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유동성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을 위해 6개 금융기관과 함께 135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시행한다.전북자치도는 25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농협은행, 전북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도내 6개 금융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보듬자금 금융지원 업무협약은 3고 1저(고금리·고환율·고물가·저성장)의 복합 경제위기 장기화 대응을 위해 긴급 유동성을 강화하고 미래선도형 신사업 융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경영 위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1500억원을 지원한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카카오뱅크 등 8개 기관과 함께 ‘2024년 소상공인(골목상권) 특례보증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카카오뱅크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협약에 처음 참여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김귀남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고병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가 ‘호남고속철도 2단계(고막원~목포) 건설사업’의 함평군 학교면 고막리 일원을 통과하는 고막터널(연장 660m)을 지난 1일관통했다고 밝혔다.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사업에서 터널구간은 총 5개소(27㎞)로 사업 전체 구간(44.1㎞)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 고막터널은 지난해 4월 착공해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5개소 중 최초 관통했다.유성기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장은 “지역주민들의 협조와 공사관계자들의 노력 덕분에 무재해·무사고로 고막터널을 안전하게 관통했다”며 “호남고속철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가 2024년 갑진년 무재해·무사고 목표 달성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철도건설 현장 협력사와 함께 화순군 무등산에서 ‘2024년 안전·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결의대회는 호남본부와 협력사 관계자 등 60명이 참석해 안전·청렴 결의문 낭독과 무재해 구호를 제창하며 무재해·무사고 달성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유성기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장은 “올해도 철저한 안전규정 준수와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 제로(Zero)를 달성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가 순천역에 중소·창업·벤처기업의 업무지원시설인 ‘KR스타트업라운지’를 16일 개소했다고 밝혔다.‘KR스타트업라운지’는 철도공단이 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중소·창업·벤처기업인을 위해 회의 및 업무공간을 조성하는 생활SOC 사업으로 현재 전국 5개 역사(공덕역·대전역·벡스코역·오송역·동탄역)에서 운영 중이다.순천역 KR스타트업라운지는 6번째로 오픈한 창업지원시설로 역사 2층에 80㎡ 규모로 조성됐으며 ▲대회의실(최대 12명 수용) 1개 ▲소회의실(최대 8명 수용) 1개 ▲공용공간·코워킹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금융기관이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피해 중소협력업체에 대해 본격적인 금융지원에 나선다.광주시는 6일 광주신용보증재단·금융기관과 함께 ‘대유위니아 협력업체 특례보증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5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참여 금융기관은 광주은행, 국민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7개 은행이다.협약식에는 김광진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 김귀남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우경 광주은행 마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가 철도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위기의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호남고속철도 2단계 6공구 건설현장에서 ‘비상대응 부분훈련’을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토사붕괴로 근로자가 매몰되고 전기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훈련에 참여한 호남본부와 소방서·협력사 관계자 40여명은 재난대응절차에 따른 개인임무 행동요령을 숙달하는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시행했다.훈련 종료 후에는 훈련 시나리오와 비상대응 협력·지원체계의 적정성 등의 평가를 시행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가 19일 “준비했던 제2차 파업 일정을 중단키로 했다”고 밝혔다.철도노조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국토부는 19일 협의를 통해 대화를 시작하고, 10월 초 구체적 논의를 진행키로 했다”며 “고속철도 운영관련 의견을 정부에 전달했다”고 이같이 말했다.앞서 철도노조는 지난 1일 증편한 부산∼서울 KTX 종착역을 수서역으로 변경하고, KTX와 SRT 고속차량 통합 열차 운행, KTX와 SRT 연결 운행, 4조 2교대 전면 시행 등을 요구하면서 지난 14일부터 나흘간 한시적 총파업을 이어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18일 오전 9시를 기해 1차 총파업을 마치고 업무에 복귀했다. 하지만 정부와 사측이 대화에 나서지 않으면서 무기한 2차 총파업에 돌입하겠다는 게 철도노조의 입장이다. 다만 철도노조의 2차 파업은 추석 연휴가 지난 다음달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노조원 복귀 예정 시각인 오전 9시를 전후해 파업 기간 운행 중지한 열차를 순차적으로 운행 재개하겠다고 밝혔다.파업은 오전 9시에 끝나지만 고속철도(KTX)와 일반 열차는 이날 밤까지 단계적으로 운행을 재개할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가 군산시·익산시와 관내 ‘철도 유휴부지의 효율적 활용과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0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도심을 가로지르는 철도 유휴부지(폐선부지)를 공원·산책로·테마광장 등 지역주민 친화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이번 철도 유휴부지의 새로운 변신으로 지역주민들에게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등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국유재산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통해 인근지역에는 경제 활성화와 지역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유성기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장은 “이번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도시·산업·경제 3대 핵심 전략으로 향후 7년간 3조 4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30년 미래 신산업 경제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새로운 일자리 5만개, 465개의 기업 유치 성과를 이뤄내겠습니다.”우범기 전주시장이 지난 5일 덕진구 팔복동 전주혁신창업허브 첨단누리홀에서 민선 8기 1주년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전주 경제의 획기적인 변혁을 약속했다.우 시장은 “이제는 전주 경제의 판을 바꿔야 한다”며 “자기복제를 반복하는 수평적 확장에서 벗어나 새로운 질서를 창조하는 수직적 진보가 필요한
신한금융지주◇ 팀장 신규선임▲ 브랜드홍보본부 팀장 이승연 ▲ 소비자보호팀 팀장 류동우신한은행◇ 부서장 이동▲연금솔루션마케팅부 팀장(부서장대우) 정재영 ▲기관고객부 팀장(부서장대우) 이동섭 ▲금융개발부장 방창용 ▲디지털개발부장 구성본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안상경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김성수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전병상 ▲총무부장 성권모 ▲동부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장연태 ▲호남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박형열 ▲강남중앙 기업금융2센터장겸 SRM 박경원 ▲강남중앙지점장 이상웅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가 재가장애인 총 12명을 대상으로 철도 기차 여행인 ‘저탄소 레일로’ 행사에 1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이번 행사는 호남본부가 지난해 1월에 광주광역시 남구 장애인복지관과 맺은 ESG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외부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재가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광주송정역에서 장성역까지 저탄소 운송 인프라인 철도를 이용해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를 관람하는 등 기차 여행에 필요한 후원금을 지원했다.호남본부는 복지관과 협약 이후 매년 ‘저탄소 레일로’ 행사를 후원해 왔으며 올해는 지난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지어진 지 42년 된 낡고 협소한 전주역이 과거와 미래를 공존하는 디자인으로 다시 세워지게 된다.한옥 지붕 양식으로 지어진 전주역사는 전주를 찾는 관광객이 만나는 전주의 첫 번째 풍경이자 전주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건축물로 기억돼왔다. 그러나 1981년 건립돼 지어진 지 42년이 지난 현재 전라선 KTX 개통 이후 꾸준히 증가해 온 이용객을 수용하기에 낡고 비좁아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요구가 끊이지 않았다.이에 전주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9일 전주역 광장에서 전주역사 개선사업 합동브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19일 오전 전주역 광장에서 ‘전주역사 개선사업 합동 브리핑’을 진행한 가운데 우범기 전주시장(가운데)과 유성기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장(오른쪽), 윤동희 코레일 전북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가 외국인 근로자가 건설현장에서 안전케 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광주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기본 안전교육 및 산업안전교육을 위한 통역 지원 ▲안전보건에 필요한 건강상담 지원 ▲기타 필요한 사항 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으며, 내달 태국 및 미얀마 등 외국인 근로자 약 85명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안전교육을 함께 시행할 계획이다.유성기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경영 위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만 경영자금 1000억원을 푼다.광주시는 하반기에 400억원을 추가 발행, 올 한해 총 경영안정자금 1400억원 융자를 지원하고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골목상권 지키기에 나선다.광주시는 500억원 규모이던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민선 8기 경제정책 방향에 따라 지난해 1000억원으로 올해 1400억원(상반기 1000억원, 하반기 400억원)으로 대폭 확대했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15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SK쉴더스 호남본부(본부장 황홍수)와 여성 1인 가구 안전지킴이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구청과 SK쉴더스는 관내 여성 1인 가구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지킴이 지원사업에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안전지킴이 지원사업은 위급 상황 시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구 관내 여성 1인 가구 및 점포를 대상으로 이달 20일부터 신청자를 모집하며 주거형태, 주변환경 등을 고려해 200개소에 배회자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CC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가 계묘년 무재해·무사고 달성을 위해 호남고속철도 2단계 제6공구 노반공사 현장에서 ‘2023년 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체험 교육장에서 시행된 이날 결의대회는 호남본부와 협력사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안전이 곧 생명이다’로 시작되는 안전 결의문을 낭독하고 무재해 구호를 제창하며 무재해·무사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유성기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장은 “2023년은 산업재해 Zero 달성을 위해 공단과 협력사 모두 힘을 모아야 할 때다”며 “각자 위치에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가 안전한 철도 이용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광주송정역에서 철도 안전 및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호남본부는 광주송정역 철도 이용객들에게 철도건널목 우선 정차·선로 주변 전차선 주의 등 철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안전 및 청렴 문구가 새겨진 방한 물품을 배부하며 공단의 클린이미지 제고를 위한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유성기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장은 “지속적으로 홍보 캠페인을 시행해 철도 안전문화 조성과 시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