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청소년 리더 ‘한중청소년연맹’ 발족 [천지일보=이길상 기자] 한·중 교류의 중심에 청소년을 세운다.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고문 황인자)는 지난 7년간 한국과 중국을 넘나드는 학술과 문화의 교류 성과를 바탕으로 청소년 교류의 실질적인 기반을 강화하고자 ‘한중청소년연맹’을 3일 창립했다. 한중청소년연맹 황인자 이사장은 “해가 갈수록 한국 청소년들의 중국어에 대한 열정과 뛰어난 실력에 감탄하고, 중국유학생들의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에 주목하면서 한·중 양국의 미래를 밝히는 청사초롱을 발견했다는 감동으로 가슴이
[천지일보=이길상 기자] 한국과 중국 양국 청소년들이 민간외교가로 나선다.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고문 황인자)는 지난 7년간 한국과 중국을 넘나드는 학술과 문화의 교류 성과를 바탕으로 청소년 교류의 실질적인 기반을 강화하고자 ‘한중청소년연맹’을 창립한다고 밝혔다. 한중청소년연맹은 중국어에 능통한 한국 청소년 1000여 명과 한국어에 능통한 중국유학생 100여 명을 차세대 한·중 청소년 리더로 임명하고, 오는 3일 오후 6시 삼성생명 논현빌딩에서 ‘한중청소년연맹 창립 비전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한중청소년연맹 이사장에 취임하는
[천지일보=이길상 기자] JTS(이사장 법륜스님)는 29일 인천항 제1부두에서 북한에 보낼 구호물품 선적식을 가졌다. 선적식은 ‘친구야, 밥 먹자’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법륜스님,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신동근 인천시 정무부시장, 장달원 더초록식품 대표이사 등 내외귀빈과 JTS 자원봉사자 포함 200여 명이 참석했다. JTS는 오늘 선적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3차례에 나눠 대북지원을 실시한다. JTS의 이번 지원에는 인천광역시의 ‘2010 북한 영유아 및 취약 계층 지원사업’과 함께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물품은 밀가루 두유 이
[뉴스천지=이길상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8일 달라이 라마와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중국의 강력한 반발 가운데 진행됐다. 달라이 라마는 오바마 대통령과의 면담 직후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과도 면담을 가졌다. 오바마 대통령과의 면담이 끝난후 달라이 라마는 “대단히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오바마 대통령에게 인류 가치의 증진과 종교적 화합, 티베트인의 관심사에 대해 말을 했으며 오바마 대통령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달라이 라마는 오바마 대통령과의 면담을 마치고 미 국무부로 이동해 클린턴 국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