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지난 17일 장마철 풍수해를 대비하기 위해 충북 영동군에 있는 태양광발전소인 다니엘영동태양광·ESS를 방문해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공사는 이날 조성완 사장과 발전시설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여름철 풍수해 대비 발전시설물 안전관리 방안과 ESS 화재예방을 위한 충전율 확인방법을 안내했다.조성완 사장은 관계자들에게 “태양광발전시설의 주기적인 안전점검과 ESS 화재예방을 위한 충전율 준수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다니엘영동태양광·ESS는 3㎿급 태
[천지일보=김새롬 기자] 서울 광진구 테크노마트의 출입이 7일부터 허용됩니다. 국토해양부는 6일 브리핑을 통해 한국시설안전관리공단이 테크노마트 건물 8개 층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안전상의 구조적 결함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테크노마트 내 상점들은 내일부터 영업을 재개합니다. 그러나 진동의 원인을 제공했을 가능성이 있는 11층 영화관과 12층 피트니스 센터의 사용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한국시설안전관리공단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마트에 진동계측기를 설치해 지속적으로 감시할 계획입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입주민 강제 퇴거명령이 내려졌던 테크노마트의 구조적 문제가 발견되지 않아 퇴거명령이 해제됐다. 서울 광진구는 입주민 강제 퇴거명령을 7일 오전 9시부로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박종용 광진구 부구청장은 “이틀에 걸쳐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건물의 구조적 안전에 큰 문제가 발견돼지 않았다”며 “원인을 찾기 위해 오늘 밤 기둥 부위에 진동 계측기를 설치하고 7일 오전 9시부로 대피명령을 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구청에 따르면 흔들림 현상의 원인은 사무동 12층에 있는 피트니스센터의 운동기구 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