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한 수험생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고사장을 잘못 찾아 인천영종고등학교 앞에 있는 경찰차량에 다시 탑승하고 있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경찰청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시내 시험장 56곳 인근에서 특별 교통관리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천경찰청 오는 16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수능이 시행됨에 따라 인천 시내 56개 시험장 반경 2km 이내 간선도로에 경찰관 316명과 모범운전자 247명 총 563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순찰차‧경찰 오토바이 등 85대의 경찰차량을 동원한다. 시험장 주변에서는 수험생이 탄 차량이 먼저 통행할 수 있도록 교통 혼잡을 줄이기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도 강화한다. 특히 영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영종대교 겨울철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을 가정해 7일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겨울철 기습적인 폭설로 발생한 교통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원활한 훈련을 위해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영종대교 상부도로 양방향이 전면 통제돼 차량들은 하부도로로 통행했다.이번 인천시와 신공항하이웨이(주)를 비롯해 고속도로 순찰대, 서부소방서, 영종소방서, 종합건설본부, 10개 군·구, 제1687부대 등 17개 유관기관 관계자 110여명과 인천시 자율방재단 연합회가 참가했다.또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지난 17일 오후 4시 18분께 경남 창원시 내서읍 중리에 있는 A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총 6명으로, 부상자 3명이 발생해 중상 2명과 경상 1명이 발생했다. 연기흡입으로 인한 피해자 역시 3명이 확인됐다.재산 피해액은 약 8000만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부동산 204호의 132㎡ 전소와 3·4층 외벽 등이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 동산은 가전 제품·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생긴 피해로 확인됐다.이번 화재로 46세 신씨(여)는 팔·다리·안면부에 중상 화상을 입었다. 중상 정도는 2도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1일 경남도 재난안전의 종합적인 컨트롤타워로 사용될 재난안전상황실의 개소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재난안전상황실은 지난해 10월 이태원 사고 발생 이후 재난대응기관 간 재난정보 공유와 전파체계의 문제점 해소에 중점을 두고 설립됐다.총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각 기관과 부서별로 운영되던 영상정보를 통합 관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했다. 이를 통해 전 시군에 설치된 지능형 CCTV 3만 8000여 대, 재해위험지역 CCTV 487대,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경찰청이 본격적인 행락철을 앞두고 각종 모임과 술자리로 인한 음주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오는 31일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한다.27일 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행락철 특성을 고려해 관광지 주변이나 유흥가·식당가,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에서 실시한다.또 경찰청은 음주운전 사고가 집중되는 금요일 야간에서 토요일 새벽으로 넘어가는 시간대에 일제 단속을 실시해 경각심을 높인다는 방침이다.김명겸 전북경찰청 교통안전계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행락철 들뜬 마음으로 인해 음주운전이 증가할 수 있다고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 송탄출장소와 진위면이 지난 13일 진위면 진위향교 일원에서 산불 및 화재 합동 모의 진화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송탄소방서 주관으로 관련 기관 합동으로 산불 헬기 1대, 산불 진화차 2대, 소방차 3대, 경찰차 1대 등이 출동했다. 이번에 실시한 훈련은 화재의 신속한 진화와 산불확산 방지를 위해 관련 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기관별 대응체계 점검 및 보완을 통해 진화 역량 및 산불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했다. 훈련은 진위향교 내 화재가 인근 임야로 확산 발화되는 상황을 가정하고 적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 고덕면에 있는 한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14일 오후 6시경 화재 신고를 받아 출동했다. 화재 진압에는 약 소방차 15대, 경찰차 2대 등이 투입됐다. 현재 불은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재산피해는 조사 중이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에 대해 파악 중이다. #평택시 #공장 #화재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수험장을 잘못 찾은 수험생이 경찰차로 긴급 이동하고 있다. 이 수험생은 상지여고로 가야하는데 원주고로 잘못 온 것으로 확인됐다. #수학능력시험 #경찰차 #수험생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경찰청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오는 17일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인천시내 57개 시험장 주변에 교통‧지역경찰 등 295명과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 247명 등 542명을 배치하고, 순찰차‧경찰오토바이 등 85대의 경찰차량을 동원한다. 수능 응시인원은 2만 6178명으로 2022학년도 2만 6197명 대비 19명 감소했다. 수험장은 일반 55, 재택치료자 시험장(도림고) 1, 입원치료자 시험장(뉴성민병원) 1 등이다. 특별 교통관리 주요 내용으로는 수험생이 탑승한 차량이 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폭설로 인한 영종대교 교통사고 발생상황을 가정해 합동 훈련이 진행됐다. 27일 인천시에 따르면 오후 2시 신공항하이웨이㈜와 공동으로 영종대교에서 겨울철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을 가정해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시와 신공항하이웨이(주)를 비롯해 고속도로 순찰대, 서부소방서, 영종소방서, 종합건설본부, 10개 군·구, 제1687부대 등 15개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과 인천시 자율방재단 연합회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장비로는 제설차량, 119구급·구조차, 경찰차 등 총 45대가 동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긴급출동을 한 소방차와 경찰차가 무인차단기를 자동 통과해 골든타임을 확보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긴급자동차 자동진출입 시스템’ 확산에 착수했다. 긴급자동차 자동진출입 시스템은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 개정으로 지난해 11월부터 긴급자동차에 998~999로 시작하는 전용번호판 발급을 통해 무인차단기가 이 번호를 인식해 긴급자동차가 자동으로 진출입할 수 있게 이뤄졌다. 이로써 그간 위기 상황 시 구급차가 무인차단기에 막혀 구조가 지연되거나 환자수송에 차질이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에서 남편이 휘두른 둔기에 맞은 아내가 중태에 빠졌다.인천 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밤 9시께 중구 영종도 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에서 아내에게 여러 차례 둔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 40대 남편 A씨를 조사하고 있다.19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인천시 중구 영종도 한 길거리에서 주차된 차량에서 A(47)씨가 아내 B(42)씨를 향해 여러 차례 둔기를 휘둘렀다.B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으나 의식불명인 상태다.경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2022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날인 18일 한 수험생이 경찰차를 타고 시험장에 도착해 급하게 내리고 있다.
교차로 진입 시 녹색 신호 부여[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구축해 운영 중인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을 소방차·경찰차까지 확대 적용한다.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은 119구급차량이 응급환자를 병원에 이송할 때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 차량 위치를 위성항법장치(GPS)로 추적해 차량이 교차로에 진입할 때 자동으로 녹색 신호를 부여하는 시스템이다.우선 신호시스템 도입으로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시간은 기존의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다. 1㎞를 이동할 때 평균 통행 시간은 시스템을 운영하지 않았을 때보다 56.3% 감소했다. 올해
화재 6시간 만에 불길 잡아주변, 전기 끊기고 일 못 해“땀으로 범벅된 소방대원”[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지붕 위로 갑자기 불길이 솟으면 어쩌나요, 너무 위험해 보이는데 목숨 걸고 잔불 정리를 하네요.”24일 인천의 한 가구공장 대형화재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잔불 정리를 하는 소방대원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한 주민이 건넨 말이다.이날 오후 2시 30분경 인천 동구 만석동 일대 가구공장 화재현장에 도착하자 큰불은 잡혔으나 화마로 철골 구조물이 뒤엉킨 건물 내부에는 빨간 불꽃이 맹렬히 피어오르고 있었다.화재현장 일대는 아직 소
주민 80여명 대피… 1028명 투입해 진화[천지일보 양양=김성규·이현복 기자]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사천리 18-3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서 18일 밤 10시 15분쯤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었다.19일 오전 오전 4시 15분쯤 큰 불길은 모두 잡혔으며 뒷불 감시 중이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지만 주택과 창고 등 건물 6동이 망가졌고 산림 6.5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산불이 번지던 당시 주민 116명이 인근 마을회관으로 대피했지만 지금은 대부분 집으로 돌아가고 현재는 5가구 7명만 남아있는 상태다. 당시 대피한 주민은 1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 조치원에 있는 한 빌라에서 지난 밤 화재가 발생해 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신고자에 따르면 불은 세종시 조치원읍 신안리 35-3 일신유니빌 14층에서 났다.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29일 오전 2시 9분 신고접수 및 출동하여 2시 14분 현장에 도착, 2시 37분에 완전히 진압됐다.이 화재로 인한 환자 5명은 단순연기흡입으로 세종충남대병원 외 1개소에 이송됐다.소방대원 75명과 경찰 2명 총 77명, 장비는 29대(소방차 27대와 경찰차 2대, 총 29대가 동원됐다.화재의 원인과 재산피해액은 현재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14일 옹진군청 파도광장에서 자율방범대 순찰차량 전달식을 열고 면 자율방범대에 차량 2대를 전달했다.이날 자율방범대 순찰차량 전달식에는 장정민 옹진군수, 박찬규 인천중부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월과 장봉 자율방범대에 순찰차량(스타렉스 11인승)을 각각 1대씩 전달했다.전달된 순찰차량은 취약지역 순찰과 청소년 선도 및 보호활동, 각종 행사 시 질서유지, 야간 자율방범대 활동에 사용된다.순찰차량을 전달받은 장봉·자월 자율방범대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더
33대 차량, 59개 교차로 적용긴급출동 소방차 등 우선신호[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울산지방경찰청과 함께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능형 교통체계(ITS) 보강 및 확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시에 따르면 우선신호 설치 차량은 총 33대이며 삼산·유곡·매곡 119안전센터와 태화·삼산지구대와 범서파출소 6개 관할 지점의 소방·구급·경찰차량 등이 본격 운영된다. 긴급차량 우선적용 대상 신호구간은 강남로·종가로·매곡로·대리로 등에 있는 총 59개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