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 청년 봉사단체 ‘위아원(We are one, 우리는 하나)’이 지난달 27일 7만명 규모의 세계 유례없는 단체헌혈 캠페인 ‘생명 ON Youth ON’에 돌입했다. 단체헌혈 17일간 총 1만 8819명. 이는 ‘최단기간 최다인원’이라는 한국기록원 인증을 받은 국내 최대 기록으로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4일까지 신천지예수교회가 세운 기록이다. 다시 헌혈을 할 수 있는 최단기간인 3개월이 흐른 이날 신천지 청년자원봉사단이 현재의 기록을 깨기 위한 도전
헌혈 시작 2주 만에 ‘1만 8478명’ 동참. 대한민국의 혈액 부족 사태를 해결하자는 목표로 시작된 신천지예수교회의 단체 헌혈이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기적을 이뤄냈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의료기관에서 하루 평균 사용하는 사용량의 3배가 넘는 혈액량이다. 이번 단체 헌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올해 초부터 지속된 국가적인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3일분에 그쳤던 국내 혈액 보유량은 적정 보유량(5일분)을 넘어서 5.9일분으로 급상승했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코로나19로 헌혈량이 매우 부족합니다.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사전 예약 후 가까운 헌혈의 집이나 헌혈 카페에 방문에 해주세요.’ 지난해 11월 26일 보건복지부에서 휴대폰을 사용하는 모든 이들에게 도착한 문자메시지다. 이뿐 아니라 헌혈을 한 번이라도 참여한 사람에게는 지속적으로 ‘긴급헌혈요청·혈액절대부족’이라고 문자메시지가 날라 온다. 혈액 재고가 바닥을 드러내면서 응급환자가 발생해도 수혈을 못하는 상황이 생기는 ‘혈액부족비상사태’가 벌어지기도 한다. 이런 상황에서는 헌혈증을 100장을
“후유증 환자 지원은 연구결과 토대로 논의”[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가 완치된 30여명을 대상으로 후유증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자세한 검진을 통해 폐의 기능뿐 아니라 정신적 후유증까지도 정기적으로 검사를 하면서 분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작은 지금 30명 정도를 대상으로 해서 혈액을 확보하는 등 3개월마다 면역학적인 분석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권 부본부장은 “퇴원환자 추적을 통한 후유증 조사는 이미 지난 4월
대구교회 4198명 전수 조사만성피로 호소 ‘322명’ 최다두통 등 통증 발생도 303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가 완치된 4명 중 1명은 만성피로, 두통, 근육통 등 후유증을 앓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25일 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파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자 4198명 중 1035명은 완치 판정을 받은 뒤에도 후유증을 호소하고 있다. 완치자 가운데 302명(29.2%)은 병원 치료를 받을 정도로 증세가 심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날 한국일보가 보도했다.이번 통계는
신천지 “31번 확진자에게 확인한 결과,최초 역학조사서 2월 5일 포함 안 됐다”“5일날 방문, 질본이 이미 파악한 내용”“대구시 발표한 방문목적도 사실과 달라”‘시설 누락’ ‘명단 누락’ 대해서도 해명[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구시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구교회에 대한 행정조사를 진행한 뒤 31번 확진자가 역학조사 당시 허위진술을 한 정황을 발견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신천지는 “확인 결과, 허위진술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14일 신천지는 입장문을 통해 “31번 확진자에게 확인한 결과, 2월 18일 양성 판정을
국민일보 “신천지 확진자, 부산온천교회 잠입”부산시, 교인 명단 비교 결과 “사실 아니다”박능후 “감염책임 전가는 해로운 결과 야기”[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한 가짜뉴스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결과적으로 방역에 해로운 결과가 있다는 방역 당국의 지적이 있었음에도, 언론이 확인되지 않은 정보로 국민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 또 다시 나왔다.18일 온라인상에는 ‘[단독]온천교회 확진자 중 일부 신천지 신도로 의심…감염원으로 추정’이라는 제목의 국민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질병관리본부(질본)에 교육생 명단을 고의적으로 제외시키고 제공했다’ ‘자료를 은폐했다’ ‘기성교회로 가서 코로나를 전파하려고 했다’ 등 행간에 돌고 있는 의혹들에 대해 해명했다.신천지는 8일 낸 입장문을 통해 “교육생 명단은 질본에서 2월 27일 요청이 들어왔고, 이날 즉시 제공했다”며 “다만 교육생은 정식 신천지 성도가 아니기 때문에 임의로 제공할 수 없으므로 보건당국이 명단 유출에 대한 법적 책임을 지는 조건하에 제공
생활치료입소 거부에 대한 공식 입장“일정 조율 필요해 입소 연기 불가피”“한마음아파트, 대구교회 거주시설 아냐”“문성병원 확진자, 목회자 권유 받아”[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대구교회 성도가 생활치료입소를 거부했다는 논란에 대해 “신천지 대구교회 자체 조사 결과 생활치료입소를 거부하는 사례는 극히 드문 것으로 확인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신천지는 8일 생활치료시설 입소 거부 및 검사 거부와 관련한 반박 입장을 내고 “지난 7일 대구시에서 발표한 입소거부 의사를 보였다는 534명의 경우도 부모가
“모든 교인에 생활치료시설 입소 독려 중”“한마음아파트 거주자 수 차이 확인 중”“한마음아파트, 대구교회 집단시설 아냐”[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교회 교인 중 일부가 생활치료시설 입소를 거부하고 있다는 대구시의 주장에 대해 “자녀 문제로 미루는 것일 뿐이지 거부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신천지 대구교회는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대구시가 발표한 생활치료시설 입소 거부 의사를 보였다는 534명도 부모가 무증상 양성판정을 받았지만, 자
대구 다대오지파 전체 공문 하달[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다대오 지파 대구교회가 신도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자가 격리를 준수하고 정부와 지자체 방역 대책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앞서 신천지 총회 차원에서도 누차 정부 방역 대책에 적극 협조하도록 당부하는 편지가 내려간 바 있다.대구시는 6일 오전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신천지 측이 보낸 성금 100억원을 거절하면서 “지금 신천지 교회가 할 일은 정부와 대구시의 방역 대책에 적극 협조하는 것임을 분명히 밝힌
신천지 교회, ‘코로나19’ 확진자 다수 발생에 공식입장“총회 방침과 다른 ‘거짓대응 매뉴얼’ 유포자 자체 징계”“전국 신천지 교회, 당국 지자체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정부방침에 역량 총동원… 유언비어‧허위보도 멈춰달라”[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이 19일 오후 “지역사회에 우려를 끼쳐 유감”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더불어 “국가적 비상사태와 관련해 당국 및 지자체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19일 온라인에 유
자원봉사단, 스타디움 청소 등 다양한 봉사 활동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만희 총회장) 다대오지파 대구교회가 7일간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제93회 전국체육대회’의 숨은 일꾼으로 빛을 발했다. 대구교회 자원봉사단은 11일 전국체전 개막식 공연 이후 자리를 떠나지 않고 청소 용역업체를 도와 경기장 내부를 깨끗이 청소했다. 17일 폐막식에도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아랑곳하지 않고 끝까지 남아 스타디움 주변 일대와 경기장 내부 청소를 도왔다. 매표소와 길 안내, 청소 등 자원봉사자들의 몸을 아끼지 않는 봉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