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천지=이길상 기자] 성균관(관장 최근덕)은 성균관 대성전에서 공부자(孔夫子, 공자를 높임말)를 비롯한 성현(聖賢)의 학덕을 기리는 공기(孔紀) 2561(서기 2010)년 춘기(春期)석전을 봉행했다.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돼 있는 석전은 전통적으로 나라에서 주관하던 의식(儀式)으로 공자와 유교정신을 계승·발전시킨 공자의 제자 등 성현들의 은덕에 감사하고 그 가르침을 잊지 않고 유교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다짐으로 매년 봄·가을에 성균관을 비롯한 234개 향교에서 봉행하는 행사다. 지난 11일 열린 춘기석전의 초헌관은 이
[뉴스천지=이길상 기자] 이한동 전 국무총리가 성균관 춘기석전 초헌관으로 행사에 참가했다. 초헌관은 종묘 제향 때에 첫 잔을 올리는 일을 맡아보던 제관을 말한다.석전은 공자 등 성현들의 은덕에 감사하고 그 가르침을 잊지 않고 유교와 유교 사상의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는 다짐으로 매년 봄과 가을에 성균관을 비롯한 전국 234개 향교에서 봉행된다.
[뉴스천지=이길상 기자] 성균관(관장 최근덕)은 오는 11일 오전 10시 성균관 대성전에서 공부자(孔夫子)를 위시한 선성선현(先聖先賢)의 학덕을 기리는 공기(孔紀) 2561(서기 2010)년 춘기석전을 봉행한다. 이번 석전의 초헌관은 이한동 전 국무총리, 아헌관에 박형재 부관장, 종헌관은 박철신 부관장이 맡는다.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돼 있는 석전(釋奠)은 성균관과 전국 234개 향교에서 대성위(大成位)인 공부자 및 사성(四聖)과 우리나라와 중국의 선성선현(先聖先賢)인 공문십철(孔門十哲)·송조육현(宋朝六賢)·아국십팔현(我國十
“우리 역사·철학, 聖經과 일치하는 부분 많아”[뉴스천지=이길상 기자] 우리 한민족학을 보다 깊이 연구하고 올바르게 이해해 새로운 민족문화를 창조하고 한민족학의 세계화에 기여코자 지난해 5월 (사)한민족학세계화본부(총재 권천문, 이하 본부)가 출범했다.그리고 그 중심에 목회자, 국회 사무관, 법무부 교정국 교화담당관, 정치인 등 예사롭지 않은 경력을 지닌 권천문 총재가 있다. 권 총재는 고희를 바라보는 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목소리에는 힘이 넘쳤고 말을 할 때마다 확신에 찬 자신 있는 모습이었다. 권 총재는 고등학교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