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12일 충청남도 태안군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에서 2023년 산림보호분과 정책자문위원회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산림청) ⓒ천지일보 2023.07.12.
산림청이 12일 충청남도 태안군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에서 2023년 산림보호분과 정책자문위원회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산림청) ⓒ천지일보 2023.07.1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지난 12일 충청남도 태안군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에서 2023년 산림보호분과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산림청 차장·산림보호국장·산림보호분과 정책자문위원 등 30명이 참석해 산림환경 보전 및 증진 정책 수립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구체적인 논의 사항으로는 ▲ 산림의 공익기능 제고를 위한 종합적 산림생물다양성 정책 추진 ▲ 자생식물을 활용한 산림생태복원 체계 확립 및 사업 확대 ▲ 도시 생활권 내 도시숲·정원·수목원 등 녹색공간 조성 등의 주요 핵심 추진과제를 점검하고 정책 자문을 진행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이번 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을 산림정책에 적극 반영해 산림환경을 보호함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활성화하는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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