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서울 강남구에서 괴한에게 습격당한 사건과 관련해 여야 등 정치권에서 “테러는 안 된다”는 한 목소리가 나왔다. 또한 정치권은 반복되는 정치테러를 규탄하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경찰과 배 의원실에 따르면 배 의원은 25일 오후 5시 18분쯤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 앞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에게 둔기로 머리 뒷부분을 가격당했다. 국회의원 피습 사건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흉기 피습 사건이 발생한 지 23일 만이다.◆“머리 뒷부분 1㎝ 열상 봉합”배 의원은 곧바로 서울 용산구 순천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25일 서울 강남구에서 괴한에게 습격당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이 발생한 지 23일 만이다. 여야는 반복되는 정치테러를 규탄하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경찰과 배 의원실에 따르면 배 의원은 이날 오후 5시 18분쯤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 안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에게 둔기로 머리를 가격당했다.배 의원은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배 의원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피의자는 “배현진 의원이시죠”라고 물어보며 접근했다. 이에 배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안 도의회 통과…전국서 처음
“재검표, 하 의원 잘못 알고 하는 말”하태경, 김 위원장 글 공유해 “아이고”[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김민전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하태경 의원을 향해 “군대를 다녀오지 않았던 하 의원이 군대가기 전 남학생들이 술을 얼마나 많이 마시는지 전혀 모르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비판했다.2일 김 위원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하 의원이 31일에 전화를 걸어와 ‘2020년 재검표가 진행되지 못하는 이유가 민경욱 의원이 재검표에 들어가는 비용 2억원을 안 내고 버티기 때문이다. 재검표 이야기는 잘못 알고 말하는 것’이라고 한다”며 “재검
“각종 법규는 장병에 공정하게 적용돼야”위장전입·갭투자 의혹도 도마에 오를 듯[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서욱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16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린다.이번 인사청문회에선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의 휴가 특혜 의혹이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앞서 서 후보자는 국방위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 질의 답변서에서 추 장관 아들의 휴가 특혜 의혹에 대해 행정 절차에 오류가 있었다고 밝혔다.다만 “추후 사실관계가 밝혀지면 규정 위반이 있는지 살펴볼 것이며, 각종 법규는 전 장병들에게 공정하게 적용돼야 한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