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경주김씨중앙종친회 일부 회원들이 국민의힘 용산구청장 예비후보로 출마한 김정재 용산구의회 의장의 선거사무실을 최근 격려차 방문했다.김정재 의장은 용산구의원 4선 경력을 바탕으로 ‘세계의 중심, 이제는 용산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갖고 출사표를 던졌다.김 의장은 현재 서울시 의장협의회 수석 부회장, 용산구 충청향우회 부회장, 국민의힘 서울시당 자치발전위원장, 국민의힘 용산당원협의회 수석 부위원장, 고려대 교우회 상임이사 등을 맡고 있다.이날 김 예비후보 사무실에는 김석환 경주김씨 상촌공숭모회장, 김용해 충효예실
박희영 “용산이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탈바꿈 하는데 앞장”[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이봉창의사선양회(총재 이상면, 회장 김동영)가 국민의힘 용산구청장 예비후보로 출마한 박희영 후보 사무실을 25일 격려차 방문했다.이날 이상면 총재(전 서울법대 교수), 김동영 회장(서울경기행정신문 발행인), 심광언 나라살리기국민운동본부 명예총재, 차갑진 한스미디어테크 회장(전 KBS 시청자센터장), 배우리 한국땅이름학회 회장, 김용해 충효예실천운동본부 총재, 김석환 경주김씨 상촌공숭모회장, 신영출 4차산업행정뉴스 전문위원, 이강철 남영동주민자치위원장,
이달 말까지 모범음식점 지정 희망 업소 신청모범음식점 지정증 및 표지판 교부, 이용 권장 홍보식품진흥기금 육성자금 최대 1억원, 연이율 2% 대출[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녹색 음식문화를 조성을 위해 2021년 모범음식점 신규지정을 추진한다. 모범음식점은 음식점 위생 및 서비스가 양호해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음을 지자체로부터 인정받은 업소다.지난달 말 기준 용산구 내 등록된 일반음식점은 4723개소, 모범음식점은 128개 지정비율은 2.71%다. 용산구는 올해 10개 이상 모범음식점 지정을 목표로
출범 후 첫 임원모임 가져김동영·김신한·김경대·박삼규·김재을 공동의장 선출[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용산구 지도자포럼이 출범 후 첫 임원모임을 가진 가운데 명예의장과 공동의장 등을 선출했다.용산지도자포럼은 보다 행복한 용산구를 만들기 위한 지도자들 모임으로 지난달 6일 70여명의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진 바 있다.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드래곤시티 엠베서더호텔 4층 백제홀에서 열린 용산구지도자포럼은 임원 모임을 갖고 명예의장으로는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김정재 용산구의회 의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또 실질적으로 포럼을 이끌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이달부터 11월까지 ‘평화온(ON) 통일온(溫) : 평화를 밝히면 통일이 따뜻해져요’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이 사업은 2021년 서울시 지역밀착형 자치구 평화·통일 교육 공모사업의 하나다. 사업비 4000만원은 전액 서울시 예산이다.세부 내용은 ▲평화‧통일 컨소시엄 구축(4월) ▲평화 크리에이터(4~9월) ▲브이로그(VLOG) 제작(4~10월) ▲토크 콘서트(5~6월) ▲통일 4차산업 교육(5~8월) ▲점자로 통통(5~10월) ▲피스 메이커톤(Make+Marathon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 주신 상… 의미 더 크다”주민화합·친절봉사·근무기간 등 5개 항목 심사[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용산구 남영동주민센터 소속 이금희(여, 42) 주무관이 ‘제2회 남영동 주민이 선정한 자랑스러운 공무원상’을 수상했다고 용산구가 31일 밝혔다.이 상은 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지난해 신설됐다.수상자는 주민화합, 친절봉사, 단체 협력 기여도, 근무기간, 민원업무 가산 등 5개 항목으로 심사한다.최종 직원 18명(동장 제외)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이금희 주무관이 올해 남영동 주민이 선정한 자랑스런 공무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기업 ‘제이웨이’… KF-AD마스크 10만장 기부구,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 내년 2월 15일까지 성금품 접수中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용산구(성장현 구청장)가 진행하는 ‘2021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제이웨이기프트’가 KF-AD 마스크 10만장을 구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전달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구청장과 서정원 제이웨이기프트 이사 등 5명이 참석했다.구에 따르면 금번 행사는 2021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따겨) 캠페인 일환으
‘투표사무에 필요한 인력 외 81명 추가확보’‘투표소 감염 사전차단… 철저한 준비 마쳐’“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투표소 운영할 것”[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오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총선)를 앞두고 충남 당진시와 당진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환경제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당진시는 높은 전염성을 보이는 코로나19로 인해 투표소 방문을 망설이는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투표소 내 감염사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관내 50개의 투표소에는 체온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제가 이전에 남영동주민센터에서 근무를 했는데요, 한 번씩 청각 장애인들이 오셔서 상담을 했어요. 대화가 힘들었죠. 그래서 한 2년 정도 수화를 배웠고 기본적인 의사소통은 가능해졌어요” 용산구청 사회복지과에서 일하고 있는 송인준 주무관의 말이다.서울 용산구가 구청·동주민센터 내 청각·언어장애인용 영상전화기를 전면 업그레이드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낡고 고장난 기기를 모두 교체한 것.새로 설치한 기종은 사회적기업 ㈜씨토크커뮤니케이션즈의 영상전화기로 10인치 대형 화면, HD급 화질이 특징이다. 수화통역사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지난 28일 별세한 故 박종철 열사의 부친인 故 박정기씨의 빈소가 차려진 부산시민장례식장에는 정치권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28일 문무일 검찰총장과 민갑룡 경찰청장이, 정치권에서는 추미애 민주당 대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조문을 마쳤다.빈소를 찾은 추 대표는 ‘민주주의의 아버지셨습니다. 국민과 함께 애도합니다. 영면하소서’라는 글을 방명록에 남기고 영정에 헌화하고 유족을 위로했다.이어 29일에는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박상기 법무부 장관, 오거돈 부산시장, 민주당
민갑룡 경찰청장·문무일 검찰총장 속죄의 뜻 전해민주당 추미애 대표·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조문문재인 대통령도 페이스북 통해 ‘추모의 글’ 남겨[천지일보=김태현 기자] 31년 전 6월 민주항쟁의 도화선이 됐던 고(故) 박종철 열사의 아버지 박정기(89)씨 빈소에 28일 각계각층의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민갑룡 경찰청장은 이날 오후 부산 부산진구 시민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를 찾아 추모하고 속죄의 뜻을 전했다.민 청장은 방명록에 “평생을 자식 잃은 한으로 살아오셨을 고인에 대해 속죄하는 마음으로, 고인이 평생 바라셨던 민주
[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군산시민예술촌(촌장 박양기)가 정지영 영화감독을 초청해 오는 22일 인문아카데미를 개최한다.정지영 감독은 ‘부러진 화살’ ‘남부군’ ‘남영동 1985’ 등 대한민국의 사회상을 영상에 담아 시대가 겪은 다양한 아픔을 영화로 제작해 영화계 대표 감독으로 알려져 있다.이날 강의는 소설가 정숙인, 독립영화감독 임희성의 공동사회로 진행되며 ‘정의로운 싸움꾼, 정지영 감독 한국영화를 알리다’는 주제로 자신의 영화 인생이야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신의 위치와 성숙한 시민의식의 필요성을 강의한다. 또한 안성기, 최
31일 오전 사당제와 당굿 열려남이장군 출진 재현행사도 진행[천지일보=박정렬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31일 ‘제34회 남이장군 사당제’와 함께 구 전역에서 남이장군 출진(出陳) 재현행사를 연다.행사는 남이장군사당제보존회에서 주최하고 서울시, 용산구, 국방부가 후원한다.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구는 사당제에 앞서 지난 10일부터 남이장군 사당(용산구 효창원로 88-10) 인근에 청사초롱 400개를 달고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 27일부터 29일까지 보존회 회원 등이 ‘걸립’(乞粒)을 진행하고 제례비
‘인권문화공동체 만들기’ 사업 추진[천지일보 광주=이지수 기자] 광주시가 인권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인권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광주시는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제14조에 따라 삶의 공간인 ‘마을’에서 인권의 가치가 시민의 힘으로 구현되는 ‘인권문화공동체(인권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인권마을은 인권을 배우고 배운 것을 통해 함께 마을을 들여다보고 마을의 변화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마을의 주민들이 토론해 결정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지난해는 동구 밤실마을, 북구 일곡마을, 광산구 운남마을 등 3개 마을을 인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