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에 대해 “친일행적이 있다”고 주장한 김원웅 광복회장이 유족으로부터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안익태의 친조카인 안경용(미국명 데이비드 안)씨는 9일 김 회장을 고소했다며 “어떤 목표에선지는 모르겠지만 한 개인을 ‘민족 반역자’라고 이야기한 것에 대해 유가족으로서 참을 수 없었다”고 고소 배경을 밝혔다.앞서 김 회장은 지난 8월 15일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광복회가 안익태의 친일·친나치 관련 자료를 독일 정부로부터 입수했는데 그중에는 안익태가 베를린에서 만주국 건국 1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지난 15일 열린 광화문 집회를 기점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21, 22일 이틀 연속 신규 확진자가 300명을 넘어섰다. 하지만 대규모 행사가 열리기 전 7월 말부터 시작된 정부의 경제활동 권장 정책으로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면서 이러한 위기상황을 맞은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계속해 국민 탓, 남탓만 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의사협회가 예정대로 총파업을 강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슈분석] “정부, 움직이란 신호보내고 코로나사태 남탓”… 신천지-사랑제일교회발 감염 보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사랑제일교회 담임으로 있는 전광훈 목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전국적으로 퍼지고 있어 추가감염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고 있다. 방역당국이 “현재의 서울·경기 상황은 지난 2월, 3월 대구·경북 때보다 더 위험한 요소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 상황 속 막바지 여름휴가철을 시민들이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들여다봤다. 피해자들이 지역주택조합법 자체를 폐지할 것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17일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관측 이래 최장 기록인 무려 54일 동안 지속된 장마가 내일인 16일 아침이면 끝난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전 목사를 재수감해달라는 청와대 청원글이 등장했다. 서울시의 집회금지명령에도 광복절인 15일 서울 도심에서 보수·진보단체들의 대규모 집회가 강행됐다. 이외에도 본지는 15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무려 54일 장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