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새롬 기자] 서울 광진구 테크노마트의 출입이 7일부터 허용됩니다.
국토해양부는 6일 브리핑을 통해 한국시설안전관리공단이 테크노마트 건물 8개 층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안전상의 구조적 결함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테크노마트 내 상점들은 내일부터 영업을 재개합니다.
그러나 진동의 원인을 제공했을 가능성이 있는 11층 영화관과 12층 피트니스 센터의 사용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한국시설안전관리공단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마트에 진동계측기를 설치해 지속적으로 감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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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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