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백석두 세계행복나눔재단 의장이 15일 서구청에서 제22대 총선 인천 서구갑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기자의 질문에 지난 9일 개최한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 출판기념회 책자를 들어 서구의 현안 등을 설명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4.01.15.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백석두 세계행복나눔재단 의장이 15일 서구청에서 제22대 총선 인천 서구갑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기자의 질문에 지난 9일 개최한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 출판기념회 책자를 들어 서구의 현안 등을 설명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4.01.15.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백석두 세계행복나눔재단 의장이 제22대 총선 인천 서구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백석두 의장은 15일 서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과 대한민국이 반드시 도달해야 할 미래를 정치 현장에서 실현시키기고 실천하기 위해 인천 서구갑 지역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4년 만에 다시 정치 현장에 뛰어든 것은 8년 전부터 학습했던 4차산업혁명과 5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정치와 미래지향적 정치를 구현해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2010년 인천시장 선거에 출마해 패배한 후 청소년, 전통문화예술, 지방자치의정 및 국제적 경제·문화 교류 활동 등에 매진해 왔다.

백석두 예비후보는 초연결, 초지능, 초융복합의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서구와 인천과 대한민국에서 꽃피우고 양자역학, 양자물리학, 양자경제가 핵심인 5차산업혁명 시대 선도하고 대한민국을 G3로 만드는 데 앞장 서고자 이번에 새롭게 정치를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백 예비후보는 “많은 사람들이 오늘날 대한민국 시대를 소멸 위기 시대라 하지만 ‘변화와 창조시대’라고 부르고 싶다. 대한민국의 21세기 목표는 G3로 설정하고자 한다”고 강조하면서 “위기의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 인천이 메타시티가돼야 한다”고 했다.

또 서울과 경쟁할 수 있고 대한민국을 G3로 선도할 인천을 ‘글로벌(항공·항만)메타시티’로 만드는 데는 데 서구가 그 중심 역할을 하게 하겠다고 부연했다. 백 예비후보는 지역주민의 먹거리‧일자리 행복을 보장하는 ‘글로벌메타시티’를 만들어 내겠다고 했다. 

특히 그는 “블록체인 정치를 실천하겠다. 국민의힘에서 주장하는 불체포특권포기, 100% 동의한다”며 “탈중앙화 정치와 권력과 권한을 모두 내려놓고 하는 정치 ‘공정과 정의로운 정치’ 이것을 투명하게 국민과 서구구민이 확인하고 들여다보는 블록체인정치를 실시하겠다. 저부터 국회의원세비 50%는 사회저소득층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반환하겠다”고 공약했다.

끝으로 백석두 예비후보는 “서구의 원도심을 새로운 변화의 시대에 걸맞은 지능형 스마트 시티, 뉴스마트 시티로 만들겠다”며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도 그냥 차량만 통행하는 고속도로로 만드는 것이 아닌,  서구의 생활과 환경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지하고속도로에 빛이 들어가는 양자경제시스템을 도입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쇼핑, 문화, 레저, 비즈니스타운이 들어서는 경제고속도로로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백 예비후보는 지난 9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저서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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