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KT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광장 육조마당 일대에서 지니 TV를 체험할 수 있는 ‘지니 TV 팝업’을 연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서울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주최한 ‘2024 광화문 가족 동행 축제 팝업! 펀업!’으로 KT가 주요 협찬사로 참여한다.KT는 육조마당 일대에 지니 TV의 ‘미디어 포털’을 체험할 수 있도록 미디어 라운지와 포토존을 꾸민다. 미디어 라운지에서는 ▲OTT ▲영화 ▲방송 채널 ▲지니 TV 오리지널 ▲음악 콘텐츠 ▲키즈 콘텐츠 등을 대표하는 제휴사가 체험 공간을 만들고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은행이 오는 5월 19일까지 시행하는 ‘창덕궁 후원 자유관람’에 발맞춰 관람객을 위한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는 신한은행 사회공헌 홈페이지 ‘아름다운은행’에서 제공된다. 관람객이 안내판에 설치된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스캔하면 자동으로 연결된다. 오디오 가이드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수어 총 4개 버전을 지원해, 외국인 관람객 및 청각장애인도 이용할 수 있다.이번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 제작에는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가 후원에 관한 사료 제공, 시나리오 고증에 참여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성금 1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LG는 지난 15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하범종 ㈜LG 경영지원부문장(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이웃사랑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LG는 지난 1999년부터 올해까지 약 2300억원의 이웃사랑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청소년 교육사업, 사회취약계층의 기초생계 지원 및 주거·교육환경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하범종 사장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이 희망과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오늘(25일)로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이 별세한 지 3년이 됐다. 고인이 남긴 미술품 등 이른바 ‘KH(이건희) 유산’은 여전히 사회 곳곳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재계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 별세 이후 유족들은 ▲문화·예술품 기증 ▲감염병 극복 지원 ▲소아암 희귀질환 환아 지원 등 3대 기증사업 활동을 묵묵히 이어가고 있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유족은 작년 4월 고인이 평생 모은 문화재와 미술품 2만 3000여점을 국가기관 등에 기증하고, 감염병 극복 지원(7000억원)과 소아암·희귀질환 지원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아무리 급하다고 해도 재정을 투입해서 일방적으로 만드는 단기 일자리는 그 한계가 뚜렷하다”고 말했다.한 총리는 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리스타트 잡페어’에서 축사를 통해 “일자리는 정부의 가장 중요한 국정과제이며 제1의 민생정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결국 민간에서 일어나야 한다”며 “정부는 민간이 주도하는 경제, 기업이 중심이 되는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고 시장과 기업이 원하는 일자리 정책을 수립해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한 총리는 디지털·신산업 핵심 인재를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올해 교육기관의 전기요금이 전년 대비 3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5일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에 따르면 교육기관의 올해 1∼4월 전기요금은 4318억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3373억원)에 비해 945억원(28%) 급증한 액수다.한국전력의 교육용 전기요금 적용 대상은 유·초·중·고교와 대학, 도서관·박물관·과학관 등 약 2만 1천호다. 한전의 전체 전기판매량 가운데 교육용 전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올해 1∼4월 평균 1.85%였다.안민석 의원은 “정부는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현대백화점이 다음달 13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진행 중인 '흰디랜드'에서 15m 높이의 비치발리볼 공을 든 대형 '흰디'를 비롯해 푸드트럭과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먹거리·즐길 거리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푸드트럭과 마켓은 행사 기간 중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되며, 닭강정, 떡볶이, 김밥, 아이스크림, 커피 등 인기 간식과 바캉스 용품을 판매한다.흰디는 현대백화점이 고객들과 ‘순간의 행복을 기억하자’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흰색 강아지를 모티브로 지난 2019년 처음 선보인 자체 캐릭터다.
[천지일보=조헤리 기자] 현대백화점이 다음달 13일까지 ‘2023 서울썸머비치’에서 자체 캐릭터 ‘흰디’를 활용한 ‘흰디랜드(Heendy Land)’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흰디는 현대백화점이 고객들과 ‘순간의 행복을 기억하자’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흰색 강아지를 모티브로 지난 2019년 선보인 자체 캐릭터다.이 기간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주변은 흰디랜드로 꾸며진다. ‘여름 해변’을 주제로 흰디랜드에서는 파란색과 하얀색이 조합된 바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이와 함께 현대백화점은 행사 기간 중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현대백화점이 서울관광재단과 ‘서울 축제 활성화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와 관련 지난 20일 오후 서울 성북구 현대백화점 미아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지영 현대백화점 부사장,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 체결로 양측은 서울관광재단에서 주최하는 축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동 마케팅 등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특히, 현대백화점과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빛초롱 축제’ 협업 전시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2009년부터 열린 서울 빛초롱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대한축구협회, 붉은악마, 서울특별시(종로구청),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U20 월드컵 태극전사들의 승리를 위한 거리 응원전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전경련은 “많은 사람의 예상을 깨고 우리의 젊은 태극전사들이 기적의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며 “국위를 크게 높인 U20 월드컵 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하고, 국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대표팀의 결승 진출을 기원하기 위해 응원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U20 월드컵 대표팀은 오는 9일 오전 6시 이탈리아와의 4강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응원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KT가 엔데믹 후 침체 속도가 빨라진 메타버스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자사의 메타버스 서비스 ‘지니버스’에 초거대 AI 모델 ‘믿음(Mi:dm)’을 접목해 일거양득하겠다는 전략이다.KT는 30일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 S타워에서 기자 스터디를 열고 ‘지니버스’에 도입된 ‘생성형 AI’와 ‘디지털트윈’ 기술이 침체된 메타버스 산업을 다시 일으킬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두 가지 기술로 지니버스를 한 단계 진화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KT가 목표로 하는 지니버스 세상에서는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KT가 엔데믹 후 침체 속도가 빨라진 메타버스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자사의 메타버스 서비스 ‘지니버스’에 초거대 AI 모델 ‘믿음(Mi:dm)’을 접목해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복안이다.KT는 30일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 S타워에서 기자 스터디를 열고 이 같은 사업 전략을 밝혔다. ‘지니버스’에 도입된 ‘생성형 AI’와 ‘디지털트윈’ 기술이 침체된 메타버스 산업을 다시 일으킬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두 가지 기술로 지니버스를 한 단계 진화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발표했다.KT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KT가 ‘광화문One팀’이 출범 2주년을 맞아 ‘광화문One팀 봉사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광화문One팀은 광화문 인근 기업, 지자체, 비영리 단체 등 20개의 기관이 우리사회 나눔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2021년 결성한 ESG 협의체다. 2021년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겪었던 소상공인을 지원한 데 이어 2022년 광화문One 2.0을 선포하고 광화문광장 녹지조성 지원 등 지역 상생을 위해 노력했다.KT는 광화문One팀에 참여하고 있는 기관과 함께 24일 세종문화회관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유통업계가 20조원 규모로 커진 캐릭터 시장을 잡기 위해 ‘자체 캐릭터 키우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캐릭터를 통해 소비자와 직간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데다 바이럴마케팅 효과도 누릴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바이럴마케팅은 네티즌이 이메일이나 다른 매체를 통해 자발적으로 기업이나 기업의 제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제작해 널리 퍼지는 마케팅 기법을 말한다.국내 캐릭터 시장의 규모는 지난 2005년 2조 700억원에서 2011년 7조 2000억원, 2018년 12조 2070억원으로 급성장했다. 올해는 20조원을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미성년 자녀에게 선물할 주식 종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금융당국의 제도 개선으로 미성년 자녀 명의 계좌 개설이 한결 수월해지면서 일찌감치 주식 투자의 길을 열어주려는 부모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특히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 카카오, 현대차 등 대형주에 대한 미성년자 투자자들이 늘었다. 부모들이 자녀가 성인이 됐을 때 목돈을 안정적으로 물려주기 위해 대형주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상장법인 주식을 소유한 미성년자 투자자는 75만 5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전자가 30일부터 5일간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행사 ‘광화에서 빛;나이다’에서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의 방한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관람객들이 갤럭시 S23으로 최신 스마트폰 기술을 즐기면서 엑스포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갤럭시 스튜디오는 카메라, 게임 등 갤럭시 S23 시리즈의 매력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관람객들은 부산 밤거리의 네온사인 조명으로 연출된 포토존에서 갤럭시 S23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기원행사 ‘광화문에서 빛;나이다’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부산엑스포유치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LG는 ‘LG미래바꿈센터’ 홍보관을 열고 다양한 기술을 선보인다.행사는 이날부터 5일간 부산엑스포 유치 열기를 높이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다.홍보관에는 미래 자율주행차 콘셉트 모델 ‘LG옴니팟’, 벤더블 게이밍 올레드 TV ‘LG올레드 플렉스’, 42인치 올레드 TV로 꾸민 ‘오락실@해운대’ 등 신기술을 이용한 부산엑스포 체험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유치위원회)가 2030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방한을 계기로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울 중구 광화문광장에서 부산엑스포 유치기원행사 ‘광화에서 빛;나이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산업부는 “이번 행사는 세계 3대 이벤트인 월드엑스포 유치 한국 실사를 앞두고 대한민국 국민들의 엑스포 유치 열망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의 중심 광화문광장에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광화문광장 전체가 엑스포 빛 조형물과 미디어
정부 내수 대책 방안 논의 중이르면 이달 말 지원안 나올듯[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정부가 모든 형태의 거리두기가 해제되는 3년 만의 봄을 맞아 이르면 이달 말 내수 소비 촉진대책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관광과 서비스업 등 물가를 자극하지 않는 범위에서 스마트 지원책을 모색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12일 관련 업계와 정부당국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부처가 이달 말 발표를 목표로 내수 진작 대책을 준비 중이라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논의는 경제부처를 중심으로 검토 중이며, 국내 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이 비대면 회의나 교육 등을 공간에 제약없이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전용 메타버스 플랫폼인 Hi-Verse(하이버스)를 오픈했다.하이버스는 ZEP 플랫폼 기반의 메타버스로 실제 현대해상의 본사 사옥이 위치한 광화문광장을 중심으로 만들어졌으며, 따로 APP 설치나 회원가입 등의 절차없이 PC, 모바일 등 모든 환경에서 접속이 가능하다.하이버스에 최초 접속하면 광화문광장의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 아바타가 위치하게 된다. 동상 옆에 위치한 현대해상 본사에는 현대해상 상품 및 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