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건호 서민금융진흥원 부원장(좌측 네번재)과 김홍장 당진시장(우측 네번째)이 ‘당진 지역 서민·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서민금융진흥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21
최건호 서민금융진흥원 부원장(오른쪽 4번재)과 김홍장 당진시장(왼쪽 4번째)이 ‘당진 지역 서민·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서민금융진흥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21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이 지난 20일 당진시와 당진 지역 서민·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당진 지역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해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다각적 서민금융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서민금융진흥원과 당진시는 당진 지역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해 서민금융 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저리 자금대출, 채무조정 서비스 등 서민금융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당진 지역 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 긍정적인 여론 조성을 위해 양 기관 간 공동 홍보와 캠페인 개발·수행한다.

서민금융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당진 지역 내 서민금융 현장 접점이 마련되어 이용자의 서민금융 접근성을 크게 개선하고 산업단지 내 저신용·저소득층 근로자 및 자영업자에 대한 제반 서민금융지원을 통해 서민·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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