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충남 ‘아산시 을’ 선거구 국민의힘 전만권 국회의원 후보가 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오픈하우스 형식으로 치러진 개소식은 오전에는 아산시민들과 소통의 토크쇼 ‘만권이에게 아산을 묻다’라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오후에 열린 개소식에는 이명수 국회의원 김영석(아산시 갑)·이창수(천안시 병) 후보, 이길영·강희복 전 아산시장, 성무용 전 천안시장, 전용학 전 국회의원 김응규·박정식·지민규 충남도의원, 이기애 아산시의회 부의장, 당원, 지지자 등이 참석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25일 전만권 전(前) 천안시 부시장을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충남 ‘아산시 을’ 선거구 후보로 확정했다.전만권 후보는 “함께 공정한 경선을 치른 김길년 예비후보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한다”면서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한 총선승리에 함께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뜻을 전했다.그러면서 “당의 기치와 뜻에 맞춰 김 예비후보와의 통합을 이끌고, 아산시민의 선택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정책으로 정면승부하겠다”고 밝혔다.총선 승리 가능성에 대해서는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국민의힘 충남 아산을 전만권 당협위원장이 6일 디바인밸리에서 ‘아산의 노래, 전만권이 부르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홍문표 국회의원(홍성군·예산군)·이명수(아산갑), 성무용 전(前) 천안시장, 김응규·박정식 충남도의원, 지지자 등 1000여명이 몰렸다.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김병준 지역균형발전위원장, 원희룡 전(前) 국토교통부장관, 나경원 전(前) 원내대표, 성일종 국회의원,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상돈 천안시장, 최민호 세종자치특별시장, 이충우 여주시장 등의 영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가 지난 18~19일 일본이도센터와 나가사키현 등의 섬 지자체 관계자가 여수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지난해 한국섬진흥원이 일본 이도센터에서 국제교류간담회를 가진 후 ‘지속 가능한 섬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추진하고자 협력 관계를 다지기 위함이다. 방문단은 일본이도센터와 나가사키현 이키시, 오카야마현 비젠시 등 섬 지자체 관계자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6박 7일의 일정으로 한국섬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섬 정책 세미나에 참여하기 위해 한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의회가 지난 4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여수시 섬 주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좌장으로 나선 박성미 의원은 “선박 노후화와 열악한 운행으로 섬 주민의 이동권과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섬 주민들이 육지 주민들과 평등하게 기본권을 보장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토론회는 박성미 의원 주최로 열려 ㈔섬연구소, 한국섬진흥원, 해양수산청 관계자와 섬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강제윤 ㈔섬연구소 소장은 “여객선은 전 국민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으로 여객선 공영제를 실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 10경으로 손꼽히는 남면 금오도가 최근 행정안전부의 ‘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에 선정됐다. 행안부는 지난 202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계절마다 관광하기 좋은 섬을 홍보하기 위해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하고 있다. 금오도는 야외활동이 적합한 가을철에 해안 기암절벽을 감상하면서 걷기 좋은 섬이다. 특히 해안 벼랑을 따라 조성된 금오도 비렁길은 천혜의 절경으로 코로나 이후 2022년도에 38만여명이 찾을 만큼 인기를 끌고 있는 트레킹 코스다. 총길이는 18.5㎞다. 5개 코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 대부포도축제가 우천에도 불구, 성황리에 진행 중인 가운데,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가을에 여행하기 좋은 섬으로 대부도가 선정됐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지난해부터 행정안전부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섬진흥원,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계절마다 관광하기 좋은 섬 홍보를 위해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가을섬은 안산의 대부도를 비롯해 인천 강화군 교동도, 전남 여수 금오도, 경남 남해군 조도·호도, 제주도의 추자도 등 5곳이다.수도권에서 가깝게 찾을 수 있는 ‘낙조가 아름다운 섬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지난 8일 대부도 베르아델 승마클럽에서 ‘대부동 스마트 워케이션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안산시와 한국도시설계학회 주최로 시에서 추진 중인 ‘대부동 종합발전계획’의 실효성을 증진시키고, 포스트 코로나시대 워케이션을 활용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워케이션(Workation)은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체류형 근무제도로 워라벨을 중시하는 사회적 흐름에 따라 기업과 지자체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추세다.이날 포럼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건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최근 세계적으로 폭염, 산불, 폭우 등 기후위기로 인한 자연재해가 빈번한 가운데 여수시가 섬 생태계 회복의 중요성과 관련해 포럼을 열었다.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있고 오는 2028년 COP33 유치를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7~18일 ‘2023 국제 섬 포럼 in Yeosu’를 개최했다. 포럼의 주제는 ‘전환의 시대, 섬 생태계의 회복력’이다. 세 가지 세션으로 섬 생태계 변화와 위기, 회복을 위한 노력, 섬 생태계와 미래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포럼은 섬 생태계의 회복력이 주제인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와 한국섬진흥원(원장 오동호)가 19일 농어촌공사 본사에서 장애물 없는 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공사의 농어촌형 BF(BF;Barrier Free)인증 노하우를 바탕으로, 섬 전문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섬진흥원과 협력해 섬 지역의 공간적 특성을 반영한 정주 여건 개선과 무장애섬(BF ISLAND) 모델발굴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협약서는 섬 지역을 대상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 ▲정주 여건 개선 및 생활 서비스 확대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한국여행작가협회 회원 13명을 대상으로 안산시 주요 관광지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팸투어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에서 선정한 ‘6월, 이달의 섬’ 풍도와 시 대표 관광지 대부도를 중심으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6월 여행가는 달에 맞춰 추진했다.참여자들은 야생화의 섬 풍도를 시작으로 바다향기수목원, 대부광산퇴적암층 등 대부도 주요 관광지 탐방 및 체험 후, 안산만의 특색 있는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아울러 팸투어를 다니며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한국섬진흥원과 한국지방자치학회가 24일 오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국가의 섬 정책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섬진흥원과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한국지방자치학회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섬 및 지방자치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제를 공동으로 연구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역에서의 문제점을 식별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과제를 함
신안 퍼플섬 라벤더 축제 반월도·박지도 이어진 퍼플교소통의 의미 ‘중노두길’ 전설뮤렉스 달팽이서 보라색 나와극과 극의 색 만나 화합 상징[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신비롭고 고귀한 색 보랏빛 향연이 펼쳐진 신안 안좌도 퍼플섬에서 오는 28일까지 보라꽃의 대명사인 라벤더 축제가 열린다.라벤더는 피기 시작하면 한 달 정도 바짝 피었다 져 더 애틋하다. 본지가 최근 찾은 퍼플섬에는 라벤더가 활짝 펴있었다. 축제 기간과 맞물며 적당히 피기 시작해 축제 기간 내내 보랏빛 물결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라벤더는 허브 작물로 향이 은은하
[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싱그러운 5월. 신안 퍼플섬에서 보라꽃의 대명사인 라벤더 축제가 열린다. 오는 5월 19일부터 28일까지다.이번 축제는 라벤더 정원이 조성되고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퍼플섬 박지도에 3만 5000㎡ 면적에 프렌치 라벤더 정원을 조성했으며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하고 있다.개막식을 시작으로 농특산물판매, 맛잇섬브랜드제품 홍보, 버스킹공연, 라벤더 머리화환 및 부케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와 체험이 준비될 예정이다.퍼플섬은 UNWTO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곳이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에서 공동으로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공동으로 ‘꽃(색깔)’을 주제로 선정한 ‘찾아가고 싶은 봄섬’에 전남 3개의 섬이 선정됐다.전남도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국 5개 섬 중 여수 하화도, 진도 관매도, 신안 반월박지도의 전남 3개 섬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여수 하화도는 파도의 침식 작용과 풍화작용으로 해안에 생긴 낭떠러지인 해식애로 이뤄진 천혜의 절벽 자연경관과 진달래, 유채꽃 야생화가 섬 전체에 만발해 꽃섬으로 불린다. 해안가를 따라 탐방하는 둘레길(꽃섬길)과 출렁다리가 있으며 야생화 단지에서 바다를 바라보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옹진군 연평면 소연평도의 명소인 ‘얼굴 바위’를 직접 볼 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됐다. 소연평도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해 2시간가량 소요되며, 1일 2회 운항하고 있어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하다. 그동안 얼굴 바위 진입로가 없어 가까이 갈 수 없었으나 최근 사업비 2억원을 들여 67m의 산책로(목재데크)를 조성하면서 얼굴바위 조망과 함께 희귀한 형태의 갯바위와 낚시를 동시에 즐길 수 있게 됐다. 한국섬진흥원은 지난해 연평도를 ‘11월 이달의 섬’으로 선정한 바 있다. 강기병 옹진군 경제관광국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행안부 섬 지역 특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등 5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이번 특성화 사업은 특수상황지역 내 개발대상(188개소) 섬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무안군은 올해 5월 탄도를 대상지로 사업 신청을 했다. 전국에서 15개소가 선정됐으며 이 중 전남에서는 무안군과 여수시가 최종 선정됐다. 행안부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은 지속 가능한 섬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섬 주민이 조직체를 구성하고,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해 소득사업과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남해안 섬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교육·연구센터를 지정하고자 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경남 섬에 대한 지속적인 발전과 섬 관광벨트 개발에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협약은 섬 관광벨트 개발을 위한 공동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섬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글로벌 교육·연구센터를 경남에 지정해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남이 보유한 남해안 섬의 가치를 개발하고 지속해서 보존·유지하기 위한 기반과 양 기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에서 선정한 ‘2022년 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 9곳 중 경남의 통영 장사도, 욕지도, 거제 내도, 사천 월등도 총 4개 섬이 뽑혔다고 밝혔다. 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 9곳은 단풍으로 물든 아름다운 경관을 보유한 물들었섬, 섬 둘레길, 해안길 등 트레킹하기 좋은 걸어봐섬, 천고마비의 계절을 테마로, 맛있는 제철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맛있섬 등 가을 행락철에 맞는 테마에 따라 선정됐다. 통영 장사도는 10만여 그루의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 등이 식재돼 있고,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주관한 7월 ‘이달의 섬’에 보령 고대도가,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에 서산 웅도가 각각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달의 섬’은 우리나라 섬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매달 선정해 섬의 역사와 문화, 축제 등을 소개하는 사업이며,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은 계절이나 주제별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섬을 선정해 관광자원을 알리는 사업이다. 7월 이달의 섬에 선정된 보령 고대도는 태안해안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섬으로 물속이 훤히 들여다보일 정도로 깨끗한 청정해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