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정훈 송파갑 후보가 28일 서울 송파구 송파나루역에서 출정식을 열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4.03.28. (제공: 박 후보 캠프)
국민의힘 박정훈 송파갑 후보가 28일 서울 송파구 송파나루역에서 출정식을 열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4.03.28. (제공: 박 후보 캠프)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박정훈 송파갑 후보가 28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정식을 개최했다.

박정훈 후보는 이날 오후 송파나루역에서 출정식을 열고 총선 5대 공약을 발표했다.

5대 공약은 ▲한예종 송파구 유치, 3호선 지하철 오륜역 신설,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주거환경 개선 ▲잠실4동에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 신설 ▲풍납동을 문화 주거의 핵심축인 풍납르네상스 시대 개척 ▲방이1, 2동과 올림픽 공원, 방이맛골 등을 잠실 퓨처 스페이스로 조성 ▲송파구 투기과열지구 해제 등이다.

박정훈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송파(갑)에서 재선하고 3선하여 송파 주민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다 이루고 여기에 뼈를 묻겠다”고 밝혔다.

한편 출정식에는 국민의힘 배현진 송파을 후보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배 후보는 “박정훈 후보는 언론인으로서 훌륭한 선배였고 에이스였다”며 “국회의원으로서도 일을 잘할 것이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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