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민주당 8.29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여야, 경찰청장 인사청문회서 박원순 사건 집중 질의김창룡 “공소권이 없다” 조사 어렵다는 입장 되풀이[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경찰이 고(故) 박원순 전(前)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가장 먼저 인지한 것으로 추정되는 임순영 젠더특보를 20일 밤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임 특보는 박 전 시장의 성추행 피소사실 유출 의혹 사건 ‘키맨’으로 꼽히는 인물이다.서울 성북경찰서는 임 특보에게 해당 의혹을 어떻게 인지했는지, 이후 박 전 시장에게 언제, 어떤 방식으로 전달했는지 등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서울시가 내부적으로 신고·접수된 성희롱 및 성폭력 상담의 절반을 ‘해당 없음’으로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다.20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미래통합당 김미애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성폭력·성희롱 상담 처리 현황’에 따르면 시는 2013년 성폭력 고충 상담제도 도입 이후 올해 6월까지 총 113건의 상담을 접수했다. 이 중 절반에 해당하는 57건의 상담은 ‘해당 없음’으로 기각·각하됐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44건만 ‘이행 완료’로 구체적인 조처를 한 것이다.보도에 따르면 서울시 내규상 성폭력 사건은 신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내려와’ ‘문재인 힘내세요’ 키워드가 20일 급상승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이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비판하는 누리꾼들이 해당 키워드를 포털 사이트에 반복적으로 검색하고,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노출시키며 정부와 여당에 대해 강한 반발을 표하는 캠페인이다.지난 1일부터 시작된 해당 캠페인은 ‘김현미 장관 거짓말’ ‘헌법 13조 2항’ ‘6.17위헌’ ‘문재인 지지 철회’ ‘소급위헌 적폐정부’ ‘조세저항 국민운동’ ‘임대차3법 소급반대’ ‘중도잔금 소급반대’ ‘못 살겠다 세금
‘모범적·민주적 절차에 의해 대의원회 구성’구철호 “스스로 근무에 임하는 자세 돼야”김종관 “경찰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경찰서(서장 김종관) 공무원직장협의회가 지난 16일 대강당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가졌다.20일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직장협의회 출범은 2019년 11월 19일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위에서 ‘공무원직장협의회법’ 일부 개정안이 통과된 이후 아산서 가입 대상 총 420명 중 304명(전체 72%)이 가입했다.또한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제안에 깊이 공감”[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이 “더불어민주당의 국회 및 청와대, 정부부처 세종시 이전 주장”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수도권 인구 집중을 해소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행정수도 건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이춘희 시장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여당이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해야 한다는 점을 확인한 것으로, 매우 의미 있게 평가한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과거 공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20일 진행된 청문회에서 수신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날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의 KBS 수신료 인상과 지상파 중간광고 신설 등에 대해 언급하며 수신료 인상 필요성에 동의하냐고 묻자 한 후보자는 “그렇다”며 “공영방송의 재원 구조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고 평가했다.그는 “광고를 비롯해 몇 가지 규제 완화만으로는 현재 지상파의 어려움을 해소하기는 불가능하다”며 “근본적으로 공영방송의 재원구조를 다시 생각해야 하는
“최연소 의장, 무거운 책임감”국회세종의사당 설치 골든타임“항상 도전하는 선진 의회로”[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가장 젊은 도시에 걸맞은 혁신과 균형발전의 상징으로서 국회세종의사당 설치의 골든타임에 국회·집행부와 긴밀한 공조로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전국 광역시도의회 중 최연소를 기록한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이 최근 서면 인터뷰를 통해 그의 각오를 밝혔다.이태환 세종시의장은 “후반기 의장으로서 전반기 의회운영의 정신과 비전을 이어가면서도 ‘변화와 쇄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실질적인 ‘선진의회’로 발돋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20일 열린 '2020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시상식'에서 곡성군(군수 유근기) 백세미가 장려상을 수상했다.전라남도는 전남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각 시군에서 추천한 브랜드 쌀을 농업기술원과 농산물품질관리원, 보건환경연구원 등 6개 전문기관에서 밥맛, 품위, 안전성, 품종 순도 등을 평가해 매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을 선정한다.백세미가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됨에 따라 곡성군은 100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 또한 전라남도와 함께 대형 유통업체 판촉 및 온라인 공동마케팅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민주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민주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대기업 4곳 중 3곳은 최근 유연근무제를 확대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이 20일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국내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근로형태 및 노동환경 전망’을 조사한 결과 75.0%가 ‘코로나19에 대응해 유연근무제를 신규 도입했거나 확대했다’고 답했다.유연근무제를 새로 도입한 곳은 29.2%, 이전 제도를 보완해 확대한 곳은 45.8%에 달했다. 제도 도입을 검토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