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 지역에서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의 당선이 확정됐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3분 기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 개표율은 91.05%를 기록했다.윤한홍 의원은 5만 9183표를 획득해 60.88%로 집계됐다. 민주당 송순호 후보는 3만 8019표를 획득해 39.11%를 기록했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30일 서울 유세에 앞서 부산 사상구 배재정 후보, 강릉 김중남 후보 원격유세를 통해 친윤 핵심 인사에 대한 심판을 강조하면서 투표를 독려했다. 부산 사상은 이번 총선에 불출마한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지역구이며 강원 강릉에선 권성동 의원이 국민의힘 후보로 나서는데 이들은 모두 친윤 핵심 인사다.이 대표는 이날 예정에 없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키고 “오늘 서울 접전 지역 10군데를 가야 한다. 저희가 시간이 워낙 없다. 재판도 불려 다녀야 하고 제 지역구(인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이병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 안중읍 일대에서 아침 출근 인사로 13일간 공식 선거운동의 닻을 올렸다. 이후 그는 오후 2시경 자신의 고향인 팽성읍을 찾아 장날을 맞은 팽성시장 앞 화화갈비 근처에서 대대적인 출정식을 가졌다.궂은 날씨에도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이병진 후보는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정신으로 임하겠다”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의지를 밝혔다.이병진 후보는 “저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새로운미래 설훈 경기 부천을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경기 부천시 송내대로에 위치한 소풍터미널타워 앞 광장에서 ‘공정한 나라, 확실한 부천 발전’의 슬로건 아래 출정식을 개최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설훈 후보는 “윤석열 정권과 제1야당은 대통령 부부와 당대표만 지키느라 민생과 민주주의를 방치하며 국민께 희망을 주지 못했다”며 “무너진 민주주의를 재건하고 ‘공정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설훈 후보는 “부천에서 정권심판은 현재 민주당 후보로는 어렵고, ‘진짜 민주당 사람’인 자신이야말로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강성만 금천구 후보가 28일 출정식을 개최하며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강성만 후보는 이날 독산동 소재 시티렉스 앞에서 개최식을 개최해 지지를 호소했다. 현장에는 비가 오는 날씨였지만 500여명의 시민들이 모였다.강성만 후보는 “낙후된 금천의 현실을 이번만큼은 바꿔주셔야 한다”며 “재정자립도 12위에 걸맞게 서울의 평균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사법개혁을 외치기보다 먹고사는 민생문제를 풀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꿈과 희망이 이뤄지는 금천을 만들겠다”고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오경훈 양천을 후보가 28일 선거 출정식을 열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오경훈 후보는 이날 오후 신곡시장 먹자골목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대부분 지역 숙원사업은 서울시에서 인·허가권과 예산권을 가지고 있다”며 “결국 열쇠를 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설득할 능력이 있는 사람만이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오경훈 후보는 “오 시장과 오랜 세월 함께한 정치적 동지이자 끈끈한 우정의 선후배”라며 “둘이 손을 맞잡고 지지부진한 지역 숙원사업을 확실하게 해결하겠다”라고 강조했다.또한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윤한홍 창원시 마산회원구 후보가 선거운동 개시일인 28일 출정식을 개최해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윤한홍 후보는 이날 오전 마산역 삼거리에서 열린 출정식을 열었다. 현장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주민과 지지자 300여명이 참석했다.윤한홍 후보는 “이번 총선은 말 그대로 범죄와의 전쟁”이라며 “범죄자들이 국회의 특권 뒤에 숨어 나라 망치는 것을 이대로 두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내로남불 방탄 정치를 이번 기회에 반드시 청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윤한홍 후보는 주민들께 감사 인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박정훈 송파갑 후보가 28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정식을 개최했다.박정훈 후보는 이날 오후 송파나루역에서 출정식을 열고 총선 5대 공약을 발표했다.5대 공약은 ▲한예종 송파구 유치, 3호선 지하철 오륜역 신설,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주거환경 개선 ▲잠실4동에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 신설 ▲풍납동을 문화 주거의 핵심축인 풍납르네상스 시대 개척 ▲방이1, 2동과 올림픽 공원, 방이맛골 등을 잠실 퓨처 스페이스로 조성 ▲송파구 투기과열지구 해제 등이다.박정훈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송파(갑)에서 재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운동이 28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여야 지도부가 28일 서울부터 선거운동을 시작했는데 야권은 ‘정권심판론’을, 국민의힘은 ‘범죄세력 심판’을 들고나오며 치열한 선거전을 예고했다.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공시 선거운동이 시작하는 이날 자정부터 송파구 가락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만났다.국민의힘은 ‘열심히 일하는 생활인을 대변하는 정당’이라고 자신하며 시장을 찾았다.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도 이날 가락시장에서 한 위원장과 함께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이병진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개소식에는 평택갑 홍기원 국회의원, 평택병 김현정 후보와 최근 민주당에 입당한 평택선대본부장직을 맡은 공재광 전 평택시장, 전 현직 시도의원, 선거대책위 관계자, 당원, 지지자 300명 이상의 지지자들이 모였다. 이들은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출정식을 겸한 행사로 개소식을 진행했다.이병진 후보는 “삼성반도체, 평택항, 미군기지로 대표되는 평택은 생산·통상·안보의 세 가지 축이 삼위일체가 돼 대한민국의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6일 전주 본사에서 전북지역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LX·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산타원정대’는 LX공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부가 도내 복지시설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 시도했다.LX공사는 2022년부터 온라인에서 판매한 굿즈 판매 수익금(1200만원)으로 아이들이 받고 싶은 선물을 사전 조사해 LX공사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선물과 손편지를 선물 꾸러미에 가득 담아 지역 내 38개 그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함세웅 신부가 30일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전 국무총리 등을 겨냥해 “방울 달린 남자들이 여성 하나보다 못하다”고 일침했다.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재직 시절 조중동을 중심으로 한 보수 언론이 뒷배경이 된 윤석열 검찰총장과 맞서 싸울 때 문 전 대통령과 이 전 총리가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보인다.◆“방울 달린 남자들이 여성 하나보다 못해”함 신부는 이날 서울 종로구 조계사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에서 열린 추 전 법장관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이같이 성토했다.추 전 장관은 앞서 지난 2020년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강서구청장 사전투표율 22.64%… 역대 최고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여야 지도부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7일 기차역에서 귀성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국민의힘 지도부는 서울역을 찾아 시민들을 배웅하며 추석 민심 잡기에 나섰다.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 3시 서울역에서 ‘민생은 국민의힘’ ‘보름달처럼 풍성한 한가위’라고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귀성길에 나선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줬다.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구속영장 기각으로 오전에 예정됐던 용산역·서울역 귀성 인사를 취소하고 긴급 의원총회를 열었다가 오후에 다시 일정을 잡았다.
[서울=뉴시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서울 서대문구 창천문화공원에서 열린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 출정식에 참석해 취약계층에게 선물 배달을 위해 출발하고 있다.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은 한국청소년재단 주관으로 성탄절을 맞아 자원봉사자들이 산타복장을 하고 서울 전역의 취약계층 아동을 찾아가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이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부상일 제주시을 후보가 21일 출정식을 열고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고 밝혔다.부 후보는 지난 20일 제주 삼화지구 농협한우프라자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오기만 갖고 (보궐선거에) 도전했다면 어려웠을 것”이라며 “(제주)도민을 책임지기 위해 출마했다”고 말했다.문재인 정부의 공약인 제주 제2공항 설립에 대해서는 “실행도 안 하고 그만두지도 않고 찬반만 물었다”며 “이것이 가스라이팅”이라고 지적했다.부 후보는 경쟁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에 대해서도 입장을 표했다. 그는 “김한규 후보는 아끼는 후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정의당 중앙선대위가 경남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6.1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개시일인 19일에 진행된 출정식에는 경남도지사 후보인 여인국 당대표, 정의당 경남도당 도·시의원 후보, 민주노총 경남본부, 이은주 원내대표, 배진교 공동상임선대위원장, 평택항 산재 사망사고로 숨진 고(故) 이선호씨 부친 이재훈씨 등이 참여했다.여 후보는 경남에서 도의원 등을 지내며 지지 기반을 다져왔던 인물이다.이날 첫 유세에서 여 후보는 거대 양당 체제를 타파하고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다당제 정치로
이재명 “실용적 경제대통령”윤석열 “측근 부패 읍참마속”안철수 “대통령은 깨끗해야”심상정 “일하다 죽지 않게”[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운동이 15일 시작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유능함’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무능 심판’을 강조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깨끗함’을,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죽지 않는 사회’를 주장했다.이 후보는 대전 연설에서 “일자리 때문에 청년이 싸우지 않게 하고 기회 부족 때문에 절망해 출산을 포기하는 사회를 바꾸겠다”며 “유능한 경제 대통령으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4.7보궐선거 선거운동이 25일 자정을 기점으로 허용됨에 따라 서울시장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지하철 코로나19 방역으로 각각 첫 선거운동을 개시한다.박 후보는 25일 오전 0시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에 있는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한다. 직접 물건을 판매하면서 손님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청년, 소상공인, 1인 가구 등과의 소통한다는 계획이다.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이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코로나19 이후의 일상 회복 방안을
민주, 정부 정책 답습통합, 과거 정권 회귀양측, 네거티브 공세만[천지일보=김성완 기자] 4.15 총선 선거일이 불과 하루 앞든 14일까지도 각 정당이나 후보자 모두 민심의 호응을 얻으려는 정책·공약 등으로 유권자 앞에서 나서는 모습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발등의 불이긴 하지만, 시민사회단체가 나서 ‘정책이 실종됐다’고 지적할 정도다. 이대로 출범하는 국회가 향후 4년 간 민의를 제대로 대변할 수 있을지 우려되는 대목이다.이번 총선에선 과거 거대 양당이 공언했던 건전한 정책·공약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