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특별재난지역 산불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롯데카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곳은 대전광역시 서구, 충청북도 옥천군, 충청남도 홍성군·금산군·당진시·보령시·부여군, 전라남도 함평군·순천시, 경상북도 영주시 등 전국 1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특별금융지원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롯데카드는 피해 지역 행정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한 고객에게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해 줄 예정이다.이와 함께 산불 피해 고객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디지털채널부 임직원 20여명이 3일 충남 당진시 우강면 육묘장을 방문해 농번기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농협경제지주 자재부 임직원들도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강언덕부엉이마을을 찾아 고구마 심기 및 주변 환경정비를 하며 농촌 고령화와 외국인 근로자 감소로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탰다. 자재부와 강언덕부엉이마을은 지난 2011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일손 돕기·영농자재 지원 등 교류를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으며 코로나 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마을에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 임직원이 영농철을 맞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농협은행은 지난 1일 이상래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과 임직원이 지난 1일 충남 당진시 석문면 소재 ‘위풍당당 농장’을 찾아 영농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디지털금융부문 임직원들은 오이 아랫잎 제거 작업과 오이 선별 작업, 주변 환경정리 등을 도왔다.위풍당당 농장은 농협 청년농부사관학교를 졸업한 청년 농업인이 운영하는 약 8260m² 규모의 스마트팜 오이 농장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근로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오병관)이 24일까지 폭염으로 인한 가축피해를 분석한 결과 닭·돼지·오리·메추리 등 폐사한 가축 수는 총 225만 6천여 마리다.농협손보에 접수된 폭염 피해 현황은 축종별로 ▲닭 211만 2천여 마리 ▲오리 11만 4천여 마리 ▲메추리 2만여 마리 ▲돼지 8천여 마리 등으로 집계됐으며 추정 보험금은 125억원에 달했다.지역별로는 ▲전북지역에서 65만 9천여 마리 ▲충남 42만 2천여 마리 ▲전남 38만 6천여 마리 ▲경북 26만 6천여 마리 등의 순으로 피해가 있었다.특히 폭염주의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소성모) 사업지원본부가 19일 충남 당진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며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이날 강덕재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아침 일찍 산지 시세 하락 및 영농철 일손부족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충남 당진의 마늘·양파 재배농가를 지원하며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렸다.강덕재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장은 “바쁜 영농철에 임직원들의 힘이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며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農心전달에 힘쓰겠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이 지난 20일 당진시와 당진 지역 서민·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당진 지역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해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다각적 서민금융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서민금융진흥원과 당진시는 당진 지역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해 서민금융 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저리 자금대출, 채무조정 서비스 등 서민금융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당진 지역 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 긍정적인 여론 조성을 위해 양 기관 간 공동 홍보와 캠페인
농협은행 자금부, 어버이날 일손돕기 후 마을 농산물 기부[천지일보 =김현진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 자금부가 어버이날인 8일 ‘또 하나의 마을’인 충남 당진시 우강면 내경1리를 다시 찾아 영농철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자금부 직원들은 우강농협(조합장 강문규) 임직원들과 함께 실내에서 자란 어린 모종이 실온에서 잘 적응하도록 하는 ‘경화’ 작업을 실시했고, 모종은 첫 모내기에 사용돼 마을 특산품인 ‘해나루쌀’로 결실을 맺게 된다.또한 작년 일손돕기를 실시한 논에서 출하된 쌀을 직원들의 성금으로 구입해 주위의 소외된 어르신에게
우리銀 퇴임 여성 지점장들이 뭉쳤다금융교육강사로 제2의 인생 시작전문성은 기본, 경험·연륜까지 갖춰[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오랜 세월 은행맨으로 살다 퇴임 후 금융교육 강사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이들이 있다. 전문성은 기본이요, 경험과 연륜, 여성 특유의 친화력까지 갖춰 현장에서 호응도가 높다.바른금융소비자협동조합은 지난해 3월 26일 설립됐다. 조합원은 총 11명이다. 우리은행에서 20년 이상 근무하고 퇴임한 여성 지점장들이 모였다. 은퇴 지점장들이 금융교육 및 금융 컨설팅을 위해 협동조합을 만든 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몇십 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