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코바나콘텐츠 허위 이력 기재 의혹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윤석열차’ 대응에 대해 공세에 나섰다. 민주당은 또 국립현대미술관의 대통령실 대여 미술품 관련 자료 제출 거부에 대해서도 날을 세웠다. 반면 국민의힘은 “정쟁 국감으로 이끌면 안 된다”고 반박하면서도 문재인 정부 코드 인사 문제점을 지적했다. 민주당 임오경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립중앙박물관 등 문체부 유관기관 국감에서 “코바나컨텐츠가 ‘까르띠에전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윤성용 국립중앙박물관장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도서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윤성용 국립중앙박물관장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도서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를 듣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윤성용 국립중앙박물관장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도서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윤성용 국립중앙박물관장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도서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홍익표 문체위원장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등에 대한 국정감사 시작을 알리는 의사봉을 치고 있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아내 김건희 여사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내 권양숙 여사를 조만간 예방한다.26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김 여사가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권 여사와 만나려고 일정을 조정 중이다. 김 여사는 오래전부터 권 여사와의 만남을 원했던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지난 23일 윤 대통령은 노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를 맞아 김대기 비서실장을 통해 권 여사에게 친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회의 참석 등 일정으로 추도식에 참석하지 못했으나 친서를 통해 위로를 전했다.추도식에는 한덕수 국무총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21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married up(자신보다 훨씬 훌륭한 여성을 만나 결혼했다)’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김건희 여사에게 덕담한 것으로 알려졌다.22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날 한미정상회담과 기자회견을 마치고 국립중앙박물관 공식 만찬에 앞서 윤 대통령 부부와 인사를 나누는 자리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한 ‘married up’ 언급과 관련해 “보통 남자들이 자신을 낮추면서 부인을 높이는 표현”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이번 방한에는 바이든 대통령의 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가 동행하
윤 대통령 “北, 비핵화 나선다면北 위한 담대한 계획 준비할 것”대통령실 간 경제안보대화 신설바이든 “김정은 진지하면 만나”“쿼드에 대한 尹의 관심 환영”[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경제안보’까지 함께하는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을 강조했다. 양 정상은 북한 핵위협을 고려해 연합훈련의 범위와 규모를 확대한다고도 했다.윤 대통령은 21일 한미정상회담 종료 뒤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우리 두 정상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했다”며 “안보는 결코 타협할 수 없
윤대통령, 예이츠 시 인용“한미 양국은 훌륭한 친구”[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 후 환영 만찬을 갖고 양국의 우애를 다졌다.양국 정상은 이날 오후 7시 30분쯤부터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정상회담 환영 만찬을 가졌다.윤 대통령은 건배사를 통해 아일랜드 시인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의 시 구절 중 하나인 “인간의 영광이 어디서 시작되고 끝나는지 생각해보라. 나의 영광은 훌륭한 친구들을 가진 데 있었다”를 인용하며 “한미 양국은 서로의 훌륭한 친구다. 우리는 세계 시민의 자유와 인권,
회담 후 만찬… 10대 그룹 총수 참석[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갖는다. 윤 대통령 취임 이후 11일만이다.방한 이틀째인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이동해 윤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진행한다.회담은 용산 대통령실 5층 집무실에서 이뤄지고, 바이든 대통령은 공식 외빈으로는 처음으로 용산 대통령실을 찾게 된다.회담은 소인수 회담, 환담, 확대 회담 순으로 약 90분간 진행된다. 이후 잠시 휴식
관저 신축해 도보 출퇴근새 정문 뚫고 시민 다가서도록[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새 집무실 이전을 두고 국방부 청사와 광화문 외교부 청사 사이에서 거론되는 가운데 국방부 청사로 옮길 경우 청사 2층의 장관실을 업무 공간으로 사용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미국의 백악관처럼 국민들과 소통하기 쉽게 열린 공간으로 마련하겠다는 취지로 보인다.20일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에 따르면 장·차관실이 있던 기존 국방부 청사 2층에 대통령 집무실뿐 아니라 비서실장 등 핵심부서 사무실을 두고, 바로 옆 회의실에서 국무회
국방·외교부 청사 경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새 대통령이 근무할 집무실 위치를 놓고 인수위원회 논의가 진통을 거듭하고 있다.17일 인수위 측에 따르면 현재 인수위 내 청와대 이전 TF(특별팀)는 서울 용산구 국방부청사와 광화문 외교부 청사를 놓고 저울질 중인 가운데 이번 주말까지 잠정 결정을 내려 윤석열 당선인에게 보고할 것으로 전해졌다.국방부청사의 경우 주변 고층 건물이나 집회·시위 장소가 없어 경호와 보안상 우려가 크지 않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헬리콥터 이착륙장과 외국 정상 환영 행사를 위한 공간도 활용할 수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민병찬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민병찬 국립중앙박물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1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제공: 국회)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7일 여의도 국회에서 이채익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의 주재로 국립중앙박물관등 문화체육관광부 소속기관의 국정감사가 열리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원종필 국립장애인도서관 관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점자를 읽으며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포함 교체 예정[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20일) 4~5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전해졌다.19일 복수의 여권 관계자 등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르면 20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포함해 4~5개의 부처 장관을 교체할 예정이다.이번 개각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지난달 4일 개각과 법무부, 환경부 등 지난달 30일 개각에 이은 세 번째 내각 교체다.유력하게 교체가 예상되는 4~5개 부처 장관은 중소벤처기업부,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