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유플러스가 가계통신비 경감 노력의 일환으로 30만원대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3’를 26일 공식 출시했다.갤럭시 버디3는 LG유플러스가 지난 2021년 첫선을 보인 U+전용 5G 스마트폰 시리즈 ‘갤럭시 버디’의 세 번째 버전이다. 갤럭시 A15 5G 모델을 기반으로 하며 색상은 블루 블랙, 라이트 블루, 옐로우 3가지다.이달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갤럭시 버디3 사전예약을 분석한 결과 전작인 ‘갤럭시 버디2’ 대비 1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색상별 선호도는 ▲라이트 블루(55%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HD현대의 MZ세대 직원들을 주축으로 한 봉사단이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HD현대1%나눔재단은 최근 ‘HD현대 MZ봉사단’이 분당 및 울산 사업장 인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180권 분량의 동화가 담긴 오디오북 단말기 15대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MZ봉사단은 HD현대 그룹사 임직원 중 20대, 30대 젊은 직원들이 모여 만든 사내 봉사단이다. 임직원들의 급여 나눔으로 조성된 HD현대1%나눔재단의 후원을 받아 지난 3월 출범했다.봉사단은 첫 활동으로 한국어가 서툴러 자녀에게 책 읽어주는 데 어려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유플러스가 오는 26일 30만원대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3’를 단독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U+전용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3’ 단독 출시에 앞서 이날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에서 사전예약 가입을 받으며 26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통된다.갤럭시 버디는 LG유플러스가 2021년 첫선을 보인 U+전용 5G 스마트폰 시리즈다. 지난 2022년 6월 갤럭시 M23 모델 기반 ‘버디2’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1020대 고객을 겨냥해 갤럭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17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ICT 전시회 ‘월드IT쇼 2024(WIS 2024)’에서 AI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SK텔레콤의 전시 테마는 ‘AI 기반 커뮤니케이션의 진화’다. 특히 SK텔레콤은 올해 창사 40주년을 맞아 세대를 관통해 온 이동통신 기술의 발전상과 함께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하는 현재의 모습을 864㎡(약 260평) 규모 전시관에 담아낼 계획이다.이번 SK텔레콤 전시관에선 이동통신 40년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전시관 입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전국 주요 철도역(서울‧용산광명‧대전‧부산‧동대구역)을 이용할 때 위급상황에 처한 철도이용객들이 역사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김영태 코레일유통 대표이사가 지난 5일 영등포구 코레일유통 본사에서 장웅준 SK쉴더스 부사장과 스토리웨이 ‘국민안심편의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스토리웨이 국민안심편의점은 철도역 이용객들이 위험에 처했을 때 응급조치, 긴급활동 요청, 고객 보호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SK쉴더스는 서울‧용산광명‧대전‧부산‧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KB국민카드가 데이터 얼라이언스 DATAi의 위원사들과 함께 공공 및 민간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았던 데이터 결합 모형을 이용해 이종 산업 간 결합 데이터 상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외식소비 결합 상품’은 기존에 표준화하기 어려웠던 외식업종 가맹점의 세부 업종과 메뉴를 표준화하고, 인구 특성 정보와 카드, 통신, 유통, 신용(CB) 등 이종 산업 간 데이터를 결합한 상품이다. 외식업 POS(결제 단말기) 정보와 카드사 고객정보 결합을 통한 성별, 연령별, 요일 및 시간대별 소비특성 트렌드와 메뉴 트렌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위성과 소형 기지국을 결합한 긴급통신 기술을 개발해 산불 등 중대재해에 대응하는 사회안전망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SK텔레콤은 산림청 국책과제로 진행되는 ‘산불지역 사고예방 및 재난대응을 위한 저궤도위성 활용 방안 연구’에 참여한다. 재난이 발생했을 때 통신 불량으로 인한 산림자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인명 구조에 나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이번 연구에는 SK텔레콤을 비롯해 SK텔링크, 강원대 소방방재학부 백민호 교수 연구팀, 콘텔라, 유알정보기술, 에프엠웍스, 설악이앤씨 등이 참여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KT가 오는 29일부터 고객 선택권 확대와 편의 증진을 위해 선택약정 ‘1년+추가 1년 사전예약제’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으로 선택약정 고객은 1년 약정과 함께 추가 1년이 자동 갱신되는 방식을 이용할 수 있다.KT는 ‘1년+추가 1년 사전예약’을 선택하면 25% 요금 할인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2년 선택약정 대비 위약금은 절감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KT는 선택약정에 ‘1년+추가 1년 사전예약’이 추가되면서 고객 선택권은 확대되고 기간 만료 시에도 자동으로 약정이 갱신돼 고객들이 25%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지난해 개인·법인의 신용·체크카드의 하루 평균 이용액이 3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모바일 기기 등을 통한 결제는 10% 이상 늘어 전체 카드 결제액의 절반을 처음 넘어섰다.한국은행은 25일 ‘국내 지급 결제 동향’을 통해 지난해 개인·법인의 신용·체크카드의 하루 평균 이용액이 2조 917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6.2% 불어난 규모다.접근 기기별로 모바일 기기 등(모바일·PC·전화자동응답·생체인식)을 통한 결제가 1조 474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8% 증가했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긴급구조 위치정보 품질이 개선됐다.방송통신위원회는 이통 3사가 긴급구조기관(소방청·해양경찰청) 및 경찰관서에 제공하는 긴급구조 위치정보의 품질을 측정한 결과, 기준충족률, 정확도, 응답시간이 지난해에 비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방통위는 긴급구조기관 및 경찰관서의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긴급구조 위치정보의 품질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공개해 이통 3사의 긴급구조 위치정보 관련 기술투자와 품질 향상을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이동통신 3사가 요금제와 휴대전화 단말기 기종에 따라 번호이동 전환지원금을 최대 33만 원까지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2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이동통신사업자 변경 시 번호이동 전환지원금으로 3∼33만원을 책정했다. 액수 기준 지원금을 가장 많이 지급하는 곳은 KT다. 휴대전화 단말기 15종에 요금제에 따라 5∼33만원을 지원한다. KT는 지급 기종으로 갤럭시 Z플립5·폴드5와 갤럭시 S22 시리즈를 추가했으며, 아이폰14 시리즈와 갤럭시 Z플립4·폴드4와 관련해선 전환지원금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우리은행이 관악구 전통시장 상인회(상인회장 임영업)와 ‘스마트 금융결제 지원’ 및 ‘장금(場金)이 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1일 관악구청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 부행장, 정현옥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박준희 관악구청장, 임영업 관악구 전통상인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관악구 전통시장 상인회는 관악구 소재 21개 전통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관악구청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및 현대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위원장이 22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이동통신 3사(유영상 SK텔레콤 대표, 김영섭 KT 대표, 황현식 LGU+ 대표)와 단말기 제조사(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안철현 애플코리아 부사장) 대표자들과 취임 후 첫 만남을 갖고, 가계통신비 절감과 통신서비스 국민 편익 증대 등 여러 통신정책 현안을 논의했다.김 위원장은 통신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요구가 매우 크며 물가 상승과 고금리 등으로 민생 안정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히면서, 특별히 최근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 및 경쟁 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민 10명 중 6명이 단통법(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폐지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알뜰폰 가입자 절반은 보조금이 많다면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로 옮길 것이라고 밝혔다.시장조사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지난달 28∼29일 만 20∼64세 휴대전화 이용자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정부의 단통법 폐지 방침에 관한 소비자 인식 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2일 밝혔다.조사에 따르면 단통법 폐지에 찬성하는 응답자가 62%, 반대하는 응답자는 9%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16일)부터 휴대전화 번호이동 시 최대 13만원의 전환지원금이 지급된다. 정부가 책정한 전환지원금은 최대 50만원까지지만, 이날 KT는 최대 13만원, SK텔레콤 최대 12만원, LG유플러스가 최대 10만원으로 각각 설정했다.1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이동통신사업자 변경 가입자에게 주는 번호이동 전환지원금을 3∼13만원으로 책정했다. 전환지원금은 공시지원금과 같은 정식 지원금으로 휴대폰을 구매 하면서 가입 이통사를 바꾸는 번호이동을 하면 최대 50만원까지 제공된다.이통3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내일부터 휴대전화 번호이동 시 최대 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방송통신위원회는 13일 전체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이동 전환지원금 지급 기준(고시)을 통과시켰다.이는 단통법 폐지 이전이라도 사업자 간 마케팅 경쟁을 활성화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8일 단말기 유통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다.이동통신사업자는 번호이동을 하는 이용자에게 기대수익, 위약금, 심(SIM) 카드 발급 비용, 장기가입혜택 상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이 이달 22일 이동통신 3사 대표들을 만나 가계 통신비 절감 방안을 논의한다.10일 방통위와 통신업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2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김영섭 KT 대표,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와 간담회를 갖는다.감담회에서는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시행령이 개정된 후 실질적인 통신비 인항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이통 3사 대표와 함께 삼성전자와 애플코리아 등 단말기 제조사 임원들도 참석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KT가 3일 차세대 디자인을 적용한 프리미엄 ‘하이오더2’ 단말기를 출시하며 올해 테이블오더 시장 1위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손님이 자리에서 태블릿으로 직접 주문하는 테이블오더 시장은 비용 절감은 물론 구인난 해소, 매장 운영 관리, 테이블 회전율 개선을 통한 매출 증가 등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도입하는 소상공인이 늘면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지난해 5월 테이블오더 서비스 ‘하이오더’를 출시한 KT는 출시 1개월 만에 누적 태블릿 판매 1만대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새로 선보인 하이오더2는 성능
[천지일보 바르셀로나=정다준 기자]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가입자 유치를 위해 돈을 쓰는 경쟁은 의미가 퇴색됐다”며 “단통법과 상관 없이 서비스 경쟁이 유효해졌다”고 보조금 경쟁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황 대표는 28일(현지시간) 세계 이동통신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가 열린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 전시관 홀3에서 기자들과 차담회를 갖고 “최근 단말기 가격이 250만원에 달하는데 30만원, 40만원 쓰는 게 무슨 차이가 있나”라며 “지원금이나 유통 수수료로 하는 경쟁은 더 이상 할 이유가 없는
[천지일보 바르셀로나=김정필 기자] 화웨이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에서 Net5.5G 지향 제품 및 솔루션을 28일 출시했다.발표를 맡은 레온 왕(Leon Wang) 화웨이 데이터 통신 제품 라인 사장은 “몰입형 단말기 및 AI 생성 콘텐츠(AIGC)와 같은 새로운 초광대역 애플리케이션이 통신사에게 새로운 기회를 가져오고 있다”며 “네트워크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지난해 화웨이와 업계 파트너들은 Net5.5 타깃 네트워크 아키텍처와 ▲유비쿼터스 10Gbps 액세스 ▲400GE 컨버지드 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