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인천 연수구 송도 3호 완충녹지에서 탄소상쇄 도시숲 조성 나무심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한국남동발전과 인천광역시, 온해피가 협업 추진하는 탄소중립사업으로 도시숲의 온실가스 흡수기능을 증진함으로써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도시 생태계를 복원하면서 미래 세대에게 친환경 유산을, 지역주민들에게 건강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일거양득 효과가 있다.이날 캠페인에서는 한국남동발전 임직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연수구청장, 연수구 시·구의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2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주와 임업인의 목소리를 산림정책에 반영키 위해 52개 산림·임업분야 협·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임업단체장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환경·경제·사회·재난·청년 등 5개 분야로 나눠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모색됐다.특히 ▲환경분야에서는 산림의 탄소흡수 능력향상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 방안’ ▲경제분야에서는 임산물 경쟁력 강화·임업경영 안정화 등 ‘민생 활력 증진방안’ ▲사회분야에서는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산림의 생태계 보전 및 재해방지·산림복지 강화 등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올해 579억원을 투입해 여의도 면적의 15배에 달하는 사유림 4447㏊를 매수한다고 10일 밝혔다.매수 대상지는 산림 관련 법률 또는 다른 법률에 따라 국가가 보존할 필요가 있는 공익용 산림으로 ▲도시숲·생활숲 및 산림보호구역 ▲백두대간보호지역 ▲수원함양보호구역 ▲국립수목원 완충구역 등 보존의 필요성이 높거나 공익적 가치가 높은 산림을 우선 매수한다.올해 사유림 매수 예산은 전년 대비 16억원이 증액된 57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올 한해 도시숲과 정원을 확대해 도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8일 밝혔다.이를 위해 올해 16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후대응 도시숲 117개소 ▲도시바람길숲 19개 도시 ▲자녀안심그린숲 69개소 ▲생활권역 실외정원 26개소 ▲소읍지역 실외정원 40개소 ▲실내정원 23개소 등 총 294개소의 녹색 생활공간을 확충한다.도시에 조성된 숲은 폭염 완화·미세먼지 저감·시민들의 휴식 공간 제공 및 국민 건강증진 등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탄소를 흡수하고 미세기후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잘못된 가지치기를 방지키 위한 도시 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어기구 의원 발의)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숲법 개정에 따라 지자체장은 가로수 제거나 가지치기 등에 대해 매년 계획을 수립하고 수시로 발생하는 가로수 관련 민원으로 계획에 없는 가지치기를 해야 할 경우 전문가 등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또한 이러한 가로수 가지치기 계획에 대해 지역주민과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가로수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받아야 한다.그동안 ▲가로수가 간판을 가린다 ▲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13일 ‘제5차 한-캐나다 산림협력위원회’를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캐나다는 풍부한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산림인증제도·임산업이 발달한 국가로 북미 산림협력 주요 거점국으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생물 다양성 보전 등 협력을 강화하고자 지난 2014년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협력국이다.양국은 격년을 주기로 정책 및 산림현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산불 등 산림재해 대응 ▲목조건축 연구 ▲종자보전 ▲도시숲 ▲산림분야 기후적응 및 생물 다양성 등 분야별 심도깊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잘못된 가지치기를 개선키 위한 ‘도시숲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개정안에는 도시숲등 기본계획 수립 시 포함돼야 할 사항에 ▲도시숲등의 우수한 경관자원 조성과 보전 ▲관리 기술 ▲활용에 관한 내용을 신설했다.또한 매년 반복되는 잘못된 가로수 가지치기 개선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구성하는 위원회 구성원에 ‘국유지에 조성된 도시숲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으로 관할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추천하는 사람’이 포함토록 해 심의를 강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권남주)가 28~29일 양일간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국유재산 관계기관 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재정부 주최 ‘2023년 국유재산 관계기관 워크숍’을 주관했다.이번 워크숍은 정부의 ‘2024년 국유재산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국유재산 담당자 의견 수렴 및 실무교육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획재정부는 국유재산 관리에 기여한 26명에 대한 업무유공 표창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이날 캠코는 국유재산 관계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자체 국유재산 활용 지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2023년 학교숲 조성과 활용·사후관리 분야 우수사업지로 7개 학교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올해는 18개 시·도에서 20개 학교숲을 출품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신규 조성 분야에서 4개 학교 ▲활용·사후관리분야에서 3개 학교가 선정됐다.신규 조성 분야에서는 ‘혜윰뜰(지혜의 숲)’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학교숲 조성에 참여해 창의적인 공간을 조성하고 ‘탄소중립 학교’를 목표로 하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제물포여자중학교가 대상으로 선정됐다.최우수상에는 월봉초등학교(울산)·우수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내달 25일까지 이야기가 있는 숨은 무궁화 명소 발굴을 위한 ‘2023년 내 곁의 무궁화 명소 찾기’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무궁화는 나라꽃이지만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고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유명하지 않아도 잘 가꾸어져 있고 그 속에 특별한 이야기가 담긴 숨어있는 무궁화 명소를 발굴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코자 한다.참가 자격은 무궁화를 심거나 가꾸는 개인이나 단체면 누구나 가능하며, 대상지는 ▲무궁화를 잘 가꾸어 누구나 보고 즐길 수 있는 곳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제15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 공모대전’ 작품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27개팀이 참여해 큰 호응을 보였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대전은 ‘탄소중립애(愛)는 도시숲으로’라는 주제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도시숲의 기능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학사 일정 등을 고려해 공모전 작품 접수기간을 방학으로 조정한 결과, 기존에 산림·조경 분야에 한정됐던 참가자들이 도시·환경·건축 분야까지 확대됐으며, 전국 50개 대학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참가자가 전년도 대비 9배나 증가했다.접수된 작품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8월을 맞아 한여름 밤 열대야를 피할 수 있고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가로수길을 추천했다.대전 서구 둔산동(보라매공원)에는 4계절 푸르른 소나무와 스트로브잣나무 외에도 가로수길 양옆으로 샛노란 해바라기 화분과 예술 조형물이 설치돼 있어 밤이면 가로수길을 멋진 야경장소로 탈바꿈시킨다.대구 달서구 도원동(월광수변공원)에서는 나무바닥길을 따라 도원지(저수지) 위를 걸으며 버드나무잎이 바람에 나부끼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편백나무·복숭아나무 등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지난 12일 충청남도 태안군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에서 2023년 산림보호분과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산림청 차장·산림보호국장·산림보호분과 정책자문위원 등 30명이 참석해 산림환경 보전 및 증진 정책 수립 발전방향을 논의했다구체적인 논의 사항으로는 ▲ 산림의 공익기능 제고를 위한 종합적 산림생물다양성 정책 추진 ▲ 자생식물을 활용한 산림생태복원 체계 확립 및 사업 확대 ▲ 도시 생활권 내 도시숲·정원·수목원 등 녹색공간 조성 등의 주요 핵심 추진과제를 점검하고 정책 자문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30일 지난해 사회공헌활동을 기록한 ‘2022 사회공헌백서’를 발간했다.KB국민은행은 2012년부터 매년 사회공헌백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2022 사회공헌백서에는 ▲KB Dream Wave 2030 ▲함께 그린 내일 ▲세상을 바꾸는 나눔을 주제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기록됐다.KB Dream Wave 2030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2030년까지 청소년 누적 수혜자 30만명을 목표로 하는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보고서에는 미취학 아동부터 대학생까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숲과의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산림복지’를 비전으로 오는 2027년까지 산림복지서비스 이용인구 3200만명을 목표로 제2차 산림복지진흥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엄마 뱃속에서부터 유아·청년·장년·노년에 이어 자연으로 돌아가기까지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 체계’에 맞춰 보다 쉽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권을 중심으로 유아체험원·치유의 숲·숲속야영장·도시숲·정원·숲길 등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아울러 이를 바탕으로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보건·의료기관과 연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근 수목의 노령화와 자연재해(태풍 등)로 인한 급작스러운 쓰러짐 및 가지 부러짐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 제11호 태풍 흰남노로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를 찾아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지난해 제11호 태풍 흰남노로 인해 경북 포항시 북구 장량동 일원·남구 철강공단·오천읍 일원의 가로수 687그루가 피해를 입어 현재 복구사업 진행중이며, 올해 장마철 전에 완료할 예정이다.현재 도심 내 나무의 생육환경은 갈수록 빈도와 강도가 심해지고 있는 자연재해(태풍·가뭄·돌풍 등)에 노출돼 있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지난 12일 도시민과 가로수의 상생 방안을 마련키 위해 시민참여 가로수 관리를 추진한 수원시를 찾아 산림청·수도권 지자체 가로수 담당자·산림과학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가로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 경관을 제공하지만 건물·전선과 맞닿아 위험하거나 간판 가림을 해결키 위해 일부 과도한 가지치기를 해 눈살을 찌푸리게 한 사례가 많았다.이에 산림청은 올해 도시숲·생활숲·가로수 조성·관리 기준 고시를 추진(5월 중)하는 등 관련 제도를 보완하는 한편 시민과 소통해 가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걸음기부 캠페인 ‘2023 소중한 발걸음’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기업은행은 “이번 걸음기부 캠페인은 5월 중순부터 한 달간 누적 걸음 수 2억 400만보를 목표로 진행된다”며 “걸음 목표 달성 시 은행 기부금과 임직원 기부금 각 2억 400만원을 더해 총 4억 800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된다”고 말했다.본 기부금은 중소기업의 산업 활동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훼손된 환경 복원 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도시숲 조성사업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한국조경신문과 함께 3일 온라인 사전신청을 시작으로 ‘제15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 공모대전’을 개최한다.공모대전은 ▲미세먼지 저감 ▲폭염 완화 ▲산림치유 등 도시숲의 기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 참신한 생각을 발굴해 도시숲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전국의 도시숲 조성사업 현장에 적용키 위해 매년 개최하며, 올해의 공모 주제는 ‘탄소중립愛(애)는 도시숲으로’다.이번 공모 대상지는 인천시·충북 음성군·경남 진주시 3개소이며, 참가자는 이 중 한 곳을 선택해 응시하면 된다.사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CU가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생활 실천을 위해 행사에 사용되고 버려지는 현수막을 활용해 굿즈로 만드는 새활용(업사이클링) 프로세스를 시범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편의점에서는 5대 행사로 불리는 설, 추석,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빼빼로데이에 각 점포에 현수막을 배부하고 있다. 그동안 행사에 사용된 현수막은 화학 염료 때문에 재활용이 어려워 행사 종료 후에는 그대로 버려진 뒤 대부분 소각됐다. 기후변화행동연구소에 따르면 현수막 1장 제작에 배출되는 온실가스양은 6.28㎏ CO₂e(이산화탄소 환산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