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메이커’ 롱런 청신호 켜져다큐멘터리 영화도 속속 개봉현 대권 후보도 등장해 주목[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설 연휴가 지나자 어느새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성큼 다가왔다. 한 달 남짓 남은 선거를 앞두고 극장가도 정치 영화가 속속 개봉하고 있어 시선을 끌고 있다.가장 먼저 개봉한 정치 영화는 지난달 26일에 개봉한 ‘킹메이커’다. 제목 그대로 대통령을 만드는 데 일조를 하기 위해 나섰던 선거 참모 이야기다. 영화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한 신인 정치인 ‘김운범’과 그를 대통령 자리에 올리고자 함께한 선거 지략가 ‘서창대’의 이야기
‘문화재 깃든 100년 전 그날’ 展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글을 아는 사람 구실 어렵기만 하구나(秋鐙揜卷懷千古).’조선시대 우국지사인 ‘매천 황현(梅泉 黃玹, 1855~1910)’. 죽음으로 경술국치에 항거한 황현의 결연한 의지를 담은 절명시 4수는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에 의해 회자되고 있다. 특히 절명시 제3수에서 그는 ‘글을 아는 사람 구실 어렵기만 하구나’라고 했듯이 지식인의 책무를 다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토로했다.이와 관련, 조선시대 우국지사인 매천 황현의 유물이 공개됐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DMZ 다큐영화제 조직위원장을 맡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7일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제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서 인사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DMZ 다큐영화제 조직위원장을 맡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7일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제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물을 마시고 있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DMZ 다큐영화제 조직위원장을 맡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7일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제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서 홍형숙 집행위원장과 대화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DMZ 다큐영화제 조직위원장을 맡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7일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제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5.18배경 영화, 김부선 김꽃비 주연시대 아픔·역사의식 있는 배우 선택80년대 아우른 거대담론 담고 싶었다국가폭력에 희생된 모든 이들의 얘기[천지일보=이미애 기자] 김부선·김꽃비 주연의 5.18 배경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은 우연과 필연 속에 탄생했다.영화제작은 박기복(55, 작가) 감독이 친구와 기울인 소주 한 잔에서 시작됐다. 2016년 5월, 박 감독의 친구가 술자리에서 ‘영화 한 편 제작하는데 얼마가 드는지’ 물었다.박 감독은 “영화는 1000원으로도 만들 수 있다”며 돈이 아닌 의지의 문제임을 강조했다. 그러자 친구가
양양 일현미술관서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전시[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전시를 통해 일상의 장소를 새롭게 탐색해 보는 자리가 마련됐다.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일현미술관(홍성희 관장)은 2016년도 하반기 기획 전시 ‘일상 여행하는 법’을 오는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일현미술관 주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본 전시는 사회 시스템에 지배되는 일상의 장소를 창조적, 상상적 시공간으로 확장하려는 현대미술 작가들의 시도에 주목한다. 오늘날 일상의 장소는 인간과 관계를 맺으며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담기보다는 도시화와 자본주의
[천지일보 성남=홍란희 기자] 오는 28일 오후 6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극장에서 우리에게 친숙한 뮤지컬 판타스틱스가 공연된다. 판타스틱스는 미 성숙한 소년과 소녀의 사랑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행복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로, 우리에게 친숙한 노래인 ‘Try to Remember’가 배경음악으로 등장하는 뮤지컬이다.이웃사촌인 소녀 루이자(쥬에)와 소년 마트(조성재)는 서로 좋아하는 사이지만 그들의 아버지는 둘이 만나지 못하게 하려고 두 집 사이에 벽을 세운다. 아이들은 더더욱 애가 타서 벽을 사이에 두고 밤마다 수줍은 대화를 나누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성남연극인의 합동공연 ‘심봉사의 딸’ 마당놀이가 지난 13일 오후 남한산성 놀이마당에서 펼쳐졌다.이 공연은 성남예총(회장 이영식) 주최, 성남연극협회(회장 이주희) 주관, 성남시(시장 이재명)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작품 줄거리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심청전의 내용으로 전개됐다.성남연극협회 관계자는 “시민들이 하나가 될 수 있고 어울려 교감하면서 가족에 대한 의미와 소통, 사랑, 행복을 함께 향유해 문화예술의 공감대 조성과 아울러 향기 있는 문화도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고 공연 취지를 전했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성남연극인의 합동공연 ‘심봉사의 딸’ 마당놀이가 오는 13일 오후 2시 남한산성 놀이마당에서 펼쳐진다.이 공연은 성남예총(회장 이영식) 주최, 성남연극협회(회장 이주희) 주관, 성남시(시장 이재명) 후원으로 열린다. 작품 줄거리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심청전의 내용으로 전개된다.성남연극협회 관계자는 “시민들이 하나가 될 수 있고 어울려 교감하면서 가족에 대한 의미와 소통, 사랑, 행복을 함께 향유해 문화예술의 공감대 조성과 아울러 향기 있는 문화도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고 공연 취지를 전했다.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세계적인 첼리스트 겸 지휘자인 장한나가 성남문화재단으로부터 ‘성남 명예시민’으로 위촉됐다. 성남문화재단은 장한나가 2009년부터 청소년 관현악 축제인 ‘장한나의 앱솔루트 클래식’을 이끌어온 점을 인정, 성남 명예시민으로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장한나는 “젊은 음악가에게는 넓은 무대를 열어주고, 클래식을 어렵게 여기는 청중에게는 재미있는 연주로 감동을 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명예시민까지 위촉돼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