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달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단계가 현행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된다. 이에 따라 코로나19는 인플루엔자(독감) 수준으로 관리되고, 감염취약시설에서의 마스크 의무 착용도 권고로 전환된다.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19일 지영미 중앙방역대책본부장(방대본) 주재로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위기단계가 ‘관심’으로 하향됨에 따라 중수본과 방대본 운영이 종료된다.이번 위기단계 하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어든 점
전담치료병상의 관리 강화생활치료센터 전국 총 11곳[천지일보=정승자 수습기자] 오는 21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에 대한 재원 적정성 평가가 강화되고 일정 기준 이하일 경우 바로 퇴실 명령이 내려진다. 이때 일정 기준은 ‘산소요구량 5L 이하’다.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중대본은 한정된 병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중증병상 재원적정성 평가와 격리해제 환자 전원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고 전날 밝혔다.이에 따라 코로나19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 중에 산소요구량이 5L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2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 494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흘 연속으로 5만명대를 기록했다. 이날 서울 중구 서울시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검사소를 찾은 외국인들이 코로나 검체 채취를 마치고 검사키트를 내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황대헌(23, 강원도청)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첫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오미크론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9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는 5만명에 육박하면서 역대 최다치를 나타냈다. 이외에도 본지는 9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베이징올림픽] 황대헌, 쇼트트랙 남자 1500m서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원문보기)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황대헌(23, 강원도청)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첫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준서(22, 한국
밀접접촉자 중 미접종 동거인과 감염취약시설 접촉자만 격리[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9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 기간이 백신 접종력에 관계없이 ‘검체 채취일로부터 7일’로 단순화된다.아울러 밀접접촉자일지라도 동거인 중 접종 미완료자와 감염취약시설 밀접접촉자만 자가격리를 하게 된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부터 확진자·밀접접촉자 관리 기준이 이같이 변경된다. 기존 관리대상자에게도 변경된 사항이 적용된다. 여태까지 확진자의 격리 기간은 접종완료자 7일, 미완료자 10일이었으나 이날부터
인터넷에서 가능한 병원 확인PCR 검사는 고령층 등 고위험군만[천지일보=홍보영 기자] 3일부터 선별진료소뿐 아니라 동네 병·의원에서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재택치료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부터 전국 343개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 검사·치료를 시작하고, 순차적으로 참여 병·의원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가 폭증할 것에 대비해 동네 병·의원급으로까지 검사·치료 체계를 확대해 대응 역량을 키우려는 것이다.지난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확진자수가 연일 급증하면서 2일 0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설 연휴 기간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히 확산세를 보이며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인 1만 8천명대를 기록한 1일 설날 서울 중구 서울시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1만 8343명 늘어 누적 86만 4042명이라고 밝혔다.
전국 413개 호흡기전담클리닉부터 실시27일부터 신청해 지정된 동네 병·의원도[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달 3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정된 동네 병․의원과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 진찰․진단 검사부터 재택치료까지 한꺼번에 받을 수 있게 된다. 일반 진료도 동시에 이뤄짐에 따라 지정된 병원에서는 사전예약제 등 안전한 진료환경이 마련될 예정이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동네 병·의원 검사·치료체계 전환 이행계획’을 발표했다.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을 대비해 고위험군의 진단과 치료를 효과적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23명 발생한 15일 서울 중구 시청광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채취 도구를 시민들에게 주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19명으로 집계된 14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체 채취키트를 제출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08명으로 집계된 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의 코로나19 검사를 안내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86명으로 집계된 3일 오전 서울 서울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의료진의 안내를 받으며 코로나19 검체 채취를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86명으로 집계된 3일 오전 서울 서울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시민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86명으로 집계된 3일 오전 서울 서울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의 코로나19 검사를 안내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오후 서울 서울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에게 검체채취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4개 권역 중심 학교방역체계 강화[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추석연휴 이후 코로나19 감염 확산 대비와 학생·교직원의 안전한 일상 복귀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2주간을 다중적 방역 집중 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추석 연휴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무증상 감염자의 조기발견을 위해 당초 1개팀으로 운영중이던 교육시설 이동검체팀을 4개팀 이상으로 확대하고, 9월 확진자 발생이 상대적으로 많았던 서부, 남부, 강동송파, 북부교육지원청 등 4개 권역 중심으로 관내 학교와 예술·체육활동이 많은 학교 중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04명으로 집계된 4일 오전 서울 서울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국군 소속의 의료진이 시민들의 코로나19 검사를 돕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41명으로 집계된 27일 오전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 검체채취 키트 보관대가 가득 차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56명으로 집계된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 검체 채취 업무를 하다가 더위에 지쳐 창에 기대어 쉬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56명으로 집계된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시민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