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은행이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상림’ 뮤직비디오 영상을 ‘신한음악상 유튜브’와 ‘하트하트재단 유튜브’를 통해 선보인다.신한은행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한음악상 수상자들과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협연한 상림 뮤직비디오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신한은행에 따르면 상림 뮤직비디오는 작곡가 정재일이 본인의 연주곡 상림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편곡한 뒤 신한음악상 8회 첼로 부문 수상자 이하영과 12회 바이올린 부문 수상자 박원민이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해 만들어졌다.신한은행 관계자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1국(IWPG, 글로벌국장 김수애)이 한국여성언론협회(총재 박영숙)와 공동주최, ㈔재외동포포럼(이사장 조롱제) 주관으로 제1회 ‘함께 이루는 평화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지난 27일 경기 안산시 상록구 상록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이번 평화 콘서트는 세계 평화 시대의 소망과 주역이 될 우리에게 전쟁의 아픈 역사를 일깨우고 평화의 가치를 알리며 평화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수상작 전시회‘와 함께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눠 1부에서는 김수애 글로벌국
‘살아있는 전설’ 폴 메카트니가 비틀즈 시절 도난당한 기타를 50여년만에 되찾았다고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이 보도했다.이날 폴 매카트니 측은 “1972년 도난당한 폴의 기타가 돌아왔다”고 밝혔다. 해당 기타는 회프너사의 1961년식 600/1 베이스 기타다. 바이올린 모양의 독특한 외형을 자랑한다.폴은 기타를 찾기 위해 2018년 ’로스트 베이스 프로젝트’(기타 찾기 프로젝트)까지 진행했다.그런데 13일 루아이드리 게스트라는 소셜미디어 사용자가 폴의 것으로 보이는 기타 사진을 공유했다. 그는 이를 누군가에게서 물려
[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군이 건강에 관심 있는 이들의 귀를 솔깃하게 할 만한 강연을 준비했다.오는 15일 열리는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임상조교수가 강단에 오른다. 정희원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내과학 석사와 카이스트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대표 저서로는 ‘느리게 나이드는 습관’이 있으며 다수의 유튜브 채널 출연과 강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정 교수가 강조하는 ‘100세 시대 부자’는 단순하게 돈의 액수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노년에 신체‧인지 기능이 저하되면 의료나 돌봄
[천지일보 예천=장덕수 기자]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은 이달 22일부터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공공음악교육제도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3년째 진행 중이다. 학생들이 음악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정서를 함양하고 합주를 통한 협동심 발굴 등 사회구성원으로 바르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사업이다.모집 대상은 예천군 내 주소지를 둔 초등학생 2~6학년이다.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총 9개파트(바이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2024년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 단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는 다문화가정 어린이·청소년 음악 교육과 체험을 목적으로 지난 2020년 창단했다.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는 ▲음악이론 수업 ▲악기 실습 교육 ▲오케스트라 합주 심화교육 ▲정기공연 및 특별공연 등을 통해 단원들이 음악적 재능을 키우고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모집대상은 7세에서 15세 사이 초등학교와 중학교 과정의 다문화가정 어린이·청소년으로, 다음달 18일까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글 신현배옛날 폴란드의 포비실레 지방을는 흐르는 비스와 강에 인어들이 살고 있었다. 인어는 허리 위는 사람이고 허리 아래는 물고기인데, 해가 뜨면 수면 위로 올라와 아름다운 목소리로 온종일 노래를 불렀다. 그 노랫소리는 강바람을 타고 멀리 떨어져 있는 부크 강까지 울려 퍼졌다.날이 저물면 인어들은 노래를 그치고 물속으로 사라졌다. 그런데 그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인어는 보름달이 뜨면 홀로 남아 밤새도록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그 인어는 목소리가 무척이나 맑았다. 귀를 기울이면 종소리가 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종달새 울음소리 같기도 했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6일 수원시 영통구 경기대학교 중앙세미나실에서 열린 ‘국민의힘 인재영입 제1호’ 이수정 예비후보(범죄심리학 교수)의 북콘서트에서 바이올린 4중주 축하공연이 열리고 있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23년의 마지막 날을 보내고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첫날을 맞이하는 연말연시에 보신각에서 이뤄지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비롯해 서울 곳곳에서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열려 총 17만여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3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이날부터 내년 1월1일까지 다중운집에 대비하기 위한 인파관리 종합 안전대책을 시행할 방침이다. 2023년 해넘이 행사 6건, 2024년 해맞이 행사 12건 등 총 18개가 예정됐다. 여기에 모일 인원은 17만 3000명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서울경찰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올해 창립 55주년을 맞이한 동서식품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동서식품은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동서커피클래식’은 동서식품의 대표적인 문화 나눔 사업으로, 지난 2008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15주년을 맞았다.동서커피 클래식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서울‧부산‧대전‧전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무료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IBK기업은행이 장애인 음악가 자립 지원을 위한 ‘IBK TOGETHER’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는 국악과 클래식, 두 장르에서 활동하는 장애·비장애 예술인 6인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 제작을 지원했다.이번 프로젝트는 공민배(19, 바이올린) 박준형(22, 바이올린) 최예나(20, 판소리) 최준(32, 피아노병창) 등 4인의 장애예술인을 중심으로 국악밴드 억스(AUX)의 보컬 서진실과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참여했으며, 음원 레코딩 과정을 중심으로 5회 이상의 일대일 멘토링이 이뤄졌다. 이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오는 31일 오후 11시부터 보신각~세종대로에서 ‘2023 제야의 종·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보신각에서 세종대로로 이어지는 약 400m 거리에서 사전공연과 거리공연(퍼레이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새해축하공연이 펼쳐진다.사전공연은 보신각 앞 특설무대에서 퓨전 국악그룹 ‘S.O.S(Season of Soul)’이 출연해 가야금과 대금, 바이올린, 판소리가 어우러진 퓨전국악 무대를 선보인다.거리공연(퍼레이드)은 보신각~세종대로에 세 곳의 구역을 나눠 메시지 깃발 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본부장 전승찬) 광명역이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찾아가는 음악회’ 행사를 진행했다.성탄절 및 연말을 맞이하여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한걸음 다가가는 문화행사를 통해 광명역과 지역사회 간의 상생하는 사회공동체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찾아가는 음악회 행사의 주요 내용은 ▲피아노 트리오 공연(피아노·바이올린·첼로) ▲색소폰 앙상블 공연 △크리스마스·연말연시 감사편지 이벤트 ▲캐롤송 공연 등이다.김옥순 한국철도 광명역장은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고객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초등돌봄교실 참여 학생의 배움 발표와 전문가 공연을 함께 즐기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돌봄홈커밍데이’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도교육청은 맞벌이 가정의 돌봄 문제를 해결하고 학부모와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해 저녁시간을 보내는 돌봄홈커밍데이를 운영했다.돌봄홈커밍데이에서는 ▲학생 공연 발표 ▲전문가 공연 ▲연주회 ▲전시회 ▲작품 감상 등이 진행됐으며 올해 1만 4800여명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했다.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대상으로 경기교원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반갑습니다’로 유명한 배우 겸 가수 김혜영이 최근 발표한 디지털 싱글 앨범 ‘사랑도 쓸모없네’로 활동을 재개한다.양인자 작사·김희갑 작곡 콤비의 8년여 만의 공동 작품으로 아저씨저작권으로 유명한 아울리에서 제작 발매했다.시앤올과 새로운 전속계약을 체결한 김혜영은 최근 라디오생방송 ‘윤수현의 천태만상’에 출연하는 등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신곡 ‘사랑도 쓸모없네’는 영원히 사랑하며 함께 살 것 같았던 사람과의 이별을 겪으며 삶의 고통과 상처를 극복하려는 한 여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특히, 때로는 아프고
[천지일보 노원=김서정 기자] 서울 노원구가 경춘선 숲길에서 ‘청춘테라스 커피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청춘테라스 커피축제’는 핫 플레이스로 자리잡은 경춘선 숲길을 중심으로 공릉동 커피거리 상권이 지닌 고유한 분위기와 지역자원을 활용한 행사다. 노원구의 특색있는 골목 브랜드를 선보이고 이를 통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오는 18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경춘선숲길 인근 현대성우아파트 앞 도로 150m 구간에서 진행하며 행사를 위해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교통을 통제할 예정이다. 행사는 각종 공연이 펼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음악과는 문화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외국인 교수와 외국인 학생을 위한 음악회를 오는 11월 15일 저녁 7시에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한다.세계 속의 글로벌 대학교로 명성을 높여가고 있는 세종대학교에는 학부와 대학원에 현재 약 110여명의 외국인 교수와 학부, 대학원 및 교환학생 포함 총 58개국 약 2800여 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캠퍼스에서 함께 생활을 하고 있다.세종대는 2024 THE 세계 대학평가에서 국내 8위, 2023 THE 아시아대학평가에서 아시아 39위를 차지 하는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 시민들이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최초로 선보이는 일몰과 달맞이 장관에 흠뻑 빠졌다. 민선8기 김포시가 첫선을 보인 ‘조강 해넘이 야간개장’은 문화가 흐르는 야간경관을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군과의 지속적 협의 끝에 추진됐다.지난 28일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단 5회만 이뤄지는 이 행사는 내달 25일과 12월 24일, 내년 1월 27일, 2월 24일 4차례 진행된다.첫날 행사에는 가족단위로 찾은 시민 500여명이 조강과 노을이 어우러진 노을장관,퓨전 바이올린 공연 관람, 철책모빌만들기 체험 등 추억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김포문화재단이 오늘(28일)부터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조강 해넘이 야간개장'을 월 1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조강 해넘이 야간개장은 현재 10월 28일(토), 11월 25일(토), 12월 24일(일)로 일정이 확정됐으며, 야간개장 시간은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로 운영시간이 기존에 비해 두 시간 이상 연장된다.첫 야간개장 운영일인 28일은 오후 5시 30분부터 평화생태전시관 1층 영상관에서 김빛날윤미의 퓨전 바이올린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며, 이어 오후 6시부터 ‘버려진 철책 모빌 만들기’ 체험이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이 오는 11월 3일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에서 클래식과 미디어아트가 함께하는 ‘인생그림책’ 공연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클래식&미디어아트 인생그림책’은 인생을 주제로 KBS 성우 출신 내레이터가 들려주는 이야기와 함께 성악과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피아노 등 다채로운 기악 연주에 무용수의 안무까지 더해진 화려한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 드뷔시의 ‘달빛’과 피아졸라의 ‘망각’, 디즈니 영화 OST 코코 ‘기억해 줘’, 인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