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의정부=김서정 기자] 경민여자중학교가 지난 19일 본교 아가페실에서 IBK 행복나눔재단 전문가 초빙 금융 경제 기본교육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에는 경제 상식 동아리 학생 15명과 지도 교사가 참석했다. 이번 강의에서는 수입과 지출 관리, 저축과 투자, 신용과 부채 등에 대한 폭넓은 내용이 다뤄졌다. 학생들은 금융과 경제의 기본 개념부터 시작해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효율적인 관리 방법과 전략적인 접근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특히 강의 중에는 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을 내고 질문을 하며 토론하는 시간이 마련돼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그룹의 사회공헌재단 SK행복나눔재단이 ‘시각장애 아동 점자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각장애 아동 부모가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 ‘시각장애 아동 부모교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시각장애 아동 점자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는 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이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사회변화 프로젝트다. 6~13세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일일 학습지 ‘점프 JUMP’ 등 점자 학습 교재와 교구를 개발하는 한편 체계적인 점자 교육을 제공해 점자 문해력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까지 전국 시각장애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그룹의 사회공헌재단 SK행복나눔재단이 2024년 상반기 휠체어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휠체어 사용 아동 및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휠체어를 사용하는 아동 및 청소년은 오랜 시간 앉아서 생활하기 때문에 척추와 자세가 불균형하게 발달하고 몸의 중심이 무너지기 쉽다. SK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팀은 상상인그룹과 함께 2021년부터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 신체발달 프로젝트’를 통해 휠체어 사용 아동 및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과 신체 발달을 돕는 맞춤형 휠체어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해 왔다. 지금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여성 배당 부호 상위 10명의 배당액이 상속과 증여 등으로 인해 최근 10년간 9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최근까지 배당을 발표한 상장사들을 대상으로 여성들의 주식 보유 현황과 결산배당을 포함한 작년 전체 배당액, 10년 전인 2013년 배당액을 분석한 결과를 12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성 부호 상위 10명의 배당 총액은 2013년 513억원에서 지난해 4731억원으로 늘었다. 이들이 지분을 보유한 기업들의 시가총액은 262.9% 올랐다.10년간 배당액 증가율이 가장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가(家) 세 모녀가 최근 상속세 납부액 마련을 위해 2조원대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로 주식을 매각한 뒤에도 여전히 여성 중 주식평가액 최상위를 유지했다. 다만 전 세계적인 금리 인상 기조로 대출 금리까지 크게 올라 삼성가의 이자 부담도 늘어났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500대 기업 오너 일가 소속으로 주식을 대량 보유한 여성 417명 중 상위 50명의 주식 가치 변화를 조사한 결과를 16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삼성가 세 모녀가 보유한 주식 시가총액은 지난 12일 종가 기준 24조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가(家) 세 모녀가 최근 상속세 납부액 마련을 위해 2조원대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로 주식을 매각한 뒤에도 여전히 여성 중 주식평가액 최상위를 유지했다.삼성가뿐 아니라 상위 10위 안에는 상속받은 지분으로 주식 부호가 된 LG·신세계·한미약품가 모녀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500대 기업 오너 일가 소속으로 주식을 대량 보유한 여성 417명 중 상위 50명의 주식 가치 변화를 조사한 결과를 16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삼성가 세 모녀가 보유한 주식 시가총액은 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백석두 세계행복나눔재단 의장이 제22대 총선 인천 서구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백석두 의장은 15일 서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과 대한민국이 반드시 도달해야 할 미래를 정치 현장에서 실현시키기고 실천하기 위해 인천 서구갑 지역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그러면서 “14년 만에 다시 정치 현장에 뛰어든 것은 8년 전부터 학습했던 4차산업혁명과 5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정치와 미래지향적 정치를 구현해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는 지난 2010년 인천시장 선거에 출마해 패배한 후 청소년, 전통문화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IBK기업은행이 희귀난치성 및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237명에게 치료비 8억 7000만원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지원을 통해 고액의 병원비로 어려움을 겪던 다문화가족 안젤라(가명, 39세)씨와 6년 동안 자녀의 재활치료비 부담으로 힘겹게 생활을 이어오던 박상민(가명, 43세)씨 등이 도움을 받게 됐다.박상민씨는 “오랜 시간 자녀의 재활치료비 부담으로 부채가 늘어 걱정이었다”며 “자녀가 치료비 걱정 없이 치료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움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기업은행은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IBK기업은행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571명에게 장학금 11억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장학금 후원에는 장학생의 가족이 근무하는 기업도 참여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향후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학습지도 봉사활동을 하는 ‘IBK멘토링’에 참여해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자녀가 장학생으로 선발된 조현숙(가명, 57) 근로자는 “고물가와 고금리에 중소기업 근로자들은 어려운 형편”이라며 “경제적 부담이 컸는데, 덕분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고마움을 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자사 AI 스피커 기반 기억훈련 프로그램 ‘두뇌톡톡’이 노인 치매 이환율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고 11일 밝혔다.SK텔레콤은 2021년 6월부터 2023년 6월까지 부여군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사회성과보상(SIB)사업을 진행, 치매 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자를 대상 인지치료와 AI기반 ‘두뇌톡톡’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경도인지장애는 동일한 연령대에 비해 기억력이나 기타 인지기능 중 한 가지 영역 이상에서 저하가 있으나,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능력은 보존돼 있어 아직은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그룹과 서울시가 복지 사각지대 약자(弱者)들의 어려움을 가중하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성과인센티브(SPC) 프로그램 도입 등 포괄적 협력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해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SK그룹과 서울시는 28일 서울시청에서 조경목 SV위원장과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 나석권 사회적가치연구원(CSES) 원장 등이 참여해 ‘약자동행 실천과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앞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한 성과에 비례해 보상을 해주는 사업 추진 ▲약자동행을 위한 민관협력
[천지일보= 김누리 기자] IBK기업은행이 희귀난치성 및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124명에게 치료비 6억 3000만원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지원을 통해 침샘암으로 투병 중인 윤미선(가명, 50세)씨와 뇌출혈 치료를 받는 김민수(가명, 62세)씨의 배우자 등이 도움을 받게 됐다.김씨는 “아내가 뇌출혈로 쓰러진 후 식물인간 상태로 장기간 입원했다”며 “고액의 치료비를 부담하느라 주택도 처분했는데 기업은행에서 치료비 지원을 받아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2006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2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565명에게 장학금 11억 4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IBK기업은행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향후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학습지도 봉사활동을 하는 ‘IBK멘토링’에 참여해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해 2006년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해 총 715억원을 출연했다. 지금까지 장학금 200억원, 치료비 143억원 등을 후원했다.기업은행 관계자는 “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팬데믹 기간 국내 여성 주식부호 상위 30명의 주식평가액이 9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가(家)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대표이사,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세 모녀는 상속으로 보유 주식이 늘면서 여성 주식부호 1∼3위를 굳건히 지켰다.19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국내 기업 오너 일가 중 여성 주식부호 상위 30명의 주식평가액을 조사한 결과 이달 12일 종가 기준 이들이 보유한 주식평가액은 23조 7173억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코로나 발생 전이던
‘사이다 통신’은 사회 이익을 다방면으로 추구하며 사이다처럼 사회 문제를 시원하게 해결하는 기업들의 이야기를 조명한다.[천지일보=손지하 기자] “SK텔레콤의 직원들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너무 진심이었다. 대기업 같지 않았다. 사석에서 유영상 대표는 (스타트업 지원 이유에 대해) ‘우리는요. ESG에 진심입니다. 나도 진심입니다’라고 말했다.” (시각 장애인용 앱을 만드는 조수원 투아트 대표)“SK텔레콤이 ESG에 굉장히 많이 투자도 많이 하고 관련 중소기업을 지원해주고 있다. 이투온이 사회 안전 분야에 기여하는데 수익화도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희귀난치성 및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138명에게 6억 7천만원의 치료비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을 통해 8년째 다발골수종을 앓고 있는 조민선(가명, 63)씨의 배우자와 비대성심근병증으로 심장이식을 준비하는 김진현(가명, 40)씨의 자녀 등이 도움을 받게 됐다. 한편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2006년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하고 지금까지 615억원의 재원을 출연했으며, 치료비 136억원, 장학금 199억원 등을 지원했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525명에게 장학금 10억 24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장학금 후원에는 장학생의 가족이 근무하는 기업도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향후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학습지도 봉사활동을 하는 ‘IBK멘토링’에 참여해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해 2006년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해 총 615억원을 출연했으며 지금까지 장학금 18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SK텔레콤이 행복커넥트와 함께 내놓은 AI 스피커 ‘누구’ 기반 기억훈련 프로그램 ‘두뇌톡톡’이 어르신들의 치매 이환율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고 2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부여군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사회성과보상(SIB) 사업 1차연도 시행 결과 인지치료 및 AI 기반 ‘두뇌톡톡’ 등을 이용한 어르신들의 치매 이환율이 2%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3년 동안 부여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 60~80세 치매 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자 총 300명을 대상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올해 상반기 국내 상장 기업들의 중간 배당액이 지난해보다 26%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배당금을 받은 개인 1~4위에는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을 비롯한 삼성 총수 일가가 이름을 올렸다. 6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2503개 상장사 중 상반기 배당을 공시한 108개 사의 배당액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배당액은 총 9조 1197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 배당을 한 기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개 증가했고, 배당금액은 25.7%(1조 8638억원) 늘었다. 배당총액이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IBK기업은행은 희귀·난치성 질환 등을 앓는 중소기업 근로자, 소상공인 가족 128명에게 치료비 6억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을 통해 11년째 뇌성마비를 앓는 김민호(가명, 11세)군과 직장암으로 투병 생활을 하며 치료비 마련을 위해 회사생활을 병행하는 이종인(가명, 45세)씨 등이 도움을 받게 됐다. 윤종원 행장은 “중소기업 근로자, 소상공인의 위기극복 지원을 위해 예년보다 치료비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라며 “우리 사회에 나눔의 문화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업 시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