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경계선 지능 아동의 사회 적응력 향상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사랑의열매는 이날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별관에서 ‘복권 기금 경계선 지능 아동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사업수행기관인 지역아동센터 7개소 담당자, 사랑의열매 나눔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이 사업은 전국 10개 권역의 400개 지역아동센터, 60개 복지관, 40개 학교에 전문가를 파견해 경계선 지능 아동에게 일대일 인지‧학습 지원 프로그램, 정서‧사회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 등을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열매)가 교육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교육복지사업에 약 2억 2500만원을 지원한다.서울시교육청은 11일 오후 교육청 청사에서 서울 사랑의열매와 ‘희망 2024 학교 나눔 캠페인 배분금 전달식’을 열고 약 2억 2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서울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인 개그맨 추대엽 등이 참석했다.배분금은 소규모 테마형 교육 여행 및 체험학습비 지원 등 교육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교육복지사업에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전국 대부분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인 토요일 1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의 나눔온도가 96.9도를 나타내고 있다. ‘사랑의 온도탑’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으로, 올해 나눔 목표액 4349억원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이 모일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도 1도씩 올라간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 전역에 눈이 내리고 있는 3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의 나눔온도가 75.8도를 나타내고 있다. ‘사랑의 온도탑’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으로, 올해 나눔 목표액 4349억원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이 모일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도 1도씩 올라간다.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3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서울역 쪽방 상담소 온기 창고를 방문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품 판매대에서 추석 명절 선물 '희망나눔키트'를 포장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3.09.13.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가수 장민호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1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지난 13일부터 전국적으로 쏟아진 폭우로 많은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장민호는 팬클럽 ‘민호특공대’의 이름으로 기부의 뜻을 밝히며 사랑의열매가 전개하는 집중호우 피해지원 특별모금에 동참했다. 기부금은 수해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 주거 지원 등에 사용하게 된다.장민호는 “폭우로 안타까운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리며,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며 “현재 집중 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지난달 28일부터 10일간 몽골 울란바타르 외곽 빈민 지역에 2023학년도 하계 해외봉사단을 파견해 지역사회 봉사와 함께 다채로운 교육, 문화 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글로벌해외봉사단(팀명 코코몽)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삼성의 지원을 받았다. 박주영 향설나눔대학장, 조정호 LINC3.0사업단 부단장 등 지도교수 2명, 직원 2명, 재학생 20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약 10일간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2월 8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특별모금에 약 145억원이 모금됐다고 14일 밝혔다.지난 2월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는 규모 7.8의 대지진과 이어진 여진으로 5만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하고 2300만명이 넘는 부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사랑의열매는 지진피해 구호 및 복구를 지원하고자 2월 8일부터 특별모금을 실시했으며, 계속되는 여진으로 피해가 심화되자 지원 확대를 위해 특별모금 기간을 3월 31일까지 연장했다.2개월간 진행된 튀르키예·시리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인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한 ‘하나금융그룹 지정기탁사업, 사업부문 평가’ 심사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평가대상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위탁사업인 하나금융그룹 지정기탁사업,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자의 자립·자활을 위한 자산형성통장 민간매칭지원’ 사업이다.‘민간매칭 지원사업’은 희망저축계좌 I과 청년내일저축계좌(생계·의료가구) 참여자에게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지원되는 정부지원금 외에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통합 지원하는 사업을 의미한다.이 사업은 본인 가입 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14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열매)에 교육취약계층 학생 지원 사업을 위한 배분금 총 3억원을 전달한다. 교육청은 서울 사랑의열매와 이날 본청 903호에서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및 성장지원을 목적으로 총 3억원의 배분금 전달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청과 서울 사랑의열매는 2015년부터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을 위한 조식지원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2020년 10월에는 「교육복지프로그램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해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건강한 신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도움만 받아서 미안합니다.” “그럼 더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2008년 인천 한 쪽방촌 주민과 이준모 인천내일을여는집 이사장과의 이같은 대화로 특별한 나눔이 시작됐다. 쪽방촌 주민들은 생활비 등을 아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이후 노숙인 쉼터 이용자, 쪽방촌 주민과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노인 등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게 됐다. 인천 쪽방촌 주민들이 15년째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 인천 쪽방촌 주민들은 폐지·고철 등을 판매하고 봉투접기 등 소일거리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김병준 국민대학교 명예교수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 11대 회장에 추대됐다. 사랑의열매는 19일 2023년 제1차 임시 이사회를 열고 사랑의열매 11대 회장으로 김병준 국민대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명예교수를 만장일치로 추대 의결했다고 밝혔다. 김병준 신임 회장은 경북 고령 출생으로 영남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학 석사, 델라웨어대학교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32년간 국민대학교 행정정책학 교수로 재직하는 등 학자로서, 교육·행정·정치 분야 관료로서 굵직한 이력을 가지고 있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이 나눔온도 99.4도를 표시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올 겨울 목표액은 4040억원이며, 사랑의온도탑은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40억 4000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