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관측 이래 최장 기록인 무려 54일 동안 지속된 장마가 내일인 16일 아침이면 끝난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전 목사를 재수감해달라는 청와대 청원글이 등장했다. 서울시의 집회금지명령에도 광복절인 15일 서울 도심에서 보수·진보단체들의 대규모 집회가 강행됐다. 이외에도 본지는 15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무려 54일 장마 오늘 아침 ‘끝’… 이번엔 폭염 찾아온다(원문 보기)☞
관측 이래 최장 기록인 무려 54일 동안 지속된 장마가 내일인 16일 아침이면 끝난다.
◆서울·경기서만 최소 151명 추가 확진… 교회발 감염 확산☞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국민민폐’ 전광훈 재수감 靑청원 등장… “구속이 방역”☞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전 목사를 재수감해달라는 청와대 청원글이 등장했다.
◆[현장 르포] 코로나19 우려 속 광복절 집회 강행… 시민들 ‘노심초사’(종합)☞
서울시의 집회금지명령에도 광복절인 15일 서울 도심에서 보수·진보단체들의 대규모 집회가 강행됐다.
지지율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여당이 고심에 빠졌다.
◆정 총리 “서울·경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
정부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자 서울과 경기도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서울 하루 확진자 74명 ‘급증’… 사랑제일교회 관련 4053명 진단검사 행정명령☞
서울시가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성북구 소재 사랑제일교회 교인과 방문자에게 진단검사를 받으라고 명령했다.
◆文대통령 “강제징용 문제, 언제든 日정부와 마주 앉을 준비”☞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우리 정부는 언제든 일본 정부와 마주 앉을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정치쏙쏙] 김정은 “北수해, 외부지원 거부”… 남측 손짓 의식했나☞
최근 북한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외부로부터 어떤 지원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한미연합훈련 18일로 연기… 참가자 중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훈련 참가차 파견된 간부 확진아직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는 듯 내일(16일) 재개 예정이었던 한미연합훈련이 이틀 후로 전격 연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