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중단 없는 행복한 충남 교육환경 조성 연구모임’ 발족전익현 의원 “다문화 학생의 건강한 성장 위한 심층적 해법 모색”[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가 다문화 학생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심층적인 해법 모색에 나섰다.충남도의회 ‘학업중단 없는 행복한 충남 교육환경 조성 연구모임’(대표 전익현)은 26일 서천군 행복나눔센터에서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진행했다.이번 연구모임은 다문화 학생의 학교 적응력을 향상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안전한 학교생활로 학업중단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결성됐다. 또한 학생 안전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의 14번째 산하기관인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원장 김진구)이 오는 25일 진흥원 대강당에서 600여명의 시민, 학부모, 사회단체, 지자체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개원식을 열고 본격 업무를 들어간다.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최초로 시민과 함께 아이들의 교육을 시행하고자 지난 1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개원식을 열게 된 것이다.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학교, 학부모, 다양한 교육활동가 등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교육정책에 참여해 소통을 원활히 하고 지자체와 민·관·학 교육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복지안전망 강화, 교육활동지원비 인상, 중·고 신입생 교복 통합지원, 한정면허 학생통학 순환버스 운영, 학업중단 예방으로 모든 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한다.경기도교육청이 12일 교육복지 강화 9대 사업으로 학생복지 통합 안전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교육 취약계층 학생의 지원을 확대·강화▲교육복지안전망 운영 강화 ▲교육복지사 14명 증원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교육활동 지원비(교육급여 바우처)를 전년 대비 평균 11.1% 인상해 취약계층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다.학생들의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에 대한 의료계의 후폭풍이 거세다. 전공의(인턴·레지던트) 사직이 잇따르고, 일부 의대에서는 ‘동맹휴학’ 제안까지 나왔다. 게다가 전국 40개 의과대학 학생 대표들이 단체행동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밝히고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오는 주말인 17일에는 의료계 파업 등 투쟁 방향도 나올 전망이다.15일 의료계에 따르면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회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2월 20일 사직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잃어버린 안녕과 행복을 되찾고자 수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의 교직원 처우개선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확대한다.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은 평생교육법 제31조 제2항에 따른 학교형태의 평생교육시설 중에서 고등학교 졸업 이하의 학력을 인정하는 시설로 교육감이 지정한 기관이다.도내 7개 시설(초 1·중 1·고 5)이 있으며, 지난해 학령기 학생 419명, 성인 1681명, 총 2100명에게 정규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도교육청은 학업중단 학생과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의 학력 취득 지원을 위해 ▲교직원 인건비 ▲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제409회 정례회 기간 중 9일 김해교육지원청에서 김해와 양산 2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장애인표준사업장 물품·용역 구매 실적,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양산지역 과밀학급 해소·생존수영 교육 관련 질의와 점검이 이뤄졌다. 손덕상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김해8)은 김해교육청의 장애인표준사업장과의 물품·용역 구매 실적이 법정 비율에 미치지 못하는 저조한 상황을 비판했다. 그는 “2021년 총 구매대상 금액 455억원 중 장애인표준사업장 구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인권도시 광주’의 인권지표가 지난해보다 크게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2년 인권지표 개선율’을 분석한 결과 5대 분야, 51개 인권지표, 73개 세부지표 가운데 53개 세부지표(72.6%)에서 전년보다 향상됐다.광주시 인권지표는 2012년 제정·선포한 광주인권헌장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영역별 세부 실천항목을 정하고 지표 특성에 맞는 측정산식에 의해 인권 개선정도를 측정하는 것으로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평가해 시민에게 공개하고 있다.광주시는 ▲자유롭게 소통하고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스카이(SKY,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신입생 중 검정고시생 합격이 2018학년도 80명에서 2023학년도 155명으로 5년 사이 75명(9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종로학원이 최근 5년간 SKY 등 주요대학 검정고시 합격생 추이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SKY뿐 아니라 전국 4년제 전체 대학 결과에서도 2018학년도 4533명에서 2023학년도 7690명으로 3137명(68.9%) 늘어 전반적으로 검정고시생 합격률이 대폭 늘었다. 이러한 현상은 고교 1학년때 내신 관리가 잘되지 않아
[천지일보 영주=장덕수 기자] 영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이달 17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학교 밖 청소년 5명을 대상으로 자기 계발 프로그램 ‘ITQ 정복’을 진행한다.ITQ(정보기술자격) 시험은 정보기술 관리 및 실무능력 수준을 지수화, 등급화해 객관성을 높인 국가공인 자격증이다. 한글, 한셀, 한쇼, MS워드, 한글엑셀, 한글액세스, 파워포인트, 인터넷 등 8과목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한글과 파워포인트를 교육한다.학교밖청소년 자기계발 프로그램은 경상북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의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동덕여대는 김영현 동문이 지난 2일 사단법인 한국인력개발학회에서 개최한 ‘2023 한국인력개발학회 춘계학술대회’ 석사학위논문상 부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동덕여대에 따르면 동덕대학원 교육컨설팅전공 20학번 김영현 동문(지도교수 리상섭)은 ‘대학생의 셀프리더십이 자기효능감을 매개로 대학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석사학위논문을 작성했다. 본 논문에서는 대학생들의 셀프리더십 전략 중 행동 중심적 전략, 자연적 보상 전략, 건설적 사고 전략이 자기효능감을 매개로 대학몰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지난달 ‘2023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34명(중졸 7명, 고졸 27명) 중 1명을 제외하고 모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합격을 돕기 위해 스마트교실 및 꿈드림 멘토단을 운영해 과목별 학습지도와 무료 교재 배부, 인터넷 강의 수강을 지원해왔다. 또 학업을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 동기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학습클리닉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학업 성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중심으로 총 13명이 ‘2023 선진정책탐방 유럽연수’를 떠난다.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8일 교육청 기자실에서 이같은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유럽 탐방은 학생 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교 부적응 등으로 인한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업 복귀 지원 확대의 필요성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인천교육청에 따르면 도성훈 교육감을 단장으로 총 13명으로 구성된 국외연수단은 이달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9박 11일 간 핀란드와 북아일랜드, 덴마크, 프랑스 등 유럽 4개국을 방문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아이를 키우는 만 24세 이하 ‘청소년 부모’ 10명 중 8명은 양육비 부담이 크다고 느끼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의 월 평균 소득은 296만원이었다. 이는 전체 가구소득 평균의 약 68% 수준이다.여성가족부(여가부)는 3일 ‘청소년 부모 현황 및 아동양육비 지원 실증연구 결과’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청소년 부모란 아이를 가진 부모가 만 24세 이하인 경우를 의미한다.여가부는 저소득(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청소년 부모 가구에 자녀 1인당 월 20만원의 양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여가부는 작년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최근 국가 간 교류 확대로 외국인 유입이 증가하는 한편 저출산 기조에 따라 다문화 학생 비율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전남 다문화 학생은 1만 1367명으로 전체 학생의 5.6%를 차지했으며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전남도교육청은 20일 정책 브리핑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다문화교육 지원계획’을 발표했다.김정희 정책국장은 “다문화 학생들의 언어, 인종, 문화적 배경 등이 더욱 다양해지고 있어 학교 현장의 변화도 가속화 할 전망”이라며 “문제는 다문화 학생 증가에 비해 교육여건은 따라주지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0.78명으로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앞으로 출산할 의향이 있는 청년 여성들 역시 전체의 절반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아기 울음소리 듣기가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국무조정실은 보건사회연구원·통계진흥원에 의뢰해 지난해 7~8월 만 19~34세 청년 가구원을 포함하는 전국 약 1만 50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청년 삶 실태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주거, 건강, 교육·훈련, 노동, 관계 및 참여, 사회 인식·미래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21일 오후 금정구 오륜정보산업학교(부산소년원)를 방문해 교육 기회 제공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의무교육 단계에서 미취학, 학업중단 등의 사유로 꾸준히 증가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동등한 교육 기회 제공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하 교육감은 관계자들과 학교 복귀가 어려운 소년원생들의 초·중학교 의무교육단계 학습지원 방안, 교과서 제공 등 검정고시 준비 지원 등에 대한 논의와 현황보고를 받은 뒤 직접 부대시설을 점검했다. 오륜정보산업학교는 지난 1947년 1월 부산소년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가 경기도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내 행정체제 구축 및 민간과의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연구를 수행한다.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는 6일 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경기도형 원스톱 통합지원체계 구축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설립 목적은 도민들의 보건, 교육, 치안, 주거, 생활체육 등 다양한 지원 영역을 탐색하고 구체적인 정책을 도출해 도민들의 더 나은 삶,
[천지일보=김한솔 기자] 이기순 여가부 차관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지원·복지센터에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통해 새 정책을 전달한다. 이 차관은 27일 오후 과천시 꿈드림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해 센터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강화된 학교 밖 청소년 및 위기청소년 지원정책을 알릴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는 과천시장도 함께 참여하게 된다. 여가부는 올해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을 미래 인재로 키우기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과의 협력으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상담·교육·직업체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서울시시교육청과 여성가족부는 30일 ‘학교 안팎 교육-청소년정책’간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은 청소년의 학교 안팎 활동 경험 확대를 위한 ▲교과과정-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연계 ▲학업중단 숙려제 중인 학생 및 이주배경학생의 학업 중단 예방 등을 위한 청소년 시설 각종 프로그램 활용 ▲학교 밖 청소년 종합지원 강화 등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20년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꿈드림 청소년에게 교육참여수당 지급 확대 등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해 협력해오고 있다.
[천지일보=김한솔 수습기자] 여성가족부(여가부)가 매년 학교를 떠나는 5만여명의 청소년을 위한 지원 강화 대책에 나섰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청소년정책위원회를 열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청소년정책연구원 통계에서 작년 기준 청소년 559만명 중 학교 밖 청소년은 14만 6000명으로 추산됐다. 코로나19로 일시적으로 중단됐던 학업중단 청소년 비율도 최근 다시 증가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학교를 그만두는 이유는 심리·정신적인 문제로 그만두는 비율이 가장 높다고 밝