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농협중앙회 강덕재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장(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및 임직원들이 충남 당진시 소재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실시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9
19일 농협중앙회 강덕재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장(앞줄 왼쪽 여섯번째) 및 임직원들이 충남 당진시 소재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실시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상호금융)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20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소성모) 사업지원본부가 19일 충남 당진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며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덕재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아침 일찍 산지 시세 하락 및 영농철 일손부족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충남 당진의 마늘·양파 재배농가를 지원하며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강덕재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장은 “바쁜 영농철에 임직원들의 힘이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며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農心전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상호금융은 지난 4월 30일 소성모 대표이사가 강원 홍천 장전평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한 이후 각 사업본부 및 부서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하며 현장에서 농심(農心)을 파악하는 데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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