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설 명절을 앞둔 8일 오후 대전 중앙전통시장에서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호떡과 빈대떡 등을 먹고 사기 위해 기다리며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설 대목을 만난 상인들은 바쁘게 손을 놀리고 있다. 또 설 연휴 첫날인 9일 대전역 승강장에서는 귀성객들이 고향 가는 기차를 기다리며 가족, 친지들을 만날 시간을 기대하기도 하며 직접 만난 가족은 반갑게 포옹을 하고 있는 모습도 눈에 띈다.한편 설 연휴를 맞아 대전 중구 은행동 지하상가에 놀러나온 아이들이 포토존 주변의 벤치에 앉아서 즐거운 시간을 갖고 시민들은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평창축제위원회가 3년 만에 열린 평창송어축제 누적 방문객이 33만 7000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3일 강우와 연이은 폭설로 방문객 성장세가 잠시 주춤했지만, 16일부터 낮 기온이 영상을 회복하며 방문객이 늘어났다. 설 연휴 첫날 1만 5000여 명, 설 당일 2만 8000여 명, 23일에 3만 7000여 명, 24일에 강추위 속에서도 6000여명이 다녀갔다. 설 연휴 기간 8만 6000여 명이 다녀가 1월 24일까지 누적 방문객 33만 7000명을 기록했다. 총방문객 가운데 외국인도 3000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설 연휴 첫날인 21일 서부소방서,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충대농대 시내버스 기점지, 유성지구대를 찾아 시설관리와 근무상황 등을 점검하고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장우 시장은 첫 방문지로 서부소방서를 찾아 명절 연휴기간 시민 안전을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고생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연휴기간 취약시설에 대한 순찰 강화와 현장대응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휴일에도 쉬지 못하고 근무중인 소방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어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서구 괴정동에 있는 한민전통시장에서 설 명절을 하루 앞둔 21일 오후 시민들이 차례 음식 등 식재료를 사고 있다. #대전 한민전통시장 #설 명절 #설 연휴 #설 음식
오미크론 확산에 서울 나흘 연속 4000명대… 누적 28만 1456명 절반 이상 20대 이하… 20대 23.6%·10대 17.2%·9세 이하 10.1%[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설 연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1일 서울의 신규 확진자 수는 4131명을 기록했다.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13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전날(30일) 4193명보다 62명 적고, 지난주 24일의 1723명에 비해서는 2.4배 수준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에서 설 연휴 첫날인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08명 발생했다. 이는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본격화되면서 연일 최다 경신을 하고 있다.30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08명(해외유입 6명)이다. 이에 누적 확진자는 3만 2085명(지역감염 3만 1540명, 해외유입 545명)이다.지역별로는 북구 211명, 달서구 197명, 수성구 186명, 동구 92명, 달성군 85명, 서구 62명, 남구 31명, 중구 25명,
코로나19 치료제 판매약국 등 방역 및 설 명절 무료급식소 현장 점검[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설 연휴 첫날인 29일 오전 코로나19 치료제 판매약국과 노숙인 대상 무료급식 현장 등을 찾아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이날 점검은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증가와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코로나19 방역, 진단검사 및 치료제 판매 등 방역 체계의 유기적 연계 운영을 살펴보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먼저 보건환경연구원을 찾은 허태정 시장은 명절 비상운영 체계를 점검한 뒤 명절 기간 지역 간 이동이 증가하는 만큼 코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설 연휴 첫날인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안산서 일일 최다 318명이 발생했다.안산시는 이날 18시 36분 기준으로 사망자는 0명, 신규 확진자는 31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317명보다 1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1만 4397명이다.신규 확진자 317명 중 상록구가 170명, 단원구 148명이며, 지역 확진자 311명, 해외입국자 4명, 기타 3명이다.주요 감염경로는 지역 내 접촉자가 96명(상록 56, 단원 40), 타 지역 접촉자 22명(상록 12, 단
신규 확진자 54.4% 30대 미만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설 연휴 첫날인 29일 서울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4000명대를 돌파했다.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199명 늘어 누적 26만 8947명이라고 밝혔다.기존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2배 이상 강한 오미크론이 지난주 국내 우세종이 됐고 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하루 확진자 수는 5일 연속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신규 확진자는 지역 감염 곧 국내 감염이 3946명, 해외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설 연휴 첫날인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1만 7000명대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인천서도 1만 6000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인천시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사망자는 없었고, 신규 확진자가 161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1244명 보다 371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4만 9114명이다.입원환자는 전날보다 1061명이 증가한 1만 740명이며, 자가격리자는 9633명, 재택치료자는 4624명이다.신규 확진자 1615명은 국내 발생 1599명, 해외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설 연휴 첫날 인천 부평의 한 빌라에서 불이나 30대 남성이 중상을 입었다.29일 인천 부평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5분께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5층 규모 빌라 3층에서 불이 나 36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3층에 거주하는 A(30대)씨가 얼굴과 양손 등에 2도 화상을 입었으며, 빌라 주민 5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또 빌라 주민 7명이 대피했으며 A씨의 안방 25㎡가 모두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88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7
폰으로 “할아버지, 세뱃돈 주세요”“훈훈한 봄기운에 나들이 나와”“벌써 꽃 구경, 새 구경 좋아요”“설 음식 만드는 재미 없어 명절 기분 안나”[천지일보=송해인·김가현·이선미·최혜인·송하나 기자] 경상도 대구, 울산, 진주, 창원, 칠곡지역 등에서 설 연휴를 맞은 주민들이 모처럼 얻은 소중한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알아봤다.설날 아침 차례를 지낸 경북 칠곡의 한 가정에서는 영상으로 할아버지에게 세배를 하고 세뱃돈을 달라고 조르는 손자가 있다. 대구지역에서 홀로 설을 보내는 1인 가구 독신녀 A씨는 ‘이제는 익숙해서 혼자가 더
오일장으로 붐비는 시장 골목마스크 쓰고 나들이 온 시민들[천지일보 경기=이성애·류지민 기자] 설 연휴 첫날인 11일 오후 용인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용인중앙시장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이날 오일장도 열려 시장골목 입구부터 젓갈, 과일, 생선 등을 사고파는 모습들이 보였다. 천막이 쭉 이어진 골목 일대는 물건을 사고 파는 사람들로 떠들썩했다.북적이는 시장골목에서는 명절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순대골목, 치킨골목 등을 조심스럽게 걸어다니고 있다는 것이다
누적 확진자 2만 5852명 기록전날 같은시간 대비 27명 줄어집단감염 27명, 경로조사 38명기타·타시도 확진자 접촉, 58명[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설 연휴 첫날인 11일 서울에서만 125명 발생한 것으로 파악돼 우려가 커지고 있다.서울시·자치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발생한 서울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25명이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대비 27명 줄어든 수치다.서울 지역에서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만 5852명으로 늘었다. 이날
광주안디옥교회 등 자가 격리 해제 전 확진 판정[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설 연휴 첫날 11일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확진자가 한 자릿수를 유지했다.시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이들 확진자는 광주 안디옥교회 관련 2명(#1936·1939), 북구 에이스 TCS 국제학교 관련 1명(#1938), 감염경로 미확인 확진자가 1명(#1937)이다.광주 안디옥교회 관련 2명은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자가 격리 대상자 및 가족(동거인) 생활수칙에 따르면 ▲독립된 장소
서울 신규확진자 100명대 초반전날 동시간 비교해 27명 적어[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설 연휴 첫날 1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5명이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같은 시간대와 비교해 전날(10일)의 152명보다 27명이 줄었고 지난주 같은 요일(4일)의 113명보다는 많았다.하루 전체 확진자는 10일 183명, 4일 126명이었다.이날 신규 확진자는 해외 유입 2명을 제외한 120명이 지역 감염 곧 국내 감염이다.주요 집단감염는 용산구 지인모임 관련 8명,
[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설 연휴 첫날인 11일 오후 순창 체계산 출렁다리 인근에 소원돌탑이 여기저기 쌓여져 있다.
보건소, 장성IC 인근 거점소독시설 등 방문[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유두석 장성군수가 연휴 첫날인 11일, 방역초소와 버스터미널, 보건소 등을 찾아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먼저 장성IC 인근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한 유두석 군수는 방역상황을 확인하고 초소 근무자들에게 덕담을 건넸다.이어서 버스터미널과 장성역으로 이동해 운수 종사자들을 만난 유 군수는 감사 인사와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특히 감염병 대응의 최전선인 보건소를 찾은 유두석 군수는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군민의 건강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여러분이 계
[천지일보 경북=송하나 기자] 설 연휴 첫날인 11일 오후 1시 33분께 경북 경주 천북면 신당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0.1㏊가량을 태우고 40여분만에 꺼졌다.현장에서는 70대 남성 1명이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이 남성이 인근 논밭에서 쓰레기를 태우던 중 불이 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목격자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설 연휴 첫날인 11일 오후 인천시 영종 삼목선착장에서 옹진군 섬 방문객이 승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