 것은 전 세계에서 이번이 처음이다.현대차는 9일부터 시작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공식 파트너로 ‘지구촌 축제’인 올림픽 성공 개최에 동참하고 전 세계에 평창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이날 시연은 미국자
자율주행자동차 융·복합 미래포럼 국제 컨퍼런스판교서 자율주행셔틀운행, 내년말 K시티 완공예정[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자율주행자동차 개발 후발주자인 한국이 다양한 정책으로 개발에 나서고 내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인다.2일 국토부가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자율주행자동차 융·복합 미래포럼 국제 컨퍼런스’를 열어 한국의 자율주행차 기술을 진단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번 컨퍼런스에는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과 에바 몰나 전 UN 유럽경제위원 교통실장 등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
다보스포럼 기간 중 ‘수소위원회’ 출범각국 정부·기업에 수소연료 상용화 촉구[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수소 연료전지 전기자동차’ 상용화를 위한 수소위원회에 공식 회원사로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수소위원회에는 BMW·다임러·토요타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가 포함돼 있다.현대차는 17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공식 출범한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의 공식 회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개최 기간 중에 발족식을 개최한 수소위원회는 완성차, 에너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대한양궁협회장)이 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서 남녀 양궁 선수단을 현장에서 격려했다.정 부회장은 7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바도로 양궁장에서 열린 여자 양궁 단체전 결승에서 금메달을 따낸 최미선(20, 광주여대)·기보배(28, 광주시청)·장혜진(29, LH) 선수에게 직접 금메달을 시상했다. 여자 양궁 대표팀은 이날 결승에서 러시아를 세트점수 5-1로 이기고 8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정 부회장은 부인 정지선씨,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등과 함께 양궁 경기를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2016 아우디 국제스키연맹(FIS) 스키 월드컵’에 공식 의전차량으로 ‘아우디 A8’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아우디 차량은 행사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전 세계 국제스키연맹(FIS) 스키 월드컵 조직위 관계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임원 등 관련 VIP들을 위해 제공된다.아우디 A8은 아우디의 최상위 모델로 100% 알루미늄 보디로 구성된 ASF와 좌우 각각 25개의 고광도 LED 램프가 유기적으로 작동해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해주는 아우디의 최첨단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