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시스) 20일 오후 경남 남해군 남면 평산마을에서 바라본 하늘과 바다가 붉은 석양빛에 물들고 있다.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20일 오후 7시 2분 경상남도 남해군 남남동쪽 41km 해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규모 2.0 이하의 지진은 미소 지진으로 분류된다.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34.53도, 동경 128.14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1km이다.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9월 3일 재판 마무리 목표로”킹크랩 시연회 참석 여부 쟁점[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드루킹’ 김동원(51)씨 일당과 포털사이트 댓글조작을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경수(53) 경남도지사에 대한 항소심이 9월이면 마무리될 전망이다.서울고법 형사2부(함상훈 김민기 하태한 부장판사)는 20일 컴퓨터등장애업무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지사의 속행 공판에서 “이제 증거조사는 안 한다”며 가능하면 “다음 기일에라도 재판을 종결할 생각”이라고 밝혔다.재판부가 지정한 기일은 8월 17일이다. 다만 이날은 정부가 공휴일로
시, 하반기 경남은행과 중소기업에 200억 지원지원대상, 스마트 산단 입주업체 원전 협력업체[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올해 창원시·BNK경남은행이 각각 100억원씩 내어 200억원의 동반성장협력자금을 조성해 최소 40개의 중소기업에 저리의 융자를 지원한다.창원시와 BNK경남은행은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협력 협약을 20일 체결했다. 동반성장협력자금은 다음 달 3일부터 지원된다.협약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창원시와 금융기관이 50%씩 자금을 출자해 동반성장협력자금 2000억 조성을 목표로 한다. 시
해수욕장, 전체 방문객 발열검사코로나19 해수욕장·관광지 방역불법시설 단속 바가지요금 근절[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달 9일 이후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경상남도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해수욕장 방역을 강화하는 한편 불법시설 단속과 바가지요금 근절에 나섰다.도는 시·군별 해수욕장 코로나19 현장대응반을 구성·운영하고 모든 해수욕장에서 주 출입구 설치해 현장 여건에 맞게 ‘드라이브 스루’와 ‘워킹 스루’ 방식으로 전체 방문객 발열검사 시행하기로 했다.발열 체크자 확인표식 배부(손목밴드·스티커·스탬프)와
도, 거창 거열산성 국가사적 승격 지정 예고삼국항쟁기 고대 성곽, 보존가치 탁월 평가[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 거창군에 있는 거열산성이 30일간의 지정 예고기간을 통해 사적 지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청의 심의를 거쳐 9월 중 사적 지정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이에 따라 도는 거열산성이 지난 8일 개최된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심의결과 국가사적으로 승격 지정 예고 됐다고 20일 밝혔다.거열산성(둘레1115m)은 6세기 중엽 신라가 백제 방면으로 진출하면서 축성한 일차성과 7세기 통일신라시대에 증축된 이차성으로 이뤄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2019년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실태조사 결과 2019년 한 해 동안 사업 참여자의 ‘국내여행 횟수’는 4.86회, ‘국내여행 일수’는 9.82일, ‘국내여행 총 지출액’은 201만 9413원으로 미참여자보다 각각 1.4회, 3.24일, 102만 5769원 많았다.2019년 국내관광 횟수는 0.8회, 일수는 1.3일, 평균 지출액은 11만 7118원 증가했다. 2018년보다 국내여행 총량과 신규
최고위원 출사표도 잇따를 듯[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0일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당대회 국면에 들어간다.19일 정치권에 따르면, 당권 도전을 선언한 이낙연 의원과 김부겸 전 의원은 20일 후보 등록을 하고 나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민주당의 8월 전당대회는 이 의원과 김 전 의원 간 ‘2파전’ 양상이다.이 의원은 후보 등록 후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다. 이 의원은 이후 호남과 경남 등을 방문해 지역 민심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천지일보=백하나 기자] ‘동남권 100년 포럼’이 7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가운데 허남식 부산시장과 박맹우 울산시장, 김두관 경남도지사가 공동 발전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백하나 기자] ‘동남권 100년 포럼’이 7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가운데 허남식 부산시장과 박맹우 울산시장, 김두관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공동 발전 협약서에 서명을 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