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6층 회의실서 출범[천지일보=최빛나 기자] 무노조 경영의 대명사였던 삼성에 또 다른 노조인 삼성화재노동조합(노조)이 출범했다.노조는 3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기로 했다.이날 오후 2시 기자회견을 시작하기 5분전에 노조는 고용노동부(고용부) 서울남부지청으로부터 설립신고증을 교부받았다.한국노총에 가입한 삼성그룹 내 노조인 삼성전자노동조합, 삼성웰스토리노동조합, 삼성화재애니카손해사정노동조합의 위원장들도 함께 자리에 참석했다.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건국대학교 LINC+사업단이 힐링바이오공유대학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템 발굴에 도모하고 있다.28일 건국대에 따르면, 힐링바이오공유대학은 건국대 LINC+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캠퍼스와 글로컬캠퍼스 간 교육역량을 공유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과정이다. 이 교육과정은 올해 1학기 처음으로 시행됐으며 서울캠퍼스 13과목, 글로컬캠퍼스 7과목이 개설되어 진행됐다.◆워너펫조가 만든 반려동물용 해충 스카프 ‘워너스카프’2018-1학기 진행된 과목 중 김법균 교수가 강의한 동물자원종합설계 과
[천지일보=이솜 기자] 세계 축구 1위 독일을 꺾은 태극전사들에 활약에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 네티즌들이 환호를 부르짖었습니다.예멘 난민과 헌법재판소의 양심적 병역거부 대체복무제 허용 판결에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찬반 논쟁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태풍 쁘라삐룬의 북상에 장마가 겹쳐 피해를 호소하는 네티즌들의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이번 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달군 이슈는 무엇이 있을까요?1. 한국, 16강은 실패했으나 독일 잡았다지난 28일 새벽, 대한민국이 승리의 함성으로 들썩였습니다. 한국에서뿐 아니라 세계 각 나라에서
내부고발자 심규성 감사비리 의혹 제기했다 제명법원 판결로 감사에 복직비대위 꾸려서 진상규명[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서울YMCA는 부패한 냄새가 너무 많이 납니다. ‘계란으로 바위 치기’라는 말도 있지만, 계란을 바위의 썩은 곳에 잘 조준해서 던지면 그 바위도 우르르 무너뜨릴 수 있죠.”심규성 감사는 서울YMCA를 ‘철옹성’으로 빗댔다. 113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1호 시민단체’로 분류되지만, 이제는 비리 의혹으로 얼룩졌다면서 한숨을 내쉬었다.그는 조기흥 이사장, 안창원 회장, 전직 회장이 서울YMCA 이사회와 종로구청의 승
(사)국민생활안보협회 양수근 회장, 김영석 상임고문장진호전투 추모관… 공생공영(共生共榮)의 시대 알리는 팡파르‘6.25평화공원’, 선대의 전쟁 거울삼아 후대에 평화 전파[천지일보=고하늘 기자] “노병들이 다 떠나기 전에 우리 대한민국은 영웅들을 결코 잊지 않고 있었음을 보여줍시다. 그리하여 대한민국이 지구촌의 신뢰할 수 있는 나라와 국민임을 참전국은 물론 세계인이 인정하도록 합시다. 이것이 바로 대한민국의 국격(國格)을 드높이는 성업(聖業)입니다.”6.25전쟁을 치른 지 65년이 지났다. 6.25전쟁은 역사상 가장 많은 국가가 단일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90일간 이어오고 있는 검찰의 원전비리 수사로 24일까지 무려 35명이 구속 또는 불구속 기소돼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이들을 변호하는 대규모 변호인단이 구성됐다. 원전비리 관련 수사가 계속되고 있어 피고인이 50명 안팎까지 늘어날 전망이다.피고인의 혐의를 입증하려는 검사는 9명에 불과하다. 하지만 피고인들의 방어권 행사를 위해 선임한 변호인단은 무려 100명에 육박해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 될 전망이 크다.특히 국내 최대 법무법인인 ‘김앤장’은 물론 ‘광장’ ‘동인’ ‘대륙아주’ 등 대형 로펌의 소속 변
(서울=연합뉴스)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상대 후보자를 매수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8일 서울시의회에 출석해 검찰 수사에 대비한 메모를 보는 모습이 목격됐다. 곽노현 교육감은 이날 서울시의회 임시회 추경예산 심사와 폐회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좌석에 앉아 영장실질심사에 대응하기 위한 메모가 적힌 수첩을 보고 내용을 첨가하기도 했다. 곽 교육감의 수첩에는 "사전합의/부정거래는 없는 것!, 검찰의 언론이용, 피의사실 공표 규탄, 당시의 몇 가지 질문에 대한 대비 要!, 영장실질심사 최후 진술 준비(비공개), 증거인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