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네 문화유산 전 세계에 알리는매력적 창구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방문자 여권 특별행사 등 선보여[천지일보=백은영 기자] 내외국인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이 진행된다.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9일 서울 중구 환구단 및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지원단(서포터즈)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3년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이하 방문 캠페인)’을 시작한다.2020년 시작한 방문 캠페인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류의 원형인 한국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그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알리는 사업이
한은희 여행작가, ‘열린 관광토론회’서 주장[천지일보=지승연 기자] 국내 여행 관광복지 확대를 위해서는 이용자의 편의를 돕는 대중교통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한은희 여행작가는 서울 종로구 한국관광공사에서 26일 ‘열린 관광토론회: 관광복지 실현편’을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국내여행은 승용차를 끌고 가지 않으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대중교통 체계가 너무 불편하다”며 이같이 말했다.한 작가는 ‘국민 국내 여행 활성화 방안’이란 제목으로 국내 여행을 할 때의 제한점과 개선방안을 건의했다. 그중 대중교통을 이용해 국내여행을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전철에서 열리는 북콘서트가 눈길을 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 진흥원)은 7월 초록의 계절을 맞아 파주시, 코레일과 함께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다.문체부와 진흥원은 오는 19일 오후 12시 35분에 문산역을 출발하는 경의중앙선 ‘독서바람 열차’에서 제7회 ‘청소년을 위한 역사 인문학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를 위해 여름방학을 앞둔 파주 교하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50여 명을 초청했다.이번 북콘서트에서는 ‘한국사 영화관’ ‘역사를 이끈 아름다운 여인들’의 저자인 김정미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 오픈콘서트홀에서 코레일 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 이선영)가 12월 정기음악회를 개최했다. 서울역을 지나가던 시민들과 열차 승객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은 고품격 여행정보지 ‘KTX매거진’ 발행, 공기업 사회적 책임수행 ‘스포츠단 운영’, 문화융성의 대표모델 ‘코레일 심포니오케스트라’, 지역문화 중심 ‘코레일 역사 문화공연’, 셀프티켓 ‘코레일톡’ 등 고객과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역 문화유산 관광열차 시범사업 운영[천지일보=백은영 기자] 문화재청과 코레일이 문화재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지역 문화유산 활용 관광열차’ 상품을 개발해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오는 21일 진행되는 ‘원주 매지농악과 생기복덕 생생문화재 만들기’와 28∼29일 열리는 ‘수고했다 친구들! 이젠 서악서원에서 보세!’ 등 2개다. 서울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는 ‘원주 매지농악’ 상품은 객실에서 강원도 민요 배우기, 국악 실내악 연주를 체험하고, 원주에 도착한 뒤 농악 공연 관람, 상모돌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나들이 떠나기 좋은 5월에 반려동물과 짧은 여행을 계획하더라도 대중교통, 놀이시설, 숙박시설 등에서 좌절하기 마련인데, 기차 타고 세계정원들이 한데 모인 순천만에서 색다른 영화제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자연과 사람, 동물이 공존하는 축제의 장인 제3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29일 오전 11시 30분 웨스틴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에선 영화제 성격과 상영작, KTX 및 반려동물 전용 버스를 타고 영화제 장소인 순천만으로 도착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소개했다. 내달 2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미소국가대표가 뭐예요?”사람들의 대다수 반응이다. 판넬을 들고 똑같은 유니폼을 입은 채 외국인 환대 캠페인을 나선 대학생들이 들어야 할 첫 관문이기도 하다.미소국가대표는 한국방문위원회에서 주최하는 환대실천 서포터즈로서 직접 환대실천의 주체가 돼 국민에게 환대메시지를 전파하고 환대실천캠페인 참여를 유도하는 대학생들로 구성됐다.그중 미소국가대표 11기 大미소다팀(김민정, 김보은, 배윤진, 신윤아, 황병호)은 환대실천캠페인을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大미소다팀은 지난 2014년 10월부터 약 6개월
관광특성화고 학생 대상관광서비스 역량 강화 사업 추진[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재)한국방문위원회는 관광특성화고 학생 대상 관광서비스 역량강화 및 관광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청소년 미소국가대표’ 1기의 발대식을 16일 오전 9시 서울 5호선 방화역에 있는 국제청소년센터에서 개최했다.청소년 미소국가대표 1기는 지난 7월, 서울·인천·경기 소재 관광특성화고등학교 및 관광관련 학과 개설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을 모집해 총 22개교, 182명의 관광꿈나무를 선발했다.정부의 관광특성화고 육성 정책에 따라 이번 사업은 관광업계로의 진로를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영상과 미술이 접목된 새로운 뉴미디어아트를 소개하는 페스티벌이 열린다. (사)대안영상문화발전소 아이공은 ‘제12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NeMaf 2012)’을 오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18일간 개최한다. 이 페스티벌은 한국영상자료원, 코레일 공항철도 홍대입구역, 미디어극장 아이공, 서교예술실험센터 등 서울 마포구 홍익대 인근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더욱 새롭게 상상하고 말하는 신선함을 담은 뉴미디어를 대중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코레일 홍대입구역 등 대중이 찾아오기 쉬운 곳에서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기찻길 따라 독서 문화가 한반도에 퍼진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코레일(사장 정창영)이 함께 2012 독서의 해를 맞아 ‘책책폭폭 책드림콘서트’를 연다. 이 행사는 ‘책을 읽고, 나누는 독서 환경 문화’를 전국에 연결된 기차선로처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문화부와 해당 지역 지자체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책책폭폭 책드림콘서트’ 첫 번째는 24일 안동 하회마을과 동대구역에서 열린다. 콘서트 1부 ‘문학이 있는 고택 음악회’는 오후 2시 30분 안동 하회마을에서 열린다. 대구 지역 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내 여행업계 부동의 1위인 ㈜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가 주최하는 ‘2012 하나투어 여행박람회’가 일산 킨텍스에서 18일 3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올해로 6회째 진행되는 2012 하나투어여행박람회는 ‘세상구경 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전 세계 45개국 각지의 호텔, 리조트, 항공사, 관광청 등 560여개 업체가 참여해 역대 가장 큰 규모다. 특히 이번 행사는 3일간 약 5만 명의 관람객이 여행박람회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명실공이 업계 최대의 여행축제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하나투어 여행박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봄날에 만나보는 젊음의 영화제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지난 26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민병록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올해는 세계적인 영화제로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전주국제영화제의 원동력은 일반 관객들이 흔히 접할 수 없는 독창적인 영화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하는 프로그래밍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보다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으로 해외 관객을 흡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민 위원장과의 일문일답.-전통이 살아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따스한 봄날, 기차 타고 떠나는 영화여행. (재)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병록)가 2012년 전북 방문의 해를 맞아 전주국제영화와 전라북도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주국제영화제, 한옥마을, 새만금 마실 길 기차여행’이란 제목의 여행상품은 4월 26일부터 5월 3일까지 용산역에서 매일 출발한다. 프로그램은 숙박이 포함된 1박 2일 코스로 첫 번째 날에는 새만금과 격포, 변산 마실 길, 전주 한옥마을을 둘러보고 두 번째 날에는 전주국제영화제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코스로 마련됐다.
[천지일보=장요한 기자] 세계 최초의 시각장애인 실내관현악단인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가 6일 오후 서울역 3층 오픈콘서트홀(KTX대합실)에서 아름다운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코레일이 크라우드펀딩 홍보이벤트로 마련한 ‘10월의 멋진 오후 음악회’로 열렸다. 크라우드펀딩은 예술가 또는 예술단체가 자신의 예술창작 프로젝트를 소개하면 일반 대중들이 온라인을 통해 십시일반 후원하는 소액 예술기부 프로그램이다.
[천지일보=장요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문화부)는 한국관광공사,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오는 24일부터 11월 19일까지 ‘녹색 자전거 열차’ 행사를 아홉 차례 운행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기차를 타고 충북 옥천, 전북 익산, 경북 상주 등 4대 강 인근 지역을 찾아 자전거를 타고 강변을 달린다. 열차 내에서도 ‘7080콘서트’와 웃음치료 및 명사 초청 강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익산 서동축제, 상주 곶감축제, 밀양 얼음골 사과축제, 영산강 문화축제 등 지역 축제와 문화도 느껴볼 수 있다. 문의) 02-
강원도, 다양한 이벤트로 관광객 유치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서울에서 춘천을 잇는 ‘한류테마관광열차’가 첫 운행된다. 강원도는 한국방문의 해와 한류 관광객 유치에 이바지 하고자 서울에서 춘천 간 한류테마관광열차를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한류테마관광열차는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와 ‘코레일’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도는 이 관광 상품을 통해 외국인 50% 등 1만 6000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남이섬~풍물시장~막국수박물관~김유정 문학촌의 춘천 투어와 화천 산천어 축제를 연계한 화천 산천어 투어 코스를
[뉴스천지=장요한 기자] 설 연휴 이틀 전인 11일 오후 서울역 2층에서 난계 국악단의 특별공연이 펼쳐져 귀성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설날을 맞이해 열차를 이용하는 귀성객들을 위한 편리한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에서 이 같은 행사를 실시했다. 역사 내 맞이방에서 일행을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피켓 서비스를 전국 11개 역(서울, 대전, 광주, 부산역 등)에서 12일부터 14일까지 시행한다. 서울역과 용산역에서는 12~15일 코레일의 자매결연 병원과 함께 무료건강검진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